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와 류마티스치료제 아라바 정(성분 레루노미드)에 대한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환인제약은 이번 계약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중추신경계 의약품에 강점을 가진 회사가 타 질환 분야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기 때문이다.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중추신경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 분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사노피의 아토피피부염치료제 듀피젠트 프리필드(성분 두필루맙)가 양진에도 적응증을 확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만 18세 이상 성인에서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결절성 가려움 발진(양진) 치료에 듀피젠트를 승인했다.아토피피부염과 비슷한 결절성 양진은 피부, 면역계, 신경계 등과 관련하는 만성 쇠약성 염증질환으로 극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다.특히 50~60대에서 발병률이 높고 환자의 80% 이상은 6개월 이상, 절반 이상은 2년 이상 지속되는 가려움증 증상을 보인다. 60% 이상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3상 임상 IND(시험계획)를 현지시간 8일 미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GBP410은 지난 8월 끝난 생후 12~15개월 소아 140명과 42~89일 영유아 7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상 임상시험에서 프리베나 13 대비 면역원성이 동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 아시아태평양-유라시아/중동/아프리카 리전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담당 송혜원 전무가 11월 17일 열린 약의 날 기념식(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송 전무는 임상연구 분야에 20년 간 재직해오며 임상 연구인력 양성 및 임상시험의 제도 개선에 힘쓰고, 한국의 우수 임상시험 센터와의 협업, 다국적 임상시험 유치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일제약이 글로벌 점안제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국적 기업 압타 파마(APTAR PHARMA)와 MOU를 체결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압타 파마는 다회용 무보존제 점안액 용기(OSD)와 기술을 삼일제약에 제공하고, 삼일제약은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점안제 제품을 생산해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CMO/CDMO 사업을 확장한다. 압타파마가 독자개뱔한 OSD는 신체 및 공기 접촉에 의한 세균 오염을 막을 수 있어 점안제에 별도의 보존제를 첨가할 필요가 없다. 현재 사노피, 로슈, 엘러간, 바슈롬,
사노피의 아토피피부염치요베 듀피젠트 프리필드(사전충전)펜 200mg 제형을 출시했다. 지난 5월 300mg제형에 이어 2번째다.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은 프리필드주와 달리 투여 중이나 후에도 바늘이 보이지 않는다. 주사바늘이 부담스러운 환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은 원터치로 약물이 주입되며 펜 옆면의 보기 창이나 소리를 통해 주입 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사바늘 덮개가 견고해 바늘 훼손의 우려도 적다.프리필드펜 제형 출시는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3개월 간 듀피젠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GC녹십자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에 대해 국가출하를 승인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식약처의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원의 제조·시험 결과에 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중 유통 전에 국가가 백신의 품질을 재차 확인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GC녹십자는 지씨플루를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을 위해 약 174만회 분량의 물량을 공급한다.회사에 따르면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정란 배양 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다.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도 이용하는 이 기술은 80년 이상 데이터가 축적
한국화이자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보술리프정(성분 보수티닙 모노하이드레이트)가 보험급여의 일단계를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제5차 암질환심의위원회를 열고 암치료제에 대한 급여기준을 심의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의 보술리프정은 이전요법에 내성이나 불내약성을 보이는 만성기, 가속기(AP) 또는 급성기(BP)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 CML)에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하지만 신규 만성기(CP) Ph+ CML에는 설정되지 못했다.또다른 심의 대상인 한국화이자의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마일로탁주(겜투
사노피아벤티스의 산성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ASMD) 치료제인 젠포자임(성분 올리푸다제알파)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이 증상은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의 활성니 줄어들면서 비장과 간, 폐, 골수, 림프절 등에 스핑고미엘린이 축적돼 간과 비장의 비대, 폐질환 등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젠포자인은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제조한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로,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장기 내 스핑고미엘린 축적을 감소시켜 증상을 완화시킨다.
사노피의 극희귀 자가면역질환 한랭응집소병 치료제 엔제이모주(성분명 수팀리맙)이 국내 허가를 받았다.한랭응집소병은 신체의 면역 체계가 자신의 적혈구를 공격해 적혈구 파괴가 지속·반복되는 극희귀 자가면역 혈액 질환이다.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 노출시 빈혈과 극심한 피로, 호흡 곤란, 혈색소뇨증, 말단 청색증, 혈전 색전증 등을 야기한다. 한랭응집소병 진단 후 생존여명은 8.5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랭응집소병환자 발생률은 100만 명 중 1명이며 국내에서는 질병 코드조차 없어 정확한 환자 수 집계가 어렵다.이번 허가는 CA
SK바이오사이언스(SKBS)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하는 21가 폐렴구균 백신이 차세대 백신의 상용화에 한걸음 다가섰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2상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회사는 이제 3상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혔다.GBP410은 폐렴 및 침습성질환을 일으키는 폐렴구균 피막 다당체에 특정 단백질을 접합해 만드는 단백접합 백신이다. 이 백신은 지금까지 개발된 폐렴구균 백신 중에서도 예방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지난 3월 의료전문가 전용 디지털 통합 플랫폼 '사노피 캠퍼스'를 오픈했다.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통합 플랫폼인 사노피 캠퍼스는 의료진들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사노피 캠퍼스는 ▲질환정보 ▲제품정보 ▲아티클 ▲환자교육자료실 ▲행사 ▲알쏭달쏭 상담소 등 총 6개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