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지난 11월 12일~1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내 골다공증학회에서 제8대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년이다.
대한골다공증학회가 진행 중증골다공증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학회는가이드라인은 국내 여러 대학의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교수와 개원의의 합의된 의견을 반영해 ▲골다공증의 생활관리, ▲골다공증의 약물치료, ▲중증 골다공증의 치료, ▲골감소증의 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누었다.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진행된(advanced) 중증 골다공증의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학회는 진행 중증골다공증을 환자 65세 이상, 골밀도 T점수 -2.5 이하, 골다공증성 골절이 2개 이상 발생한 경우로 정의내리고 이들을포함해 기존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골형성 촉진제나 좀더 효과적인 골흡수억제제를 권고했다.한편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골감소증 환자의 골절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가 1월 1일 대한골다공증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정 교수는 지난 10월 2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14년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아산병원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골다공증 환자에 있어 연 1회 정주용 졸렌드론산 투여의 순응도 평가’다.
국내 50대 이상 여성은 골다공증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골감소증에 대해서는 40%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골감소증 또는 골다공증 진단 후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10%대로 조사됐다.뼈 건강과 관련된 네 단체인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 재단이 50대 폐경기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다.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9%가 골다공증에 대해 알고 있으나 골감소증의 경우 62.4%의 응답자만이 알고 있었다.골감소증 또는 골다공증 진단 후 치료받는 경우는 13.5%에 불과했으며, 응답자의 38.4%만이 1-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골다공증성 골절에 대해서는
음주량이 적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남성은 대퇴부 전체와 엉덩이관절(고관절)의 골밀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번 연구로 골다공증은 기존 골밀도 관련인자인 체질량지수 외에 규칙적 운동 및 근육량과의 연관성이 확인됐다.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2009년에 실시된 제4차 국민 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남성 1038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 설문조사와 검진조사 자료를 이용해 골밀도와 흡연, 음주, 운동, 신체질량지수, 체지방 등 생활 습관 인자를 조사한 결과를 지난해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회에서 발표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주 1~3회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주 1회 이하로 음주하면서 신체질량 지수와 마른체중(제지방량)이 높은 남성은 골밀도가 낮아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와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동반 수상했다. 유병연 교수는 ‘성인 남녀에서 혈장 비타민 D 농도와 상완-발목 동맥맥파속도의 연관성’이라는 논문으로, 김광균 교수는 ‘퇴행성 무릎관절염에서 뼈의 미세구조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각각 수상하였으며, 김 교수는 작년 우수논문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최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1년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종골 으뜸 압박 골소주의 뼈 강도”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팀(영상의학과 유정아 교수, 정형외과 백승욱 전임의사, 심규동 R4)이 지난 3일~5일 개최된 ‘제13회 일본 골다공증학회 및 대한골다공증학회와 일본골다공증학회 공동 국제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논문은 요추부 척추 유합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 있어 골다공증의 치료로 연1회 졸레드론산을 사용한 경우 골유합 용적에 대한 영향을 3차원 컴퓨터 단층 촬영을 사용해 정량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졸레드론산이 골유합 용적을 의미 있게 감소시키지 않음을 보고했다.
세포치료제 연구가 최근 4년새 약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 세포조직공학제팀 김종원 박사는 지난 4월 22일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세포치료제의 개발 현황’이란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박사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선진외국의 경우 2001년 Cell therapy 및 stem cell이 각각 700건, 4만건 이상, 2005년 12월 2,900건 및 14만 8,700건 이상, 2007년 4월 ugswo 3,660건, 16만 5,700건 이상으로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미국도 2005년 9월 현재 임상진행중인 세포치료제가 370건을 돌파하고 있다.국내의 경우 콘드론 등 연골세포나 피부세포를 이용한 조직재건용 세포치료제(조직공학제제 포함)6건
임승길(연세의대 내분비내과, 본지 자문위원)교수가 지난달 22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혜연·이유미(연세의대)교수가 학생들이 투표로 뽑은 ‘올해의 교수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연세의대 4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해마다 재학 중 강의와 학생지도에 가장 공이 크며 많은 영향을 준 기초학 및 임상부문 교수를 선정, 감사를 표하는 제도다.기초학부문 수상자인 이혜연 교수는 1986년 연세의대 졸업, 1993년부터 해부학교실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의대 학생부학장을 맡고 있다. 임상학부문 수상자인 이유미 교수는 1996년 연세의대 졸업, 2004년부터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대한내분비학회에서 국내학술상, 대한골다공증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시상은 오는 1월 17일 오후6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사은회에서 열릴 예정.
