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포유동물의 신경세포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원시 이온 채널이 숙주의 위 속에 존재하는 산의 공격에 대한 저항력을 세균에 부여하고 있다.하워드 휴즈(Howard Hughes) 의학연구소(HHMI)의 Christopher Miller 등은 ClC형 염소 이온 채널이 대장균의 강산 저항성(XAR) 반응에 불가결한 요소임을 입증하였다고 Nature(2002; 419; 715-718)에 발표하였다. 이 발견은 세균이 장내에서 위산과 싸우면서 살아가는 데 타당한 기전을 시사하는 것이며, 더욱이 세균이 고등생물과 마찬가지로 이온 채널(이온이 세균막을 통과하는 과정을 제어하는 단백질)의 형태를 갖는 이유를 처음으로 밝혀 냈다.Miller에 의하면, 세균은 연구에 필요한 단백질을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으므로 이온
미국·아칸소- 아칸소대학 소아과, 아칸소소아병원(리틀록) 응급의학과 K.S. Anand주임은 조산아는 만기출산아에 비해 5세 이후 인지(cognitive) 스코어가 크게 낮으며 학습능력이 평균보다 뒤떨어지며 행동상에도 문제가 많다고 JAMA (2002;288:728-737)에 발표했다.Anand주임은 1980~2001년 11월에 발표된 케이스컨트롤연구(227건)를 조사하고 케이스컨트롤 연구의 메타분석용으로 개발된 방법에 기초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한 결과, 인지 데이터에 대해서는 증례 1,556명과 대조군 1,720명을 포함한 15건의 연구가 우수하다고 평가됐다.한편 행동 데이터에 관해서는 조산아 1,759례와 만기출산아 대조례 2,629례를 포함한 16건의 연구가 우수하다고 평가됐다.분석에서 임신기간의 길이
뉴욕- 증상이 심각한 일부 근디스트로피는 줄기세포에 구조적 완전성을 제공하는 단백질의 처리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아이오와대학(아이오와주 아이오와시티) 하워드휴즈의학 연구소 Kevin P. Campbell 교수가 Nature (418:417-422, 422-425)에 발표했다. 교수는 같은 호에 실린 2건의 논문에서 근육을 침범하고 또한 정신지체도 포함시킨 뇌 발달 이상을 일으키는 몇가지 희귀형 근디스트로피는 디스트로글리칸이라는 구조 단백질을 프로세싱하는 효소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카운슬링에 도움 된다Campbell 교수는 “이번 지견을 통해 의사는 환자를 정확히 진단하여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 적절한 유전 카운슬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앞으로 근디스트로피의 원인이 밝혀지면 각 환자
뉴욕 존스홉킨스 세포공학연구소의 연구원이자 존스홉킨스대학(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신경과학 Valina Dawson 교수는 “뉴런에서 이미 알려져 있는 아포토시스나 괴사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된 세포사를 발견했다”고Science(297:259-263)에 발표했다. 신경세포에서는 AIF가 관여Dawson 교수는 “마우스 세포에서 발견한 이 소견은 뉴런의 사망을 막기 위한 「좋은 기회」(a window of opportunity)를 처음으로 밝힌 것”이라며 이 소견은 파킨슨병, 뇌졸중 및 외상성 뇌손상의 치료에 새로운 타겟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교수는 “모든 세포사는 특정한 현상에 의한 발생하는 것으로 「프로그램」돼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느 정도는 피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미리 차단시키면 세
로스엔젤레스 미국에서는 뇌질환자에 대한 태아 유래 줄기세포 이식 문제가 여전히 논란거리지만 이러한 윤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다.시더스 사이나이의료센터 Maxine Dunitz신경외과연구소 John S. Yu부장은 성인의 골수줄기세포를 집어넣어 점차 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Experimental Neurology (2002; 178:288-293)에 보고했다.골수줄기세포에 유전자도입Yu부장은 “이번 연구의 장기적 목표는 당연히 뇌종양과 뇌졸중, 신경변성질환자의 뇌속에 이 신경줄기세포를 이식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이번 연구에서는 줄기세포를 여러 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유전자를 골수줄기세포에 도입시키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또 자기이식편은 동종이계(同種異系) 이식
