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다파미드 1.5mg

이뇨제로서 혈압을 강하시키는 후루덱스£서방정이 출시됐다.
이 약제는 치료용량에서 이뇨효과가 거의 없으면서 특이하게 혈관벽에 작용하여 혈압상승아민류의 혈관벽에 대한 과민반응을 억제하는 국소적 작용에 의해 혈압을 강하시킨다. 따라서 기존 전신작용에 의한 강압제인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 혈관확장제, 이뇨제 베타차단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
후루덱스£서방정은 인다파미드와 ACE저해제인 에날라프릴의 심비대 퇴축효과를 다시설 이중맹검시험으로 비교한 LIVE(Left Ventricular Hypertrophy Regression)study에서 1년후의 좌실심근중량계수(LVMI)의 감소율이 유의하게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자인 프랑스 성 안드레이병원 Philipe Gosse박사는 인다파미드군에서는 심비대퇴축이 1년동안 지속된데 반해 에날라프릴군에서는 6개월후에 나타난 심비대퇴축효과가 1년후에는 줄어들었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에날라프릴의 강압효과지속이 24시간 유지하는데는 인다파미드보다는 약하기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증고혈압을 대상으로 한 TOHMS(Treatment of Mild Hypertension)study에서는 이뇨제, β차단제, Ca길항제, ACE저해제, α1차단제 중에서 이뇨제를 통한 심비대 퇴축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보고됐다.
후루덱스£서방정은 현재 미FDA의 공인을 받았으며 일본을 비롯한 세계 80여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