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서 헬리코박터균 파일로리 제균 치료 효과 및 관련요인'이라는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장 건강을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는 평가척도 지큐(GQ)를 개발했다.사례분석과 문헌고찰, 전문가 델파이 조사 등의 방식을 활용하고, 각종 연구 결과에 근거해 총 1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각 문항은 복부증상, 배변활동 등 장과 관련한 신체 현상을 참여자 개인 판단에 따라 답변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요인 별 가중치, 성별 및 연령대 등이 반영된 최종 점수로 GQ를 산출한다.조사 표본군 1,120명을 대상으로 지큐를 적용한 결과, 한국인은 100점 만점 기준에 평균 79점이었다. 이 결과는 대한소화기학회지와 약학
40대 이하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만형 위암을 혈액검사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위암은 암이 위벽에 널리 퍼져 자라는 미만형 위암과 한곳에 모여 덩어리로 자라는 경우는 장형 위암으로 나뉜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백성민 전문의 연구팀은 혈청 펩시노겐 II 수치가 높으면 조기 미만형 위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대한소화기학회가 발생하는 장과 간(Gut and Liver)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혈청 펩시노겐 II 수치에 따른 미만형 위암의 위험도에 대해 위암환자 1,477명(위이형성증 353명, 위암 1,12
△의과대학장 배재훈 교수[사진](생리학교실)1986년 계명의대를 졸업, 동대학 박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환교수, 계명의대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의학과장, 동물실험실장, 의과학연구소장,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기획정보처장, 대외협력처장, 경영지원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생리학회 이사,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이사 및 간행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 중.△간호대학장 김나현 교수(간호학과)1989년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 국군수도병원과 208 MASH에 재직. 연세대 간호학박사, 의학박사, 미국 시카고일리노이대학 방문교수, 계명간대 간호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홍 교수가 지난 11월 15일 열린 소화기 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KDDW, Korea Digestive DIsease Week, 서울 코엑스)에서 57대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회와 공동46개국 3,500여명 신청, 초록 1,853편 2018 아시아태평양소화기학회(APDW 2018)가 11월 15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아태 소화기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화기학 의료진 및 의료 종사자들이 참가하는 이 지역 최대 규모 학회로 높은 학문적인 권위를 자랑한다.지난 2003년에 싱가포르에서 첫 대회 이후 매년 개최돼 왔으며 한국 개최는 지난 2005년 이후 두번째다.올해 학회의 주제는 소화기학의 융합적 접근과 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Connecting Exce
11월 중순 아시아태평양지역 소화기질환 전문가가 서울 코엑스에 모인다.아시아태평양소화기학술대회(APDW 2018, 대회장 서울대병원 정현채 교수, 조직위원장:세브란스병원 김원호 교수)가 11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차 소화기연관학회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18)와 공동 개최되기 때문이다.2003년에 싱가포르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온 APDW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큰 학회로서 높은 학문적 권위를 자랑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에도 APDW를 개최한 바 있다.KDDW에는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간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위식도역류질환의 발생기전과 증상이 남녀마다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와 경상대병원 김진주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이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가슴쓰림, 목 이물감, 우울감이 흔하게 나타나 결과적으로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진다고 대한소화기학회의 장과 간(Gut and Liver) 저널에 발표했다.위식도역류질환은 위액,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에 손상을 일으키거나 가슴쓰림 등 각종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질병 중 하나다. 최근 연구에
대한소화기학회가 펠로우제도를 실질 위주로 바꾼다.학회는 15일 열린 춘계학회(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기자간담회에서 "펠로우(분과 전문의) 과정을 거친 이후 다수가 일반내과 업무를 보는 만큼 펠로우제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내과 전문의의 경우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면허시험을 합격하면 1년간 수련의(인턴)를 거쳐 전공과를 결정해 4년간 레지던트를 마치고 전문의 자격증을 받으면 된다. 지난해부터는 레지던트 기간이 3년으로 줄어들었다. 이어 1~2년 펠로우 과정을 거치면서 소화기나 순환기내과 등 특정과를 정하게 된다.학회는 "국가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학회 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간이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SK케미칼 생명과학 부문’ 연구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정 교수팀의 연구주제는 ‘염증성장질환을 가진 동물에 적용시키기 위한 세포 치료제로서의 편도줄기세포 면역기능 증강에 관한 연구’로, 향후 편도줄기세포를 이용해 염증성장질환에 최적화된 높은 생착률과 분화능을 갖춘 세포치료제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장과 간(Gut and Liver)’ 에서 공로상과 상금을 받았다.천 교수의 논문 'Long-Term Outcome of Photodynamic Therapy with Systemic Chemotherapy Compared to Photodynamic Therapy Alone in Patients with Advanced Hilar Cholangiocarcinoma'은 지난 2016~2017년 췌담도 분야에서 췌다 인용 횟수인 15번을 기록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이 국제의학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대한소화기학회를 비롯한 8개 소화기연관학회는 다음달 23일 국내에서 열리는 제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학회(KDDW:한국소화기주간)에 중국 학자의 참석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학회는 17일 기자간담회에서중국 정부가 자국의 학자들의한국 학회참석을 방해하는 것같다면서 이는 사드 보복 탓이라고 밝혔다.중국의 불참으로 국제학회의 모양새가 빠지지 않을까라는 우려에 대해 학회는"아직까지 소화기연관학회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영향력이 크지 않은 만큼 중국학자의 불참에 따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사드 배치 이전인 지난해 한국을 비롯해 일본(JDDW)과 대만(TDDW)와 함께 조인트 세션에 대한 구상을
국내 실정에 맞는 궤양성대장염 치료가이드라인 개정판이 나왔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박동일 교수와 한양대병원 한동수 교수가 참여한 대한장연구학회IBD(대장질환)연구회는 최근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대한소화기학회지와 대한장연구학회지에 발표했다.궤양성대장염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유전적 감수성, 장내 미생물, 외부 자극, 체내 면역계의 상호 작용으로 발생하며 낫다가 재발하는 혈성 설사와 대변급박감 및 복통 등이 주요 증상이다.20~30대에 발생해 평생 지속되는 만큼 장기간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비용도 크게 유발한다.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정현용 교수가 11월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총회에서 제 36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정 교수는 충남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동경여자의대와 미국켄터키의대에서 연수했다.대한소화기학회암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내과학회 대전·충청지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상우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심기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화여대 내과학 박사 과정 나윤주(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임상조교수 연구팀이 지난 11월 27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위암에서 Helicobacter pylori CagA에 따른 RUNX3 불활성화와 임상병리학적 특성과의 관계(RUNX3 methylation, loss of RUNX3 expression and clinicopathologic findings according to Helicobacter pylori CagA in gastric carcinoma)’이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곽영태)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11월 27일 대한소화기학회 SK케미칼 연구비를 수상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동수 교수[사진 좌]와 산부인과 송민종 교수[사진 우]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됐다.이 교수는 현재 대전성모병원 진료부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비롯 최근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다.송 교수는 단일공 부인암 복강경 수술에 대한 업적과 독소의 자궁경부암, 난소암에 대한 항암 효과 규명 등 여성질환에 대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발표한 관련 논문을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가 10월 24일(금)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제2차 평의원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