뉴욕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 연구원이자 미시간대학(미시간주 애나버)의 Sean J. Morrison교수는 지금까지 줄기세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돼 왔던 성숙동물의 말초신경계(PNS)에 신경줄기세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 신경줄기세포는 세포가 위치하는 PNS의 부위에 따라 그 성질이 다르다는 사실도 나타났다.Neuron誌(2002 ;35:643-656, 657-669)에 발표된 이번 2개의 지견은 줄기세포로 손상된 PNS조직을 재생시키기위해서는 줄기세포의 유래와 수복시킬 조직을 일치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임상응용에는추가 연구필요Morrison교수는 성숙줄기세포를 완전히 해명하고 임상응용의 실시를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 “사람에게 이러한 세포가 존재
뉴욕- 존스홉킨스대학(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유전신경생물학연구소 Russell L. Margnolis소장은 “협조운동장애(incoordination)를 초래하는 퇴행성뇌질환(degenerative cerebellar diseases) 환자에는 정신장애가 자주 나타나며 헌팅턴병이나 소뇌변성질환자 중 최대 80%가 치료가능한 우울증이나 사고장애, 인격변화를 병발하고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59:1306-1314)에 발표했다.정신장애 병발률 건강군의 2배대부분은 치료 가능이 대학 정신과 교수이기도한 Magnolis소장은 “지금까지 신경질환과 정신장애는 인위적으로 구별돼 왔으나 실제로 퇴행성뇌질환자들은 정신장애를 일으키는 비율이 높다. 하지만 뇌질환 자체의 진행을 후퇴시키
일양약품(사장 전영재)은 치매 등 퇴행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연령층을 위해 아세틸-L-카르니틴(500mg)이 함유된 장용코팅 퇴행성질환 치료제 「뉴트릭스 정」을 새로 발매했다.뇌를 포함한 여러기관에 존재하는 생리 활성물질인 아세틸-L-카르니틴'은 미토콘드리아의 'respiratory chain'을 보호하고 손상시 재생에 필요한 생체 에너지(ATP)를 공급해 주는 물질로서, 신경세포의 기능을 개선시키고 신경전달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뇌기능을 개선시킨다.「뉴트릭스 정」은 이러한 기전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세포의 손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노화된 신경세포의 기능개선을 촉진시키며,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뇌혈류 장애로 인한 일.이차 퇴행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노인들에게 치명적 질환이 되는 파킨슨병의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기존의 파킨슨병 동물 모델과 비교하여 인간에게 적합한 동물모델 제작을 가능케 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아주대학교 의대 뇌질환연구센터의 진병관 교수는 파킨슨병의 발병원인이 되는 도파민 신경세포의 사멸에 뇌와 척수에 존재하는 소신경교세포(microglia)라는 염증세포의 활성화가 관련되었음을 밝혔다.진 교수는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쓰롬빈(thrombin)에 의한 소신경교세포의 활성화로 인한 염증매개물질들의 생성 증가가 도파민신경세포의 사멸 원인으로 작용함을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신경과학계의 권위학술지인 J. Neuroscience에 게재가 승인됐다.이 연구결과로 현재는 파킨슨병이 치료위주였던 것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상우)은 오는 10월 31일(목) 오후 3시 상계백병원 17층 강당에서 개원 13주년 기념 신경줄기세포 심포지움(Symposium for Neural Stem Cell)을 개최한다. 최근 줄기세포 연구가 괄목할 만큼 진보되고 그 임상적 응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금번 상계백병원에서 열리는 신경줄기세포 심포지움에서는 신경줄기세포의 기초 및 임상적 영역에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날 발표연자는 ▷아주대 의대 뇌질환 연구센터 소장 김승업 교수의 「Human Neural Stem Cells」(인간 신경 줄기 세포)를 비롯 ▷정형민 교수(포천중문의대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소장)가 「Establishment and Application of Human Pluripote
