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12월부터 복지용구 확대 조치세탁후 재사용 요실금팬티도 새로 적용 노인장기요양보험 가입자의 복지용구 혜택 범위가 넓어진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욕창방지매트리스의 보험급여 혜택 범위를 기존 대여에서 구입까지 확대한다. 기존 소독제품을 대여하는데 따른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아울러 요실금팬티가 제공된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일회용이 아니라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면서 위생적인 제품이다. 외출 시 요실금으로 인한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서 수급자 별 연한도액 적용구간 내(등급 인정일로부터 매1
노인환자에 급성기 치료 후 전환기의료를 하면 가정복귀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환기의료란 입원치료 후 몸상태가 악화된 노인에게 추가 치료 및 관리를 최소 1주일 이상 실시해 입원 전 상태로 회복시켜주는 의료로서 회복기의료라고도 불린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건강노화클리닉) 윤종률 교수는 '일상생활 기능이 저하된 고령자의 급성기 후 전환기 의료서비스 모형개발 및 구축’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입원환자 77명. 입원 사유는 고관절골절, 뇌혈관질환,
기존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이 동네의원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모델 확대된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 저소득층의 재난적 의료비를 질환 구분없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의료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26일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고 기존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을 동네의원 중심의 포괄적 만성질환관리 모델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이는 지난 약 1년간 추진한 만성질환 수가 시범사업에서 나온 결과에 근거했다. 시범사업 동안 혈압·혈당 조절율 개선 및 참여수준별 지속관리율 증가, 높은 만족도 등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이다.환자조사 결과에서 혈압과 혈당 수치를 보내고 전화상담을 받는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지속 및 질환의 관리 향상 효과가 참여도가 높은 환자에서 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 마취통증의학과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장시간 수술 환자 압박 욕창 예방 활동’을 주제로 구연 발표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이 11월 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 서비스 병동은 본관 11층에 42개 병상으로 내과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등을 설치하고 서브스테이션을 운영하는 등 시설과 장비를보강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6월 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에 들어갔다.통합서비스 병동은 우선 병원 별관 5병동에서 시작한다. 총 55병상 규모에 간호사 32명, 간호조무사 9명, 간병지원인력 5명 등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올해 말까지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병원은 환자의 편의성 증대 및 질 높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위해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의료진 호출 벨 등을 갖췄으며 치료실·휴게실·샤워실도 리모델링 했다.이재준 병원장은 “입원환자의 치료영역에 있어서 의료질 향상의 첫걸음은 간호능력 향상에 있다.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전문간호인력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간호·간병서비스
국내 장기요양 의료서비스를 담당하는 요양병원 중 약 16%인 202곳이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3월 30일 발표한 6차 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1등급 평가를 받은 곳은 경상권이 70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요양병원 수 대비 비율로는 서울이 가장 높았다.연속 1등급 판정을 받은 곳은 57곳이며 서울과 경기권이 절반을 차지했다.이번 결과는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229곳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인력 보유수준,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 및 피부상태(욕창) 등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2016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국민의 13.5%인 700만명이며, 요양병원은 1,428곳에 이른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한 창상 치료기술이 1억 원에 플라즈마 관련업체 ㈜아이씨디로 기술이전이 됐다.이 기술은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해 유해물질과 세균 등을 제거하고 정상세포, 염증세포 및 이를 둘러싼 다양한 미세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조절하여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이다.최근크게 늘어나는 만성질환이나 노령화로 발생하는 감염, 피부염, 욕창, 당뇨발, 화상 등 다양한 창상에 대해 활용할 수 있다.김교수의기술 이전은 지난 2013년 저온 상압 플라즈마의 치료기술이전(기술이전료 1억 원)에 이어 두번째다.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지난 16일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지정병원으로서 운영을 시작했다.포괄간호서비스 사업이란 간호사와 간호보조인력으로 구성된 팀 간호체계 운영 및 병동 환경 개선을 통해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인간호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세안, 세발 등 기초적인 위생간호에서부터 식사보조, 이동 및 운동보조, 상처관찰 및 체위변경 등을 통한 욕창 예방까지 환자의 자가 간호 능력 향상과 조기회복 촉진을 돕는다.나사렛국제병원은 11층 병동 총 10실 45병상을 포괄간호병동으로 지정, 병원 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연속적으로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올 상반기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병원 내 감염예방을 위한 대안으로 포괄간호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휴온스가 안구건조증 치료용 바이오 신약에 대한 기술이전과 전세계(중국 제외) 독점판권을 획득해 글로벌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중국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업체인 베이징노스랜드와 안구건조증 치료용 바이오신약 티모신베타4(Thymosin beta 4) 유도체에 대한 기술이전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독점판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2011년 국내 판권을 획득 후 지난 5월 기술 전용 실시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휴온스 전재갑 사장은 "이번 계약은 유망 바이오 신약후보의 기술이전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생산 및 독점 판매권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현재 자체개발 중인 욕창치료제와 지난해 생산라인을 확보한 보톡스 시밀러 등 휴
병원안전에 대한 이미지로는 낙상과 감염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면 의료인 수 확충과 진료시간 단축이 꼽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서울시내 병원 5곳의 병원이용자와 병원종사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실시한 병원안전 이미지 조사 결과다.총 958건의 응답건수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병원 안전’에 대해 떠오르는 이미지로 낙상(417건), 감염(330건), 사고(236건), 화재(181건), 투약(117건) 등으로 나타났다.병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안전사고의 발생가능성에 대해 응답자들은 모두 ‘병원 내 감염’을 가장 높게 인식했다.병원종사자는 감염, 욕창, 낙상 순의 발생가능성을, 이용자는 감염, 시술·수술사고, 마취사고 등의 가능성을 우려했다.유형별 안
신체의 정상적 기능을 하는데 필수 성분인 아연. 부족시 당뇨병, 고혈압, 백내장 등에 걸릴 수 있어 최근에는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대부분 아연이 과잉섭취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구리결핍증 발생 위험도 높아져 신경증상이나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영국 글래스고왕립병원 앤드류 던컨(Andrew Duncan) 교수는 아연보충제를 처방받은 환자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Journal of Clinical Pathology에 발표했다.아연결핍증 진단기준 없고, 혈중농도 2차 저하도건강 유지에 필요한 아연의 하루 섭취량으로 영국의 경우 남성은 5.5~5.9mg, 여성은 4~7mg을 권고하고 있다.그러나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아연보충제는 1정 당 40mg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