[의과학연구원 원장]이준상(李駿商) 교수-기생충학교실[연구소 소장]의사소통연구소 정학현(鄭學鉉) 교수-안암 이비인후과암연구소 김준석(金俊錫) 교수-구로 종양혈액내과[안암병원 진료부원장]서중근(徐中根) 교수-신경외과[주임교수(임기 2002년 4월1일-2004년 3월 31일)]일반외과학교실 김영철(金榮哲) 교수신경과학교실 이대희(李大熙) 교수비뇨기과학교실 김제종(金濟鍾) 교수방사선종양학교실 김철용(金喆鏞) 교수가정의학교실 홍명호(洪命鎬) 교수핵의학교실 최재걸(崔在杰) 교수의학교육학교실 안덕선(安德宣) 교수의공학교실 김형묵(金炯默) 교수의학유전학교실 김영태(金榮泰) 교수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말린크로트(Mallinckrodt) 방사선의학연구소 및 동대학 Alvin J. Siteman암센터 방사선종양학 Perry Grigsby교수는 같은 대학 핵의학과 Barry Siegel, Farrokh Dehdashti 두사람과 함께 자궁경암의 림프절 전이를 확인하는데는 CT보다 양전자방출형 단층촬영(PET)이 정밀도가 높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19:3745-3749)에 발표했다. 림프절 3곳 비교종양이 림프절에 전이됐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결정하는데 필수적이다. 자궁벽에 국한돼 있는 종양의 경우, 외과적으로 절제하면 5년 후의 무재발률은 90%가 된다. 그러나, 종양이 전이돼 있는 경우는 수술이 아니라 방
【독일·에센】 기저세포암에서 수술을 대신하는 치료법으로 조사요법이 고려되고 있다.안면에 발생했을 경우 필요불가결한 범위를 외과적으로 안전하게 절제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때문이다. 조사요법을 실시하면 미용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종양의 국소적 컨트롤에도 매우 우수하다. 알프리이트 크럽병원(에센, 현재 하겐종합병원) S. Oberste-Beulmann박사는 제10회 방사선종양학/조사요법 콜로키움에서 이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70%는 국소파괴성으로 증식기저세포암은 인구 10만명 당 100명 꼴로 발병하고, 피부종양 중에는 발병빈도가 가장 높아 2위 이하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 종양의 70%는 두부(頭部) 또는 경부(頸部)에서 국소파괴성으로 증식하는 타입이며 환자의 대부분은 고령자이다.치료시에
【미국·필라델피아】 제퍼슨의대(필라델피아)방사선종양학 Adam Dicker교수팀은 화학요법제의 고유 특징을 이용하는 투여법에 대해 재검토한 결과, 혈관신생을 표적으로 하여 통상보다 빈도가 높고 용량이 낮은 화학요법이 유망하다고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임상용량의 10분의 1제퍼슨 킴멜암센터에도 근무하는 Dicker교수는 『지금까지의 암치료 대부분은 되도록 고용량의 약제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항혈관신생제의 출현에 의해 화학요법에 대해 재고되고 있다. 즉 종양 자체를 표적으로하기 보다는 종양에 대한 혈액공급을 표적으로 삼는 것』이라고 말한다.이번 연구에서는 화학요법제인 도세탁셀에 대해 임상용량의 약 10분의 1이라는 통상보다 낮은 용량으로 시험했다. 이것은 방사
線量조절해 종양에 집중照射【미 미네소타주 미니아폴리스】 X선조사를 포함한 방사선요법은 오랜기간 암과의 싸움에서 주요한 방법이 돼 왔지만, 방사선은 건강한 조직도 손상시킨다. 그러나 미네소타주 암치료센터의 한 곳인 미니아폴리스 방사선종양학 물리학의 Raj Varadahn박사팀에 의해 새로운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암에 대한 방사선요법이 크게 발전했다.이 방법은 intensity modulated radiotherapy(IMRT, 선량조절방사선요법)로 알려져 있는데 동박사는 『암에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해야 하는 상황은 많지만 다른 장기에도 손상을 주기 때문에 고선량을 조사할 수 없다. IMRT는 건강한 조직에 대한 조사선량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에 대한 조사선량을 최대로 한다는 점에서 큰 발전』이라고 말했다.빔으로
