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가 12월 6일 임시주주총회와 7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영입한 이준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이 대표이사는 사노피에서 13년동안 재직하면서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의약품 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삼일엘러간, 한미약품, 영진약품을 거치며 제약분야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소아 급성림프구성 백혈병(ALL) 치료제 에볼트라주(성분명: 클로파라빈)가 근거생산 조건부 위험분담제(RSA) 재평가를 통과해 12월 1일 자로 위험분담계약을 끝내고 급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근거생산 조건부 급여는 약제의 임상적 성과와 연계되는 성과기반제도다. 계약기간 동안 진행된 임상연구 결과에 따라 향후 급여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재평가의 근거가 된 환자 임상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환자 반응률은 RSA 계약 당시 목표했던 수치보다 높게 나타났다.에볼트라는 재발성∙불응성 소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서, 완치를 위한 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국내 사노피 그룹 인사교육(HR) 총괄에 김은주 씨(만 49세)를 새로 영입했다.신임 김 전무는 국내 사노피 그룹의 모든 인사∙교육 전략을 총괄하며, 인재 채용부터 성과 관리, 보상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할 예정이다.김 전무는 1998년부터 한국화이자 제약에서 한국과 아태지역의 조직 및 인재 개발, 변화 관리, 인사 정책 일원화, 다양성 관리 등의 경험을 갖고 있다.
알보젠코리아가 11월 1일자로 이준수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서강대 경영대학원, 연세대 보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사노피에서 13년간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약사업본부장을 담당했으며, 이후 삼일엘러간 경영총괄전무, 한미약품 스페셜 사업본부장, 영진약품 마케팅실장을 거쳤다.
리얼월드 에비던스 DELIVER Naïve D발표사노피의 당뇨병치료제 투제오(인슐린글라진)가 혈당감소효과 및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은 사실이 재확인됐다.지난달 유럽당뇨병학회(독일 베를린)에서는 인슐린글라진과 인슐린데글루덱을 비교한 리얼월드 연구결과 DELIVER Naïve D가 발표됐다.이 시험은 미국의 임상전자의료기록데이터베이스인 PHIE(건강정보 예측환경)에 등록된 전자의료기록(EMR)을 분석한 것이다.이에 따르면 투제오 투여군과 인슐린데글루덱 투여군의 혈당감소효과는 유사했다.입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할 만큼 중증의 저혈당 사고 발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가 11월 23일(금)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심장 당뇨 암 질환, 바이오 치료법 실용화를 주제로 제2회 미래의학국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미국과 일본, 대만의 전문가들이 15개의 연제발표를 통해 심장, 당뇨, 암 질환의 최신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암 생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이태이 티로시(Itay Tirosh) 교수와 줄기세포 권위자인 일본 교토대학의 케이치 후쿠다(Kei
사노피파스퇴르가 서울시 및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등 9개 단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용산구 동자동)에서 무료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회사는 지난 8년간 약 3만 8천명에게 독감백신을 지원해 왔다.
보건복지부가 고인산혈증치료제 렌벨라(성분명 세벨라머탄산염)에 이달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를 적용했다.대상자는 투석 중인 말기신부전증환자(ESRD) 가운데 인(P) 제한 식이요법에도 불구하고, 혈중 수치가 5.5mg/dL 이상인 경우에 가능하다. 단 렌벨라 유지요법의 경우에는 4.0mg/dL 이상에서도 급여가 적용된다.고인산혈증이란 말기 만성신장병환자의 40~70%에서 나타나는질환으로, 체내칼슘과 인의 균형이 깨져 미네랄대사이상, 뼈질환, 혈관석회화 등 대사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렌벨라는 2011년 식약처 허가를 받아 2012년 국내
사노피 파스퇴르(주)가 5가 혼합백신 펜탁심주(Pentaxim)와 함께하는 제2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영유아용 혼합백신 제품명에 공통으로 포함되는 ‘심(xim)’과 아기를 만난 부모와 보호자들의 설레는 마음을 뜻하는 ‘심(心)’의 의미를 담은 컨셉으로 기획됐다. 진행 첫해였던 지난 해에는 모집 한달 동안 1,282여명의 아기가 응모해 4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올해에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 간 참여자를 모집하며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6개월 이상 영유아에도 적응증을 확대했다. 이 백신의 기존 적응증 범위는 생후 36개월 이상 모든 연령이었다.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43개 센터에서 6개월~35개월 영유아 5,400명을 대상으로 1년 9개월 간 대규모로 진행된 글로벌 임상연구에 따르면 백신 유사 바이러스주에 의한 인플루엔자를 68.4%까지 감소시켰다.또한 모든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50.98%까지 낮췄으며, 이상반응 발현율에서도 위약과 비슷해 우수한 안
CG녹십자(대표 허은철)의 노인용 독감백신(GC3114)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이 제품은 고용량 4가 백신으로 현재 GC녹십자와 프랑스의 사노피가 제품 상용화에 최근접해 있다.GC3114는 일반 4가 독감백신보다 항원 함량이 4배 더 높아 독감 예방효과도 크다. 일반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의 면역반응이 70~90%이지만 65세 이상에서는 17~53%로 낮아 전문가들은 고령층 전용 독감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고령층 전용독감백신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3가 제품만 상용화돼 있다.4가 노인독감백신 개발에 성
백신 전문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SK케미칼은 1일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분리해 SK바이오사이언스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백신은 단순물적분할 방식인 만큼 SK케미칼의 100% 자회사다.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전문성을 강화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사진]이 선임됐다.안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혁신적 R&D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은 성공의 근간”이라며 “이 핵심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