미 오하이오주 컬럼버스 오하이오주립 대학 수학과 David Terman교수는 파킨슨병 환자의 진전(tremor)의 유래를 해명하는 단서를 발견했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22:2963-2976)에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파킨슨병 등의 신경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약제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파킨슨병에 걸린 뇌의 전기화학적 활동의 컴퓨터모델을 구축한 결과, 뇌세포가 전방향과 후방향으로 전기신호를 내보낸다는 이상한 활동이 발견되었다. Terman 교수는 『정상적인 뇌에서는 세포가 각각 마음대로 활동하고 있어 무작위적인 패턴으로 신호를 생성한다. 그러나 우리 모델에서는 뇌세포가 서로 구속된 활동을 나타냈으며, 파킨슨병의 진전 타이밍과 일치한 동기(同期) 패턴이 형
日 카겐社에서 일본시장 1억달러 매출화상이나 욕창, 피부상처에 뿌려 피부를 재생시키는 촉진제가 국내 도입된다.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일본 카겐社로부터 세계최초의 bFGF성분의 피부재생촉진제인 「피브라스트(Fiblast:일본 제품명)」을 15년간 국내 독점판매하기로 계약했다.일본에서 시행된 임상시험 결과,「피브라스트(Fiblast)」는 화상(열상궤양)에는 98.8%, 욕창에는 76.9% 등 기존 상처 치유제보다 우수한 피부재생 개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화상 및 욕창환자는 현재 약 18만명. 한미는 이들 환자에 상당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피브라스트(Fiblast)」는 지난해 일본에서 발매된 이후 매출이 급신장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만 곧 연간 1억불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2월 21일에 발행된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Vol.346,No.8)에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 연구팀이 경도(輕度)의 뇌저온요법이 심폐기능이 정지한 후 신경학적 결과를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니혼대학 하야시 시게유키 교수는 『동물실험에서 얻어진 정보에 기초한 치료에서는 큰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니혼대학에서는 최근 체외순환으로 전신순환을 조절하고 페이스메이커로 심기능을 유지시킨 뒤 뇌저온요법을 실시하는 「심폐뇌소생치료법」을 통해 예후가 양호한 환자를 20~25%까지 높여왔다. 이 중 3명은 심정지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됐지만 사회 복귀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교수에게 이 새로운 치료법의 개요에 대해 들어보았
최근 유전자에 관한 연구가 급증하면서 줄기세포라는 말이 신문을 비롯한 대중매체에 자주 오르내린다. 과연 줄기세포가 미래의 의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인가? 또 줄기세포가 과연 윤리적인 문제는 없는가? 이에 본지는 줄기세포와 관련해 국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다[편집자주]성체줄기 세포수 많지 않고, 분리 어려워만능공여 줄기세포주 연구 대두1형 당뇨병, 파킨슨병, 허혈성심장병, 피부화상에 이용사람의 배아 줄기세포는 이론적으로 전분화능을 지닌 세포이기 때문에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로 분화 가능하다. 따라서 배아 줄기세포의 분화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만 규명되어진다면 난치병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정상세포를 무한정 생산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장기도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성체 줄기세포도
최근 유전자에 관한 연구가 급증하면서 줄기세포라는 말이 신문을 비롯한 대중매체에 자주 오르내린다. 과연 줄기세포가 미래의 의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인가? 또 줄기세포가 과연 윤리적인 문제는 없는가? 이에 본지는 3회에 걸쳐 줄기세포와 관련해 국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다[편집자주]줄기세포, 만능-전분화능- 다능성 세포로 분류줄기세포란 아직 분화하지 않은 미성숙 상태의 세포로 체외 배양에서도 미분화 상태를 유지(self renewal)하면서 무한정으로 스스로 분열, 복제할 수 있으며 개체의 발달 시기와 위치하는 장소 등에 따라 생물체를 이루는 많은 종류의 서로 다른 세포로 분화되어 나갈 수 있는 세포들을 총칭한다. 이러한 줄기세포는 그 분화 능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만능세포(t