【보스턴】 방사선의 반신조사(Harf Body Irradiation, HBI)는 광범위에 걸친 증후성 전이성 종양환자에 대한 매우 신속한 통증완화 치료다. 이것을 1일 1회 5일간 분할조사법으로 실시하는데 전 투약과 입원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얼마전 이곳에서 열린 제42회 미국치료방사선·종양학회(ASTRO)회의에서 오크아웃 암센터의 소장이고 오크아웃 의료보건시스템(이상 미시간주 디어본) 방사선종양학 Omar M. Salazar소장팀등 6개국의 국제연구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빈)를 대표하여 『좀더 짧은 기간에 동일한 독성을 가진 방법이 특히 유방암환자에 바람직하다』고 발표했다.Salazar소장팀은 다발성 골전이를 일으키는 환자 156례를 대상으로 제III상시험을 실시했다. 13례는 내장전이도 동반했다
적응에 따라 화학요법, 호르몬요법, 방사선요법 실시【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립보건원(NIH)에 의해 소집된 컨센서스위원회에 따르면 국한성 유방암환자에 대한 화학요법제의 병용은 생존율을 높이기위해 권장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 위원회는 또 에스트로겐수용체(ER)양성환자에는 호르몬보충요법을,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와 암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방사선치료를 권장했다.치료선택 복잡해져이 어드바이스는 작년 11월 1~3일에 NIH에서 열린 NIH유방암 아쥬반트요법 합의 컨센서스 책정협의회에서 보고됐다.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는 암세포를 죽이기위해 수술에 추가로 실시하는 아쥬반트요법에는 화학요법과 타목시펜을 중심으로 하는 호르몬요법이 있다. 이들 전신요법에 추가해 실시하는 방사선치료는 국한성 아쥬반트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대학 의료센터(필라델피아)의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투여 전에 이브푸로펜을 복용시키면 연일 아스피린투여에 의해 얻어지는 심보호작용이 억제된다고 한다.아스피린은 시클로옥시게나제를 불가역적으로 억제(혈전형성을 예방)함으로써 심보호작용을 발휘한다. 이 연구를 맡은 동대학 임상약리학 Francesca Catella-Lawson박사에 따르면, 이 연구는 기존의 진통제 이브푸로펜, 관절염 신약 로펙콕시브(VioxxTM), 아세트아미노펜을 동시에 치료했을 경우 아스피린의 심보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하기위해 계획됐다.아스피린투여 전에 이브푸로펜을 6일간 복용시키고, 이후 6일간은 아스피린을 이브푸로펜에 앞서 복용시킨 결과, 처음에 이브푸로펜을 투여한 환자에서는 24시간
【보스턴】 국한성 점막관련 림프조직(Mucosa-Associated Lymphoid-Tissue, MALT)림프종에 대해 저선량의 방사선요법(RT)을 실시하면 양호한 결과가 얻어진다고 프린세스 마가렛병원(캐나다·토론토) 연구팀이 증명하여 보스턴에서 열린 제42회 ASTRO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토론토대학 방사선종양학 Richard W. Tsang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위, 두부(頭部), 기타 장기·부위에 발생한 I기 및 II기의 MALT림프종을 대상으로 RT를 받은 증례를 조사하여 그 예후를 검토했다. 미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MALT림프종은 통상적으로 림프계 조직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부위에서 발생하지만 어떤 부위에 만성 염증성병변(통상 자가면역질환)이 선행하면 림프계 조직이 형성되고 여기에서 MAL