미 코네티컷주 뉴헤븐 예일대학(뉴헤븐) 뇌신경외과 Anthony van den Pol교수는 정신질환과 검출되지 않은 바이러스가 관련이 있다고 Journal of Virology (76:1309-1327)에 발표했다. 교수에 따르면 마우스의 뇌에 침입된 유전자 변환 바이러스를 추적한 결과, 뇌의 한정된 범위에서 신경세포의 손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분자적 흔적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수포성 구내염 바이러스 변환형으로 실험대표저자인 van den Pol교수는 『바이러스가 침입한 곳은 주의력을 담당하는 뇌 부위였다』고 말하고 『그러나 며칠이 지나면 바이러스는 면역계에 의해 제거되어 뇌속에서 바이러스의 흔적은 검사해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뇌의 특정 부위에서는 신경세포가 손상됐다. 이것은 신경의학 또는 신경학적
미 코네티컷주 뉴헤븐- 예일대학(뉴헤븐) 신경학 Timothy Vollmer교수는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때문에 파괴된 미에린(myelin)을 치료하기위해 족관절내 신경인 슈완(Schwann) 세포를 29세의 남성 환자에 이식, 현재 수술 결과가 양호하다고 밝혔다.이번 수술은 MS환자에 대한 이식 수술로는 2번째 환자다. 수술 후 경과 양호이 획기적인 임상시험에 참가 예정인 환자는 5명. 이번 2번째 수술은 2단계에 걸쳐서 실시됐으며 이 환자는 예일대학 뉴헤븐병원에서 3일 후에 퇴원했다. Vollmer교수는 『환자는 건강하며 뇌에 있는 병소의 영향으로 중증의 장해는 있지만 그 외에는 건강하다』고 말했다. 현재 MS환자는 전세계에서 14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번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근위축성측삭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연구센터 신경학 Jeffrey Rothstein소장은 Wyeth-Ayerst社의 연구팀과 함께 ALS의 유전자변환 래트모델(ALS래트)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99:1604-1609)에 보고했다. 래트 취급 용이신경 변성 질환의 최초 유전자변환 모델로 여겨지는 ALS 래트는 ALS같은 장해를 나타내는 증상을 ALS 마우스보다 신속하게 나타냈으며 세포 변화도 뚜렷했다. 또 마우스에 비해 래트는 신체가 커 치명적인 ALS를 해명하고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등의 새 치료법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ot
【미 콜로라도주 덴버】 콜로라도대학보건과학센터 내과 Curt R. Freed교수는 약 2년동안 레보도파 투여를 중지했던 진행성 파킨슨병환자의 사례를 들고 배세포이식에 의한 장기적 효과와 8년에 걸쳐 배의 도파민세포 조직에 나타난 성장 진행에 대해 미국신경학회(AAN)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진행성 파킨슨병환자 추적조사에서 확인WTC빌딩에서 탈출한 환자도Freed교수는 콜로라도 뉴욕 및 필라델피아의 진행성 파킨슨병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추적 결과를 보고했다.대상자 중에는 세계무역센터 빌딩 34층에서 근무했던 전기기사가 있었다. 환자는 교수가 지시한 대로 3년전에 콜로라도대학에서 진행성 파킨슨병에 대해 배의 도파민세포이식을 받았다. 빌딩테러사건 후 환자는 1층까지 걸어서 내려온 후 5블록을 걸었고 또 역까
-미 코네티컷주 뉴헤븐- 특정 신경 펩티드의 결손은 갑작스런 수면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수면발작병을 일으키는데, 이는 통각의 조절에도 관련이 있다고 예일대학(뉴헤븐) 신경외과 Anthony van den Pol교수는 Journal of Physiology (538:517-525)에 보고했다. 척수에 도달해 통증 조절Van den Pol교수에 의하면, 이번 연구는 특히 통증이 중대한 문제가 되는 척수 손상의 통증 치료에 대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상하부는 섭식, 음수, 수면, 각성, 체온, 화학평형, 심박수, 호르몬, 성욕 및 정동을 조절하는 뇌부위라고 생각되고 있다. 이번 소견은 시상하부에서 뻗어나온 히포크레틴(hypocretine)뉴런이 척수와 직접적으로 신경 연락을 형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