【보스턴】 이곳에서 열린 제42회 미국방사선요법·종양학회(ASTRO)에서 버지니아대학(버지니아주 샬럿빌) 방사선종양학 Maria D. Kelly박사는 화학방사선요법을 받은 자궁경암환자는 수년 후에 후유증(after-effect) 발생 확률이 높다고 발표했다.장기생존례서 발생률 높아Kelly박사팀은 1983~90년에 1개 센터에서 방사선요법과 5플루오로우라실(5-FU) 및 마이토마이신C(MMC)에 의한 화학요법을 병용해 받은 국한성 진행성 자궁경암환자 72례를 대상으로 만발독성(late toxicity)의 후향적 분석을 실시했다.분석의 평가항목은 생존율, 국소제어 및 독성. 5년 이상 또는 환자가 사망할 때까지 추적하여 만발독성의 발생률을 명확히 조사했다.5년 생존하는 것으로 확인된 환자는 60례였다. 전체
【뉴욕】 조기암에서도 진행이 빠른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다시설 공동시험이 미시간대학(UM)종합암센터(미시간주 앤아버)가 중심이 되어 실시됐다. 그 결과 고선량의 방사선을 표적범위를 좁혀 조사(照射)하면 기존보다 우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U-M(University of Michigan)보건시스템 방사선종양학 Howard Sandler교수팀이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and Physics(47:335-342)에 상세한 사항을 발표했다. 80% 5년이상 암없이 생존 대상인 고위험환자 180례에 대해 병소부의 3차원상을 파악하여 정확하게 조사한 결과, 조기 전립선암환자의 79%는 무재발상태가 실제 5년이상 계속됐다. 기존의 절제술
【뉴욕】 지금까지 수백만개 상당의 암세포가 모이기전에는 새로운 혈관이 형성되지는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해왔다. 그러나 듀크대학(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방사선종양학 Mark Dewhirst교수팀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itute(92:143-147)에 『암세포는 수백개가 모이기만해도 새로운 혈관을 형성한다』라고 발표했다. 상호 유인해 만나 종양은 혈액공급을 하기위해 새로운 혈관을 형성한다. 혈액은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여 이를 통해 세포(암세포를 포함)가 성장하고 증식한다. 이번 연구에서 Dewhirst교수팀은 마우스 및 래트 초기 단계의 종양형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암세포가 새로운 혈관을 형성하기 전이라도 암세포와 그 주변혈관의 정보전달이 세포생존에 있어 매우
연세의대 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는 지난 3월 최신 CT시뮬레이터를 도입, 설치 완료하여 지난 4월 10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도입된 CT시뮬레이터는 美매코니 社 제품으로 Picker PQ5000 CT기에 3차원으로 방사선치료 시뮬레이션을 하고 방사선 선량계산도 할 수 있는 AcQsim과 AcQplan이 부착된 첨단장비. 이 장비는 국내에서는 세 번째로 도입됐으나 가장 업그레이드된 장비로 방사선을 조사할 종양부위를 정확하게 계산하여 정상조직을 최대 보호하면서 방사선을 조사하기 쉽기 때문에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뉴욕】 웨스턴종합병원 에딘버러 유방부문(영국 스코틀랜드·에딘버러) J. Mitchell Dixon박사팀은 「Lancet」(353 :1742-45)지에 촉지(觸知)가능한 유선낭포를 가진 45세 미만 여성의 유방암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6배 높다고 발표했다.박사팀은 촉지가능한 낭포로 진단된 여성 1,374례를 평균 9년 추적조사하여65례에서 암이 발병했다고 보고했다.유방암의 총체적 위험은 스코틀랜드의 일반여성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45세미만의 여성에서는 위험이 5.9배로 증대했다. 반면 55세 여성의 위험은 일반인보다 1.7배 높았다.Lahey클리닉(매사추세츠주 발링턴) 방사선종양학 Theodore Lo박사는 의외의 보고라고 말하고 『우리는 보통 유선낭포 환자에게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