최웅한(한양대의대 내분비내과)교수가 지난 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연수강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07년 1월부터 2년간. 최 교수는 1980년 한양의대를 졸업했으며, 84년 내과학 석사와 90년 박사, 미국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연수했다.
한 달에 한번 복용하는 폐경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인 본비바(성분명 이반드로네이트)의 마케팅이 사실상 시작됐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 3일 본격적인 발매에 앞서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연수강좌 기간에 전국의 내분비 및 골다공증 전문의 250여명을 초청, 본비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GSK는 류마티스 및 골다공증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인 시드니대학 류마티스학 필립 샘브룩 박사(Phillp Sambrook)를 초청, 국내 전문가들에게 본비바의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박사는 총 1,609명의 폐경후 골다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된 MOBILE(Monthly Oral iBandronate In LadiEs) 연구 결과를 통해, 본비바가 이반드로네이트 2.5mg 1일 1회 경구 제형보다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임승길 연세의대 교수)와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기수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31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탤런트 김창숙씨를 골다공증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김 씨는 “그동안 골다공증이라고 하면 남의 얘기인 것으로 생각했는데 건강에 이상을 느끼면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의 인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심지어 골다공증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골절을 경험한 환자에서 조차 골다공증의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임승길 연세의대)와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기수 서울아산병원)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 13개 병원의 골다공증성 골절환자 2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을 경험한 환자 10명 중 7명이 골절을 경험하기 전 정기적인 골밀도 검진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골절을 경험한 환자 10명 중 6명은 골다공증을 의심하지 않았으며 3명만이 골밀도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골절환자는 골다공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보다는 골절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임승길)와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기수)가 오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탤런트 김창숙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 씨는 “나이가 들면 뼈 건강이 전신의 건강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진을 받고 있다”며 저와 같은 폐경기 여성들이 인식하고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철저히 골다공증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김 씨는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진을 통해 젊은 사람 못지 않은 건강한 뼈를 유지하고 있다”며 “골다공증 조기진단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일반 폐경기 여성들에게도 충분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골다공증학회와 대한골대사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한국MSD, 한국릴리, 한국노바티스에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임승길)와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기수)가 10월을 ‘골다공증 인식의 달’로 정하고 제2회 골다공증 인식 캠페인을 벌인다. 양 학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폐경 여성들의 건강을 좌우하는 뼈 건강에 대한 관심과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월 9∼27일 ‘골다공증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방송을 통해 질환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며, 전국 병원에 골다공증과 그로 인한 골절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포스터를 배부하기로 했다. 임 회장은 “국내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50대 26.9%, 60대 55.4%, 70대 77.2%로 매우 높은 편이며, 골절을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1년 내 사망할 확률이 20%나 된다”며 “특히 폐경기 여성들은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인식
CA유전자다형성 골밀도 영향줘호르몬 치료후 골밀도에 영향없어국내폐경여성에서 CA(Calcium sensing receptor)유전자다형성이 일부 골밀도에 영향을 주지만 호르몬치료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김정구(김진주, 이동윤, 구승엽, 김석현, 최영민, 문신용) 교수팀은 한국폐경여성에서 CA다형성과 골밀도 및 호르몬대체요법에 대한 골 반응도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했다.연구팀은 자연폐경여성 502명과 주기적 호르몬대체요법을 1년간 받은 자연폐경여성 352명을 대상으로 CA다형성양상을 전기영동, Genescan, 염기분석으로 분석했다. 또한 요추 및 대퇴 근위부에서 골미도를 호르몬치료전과 치료후 1년에서 DEXA로 혈청, CrossL멘, osteocalcin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김정구)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3일 리츠칼튼호텔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BMD와 IVA 분석자료 및 골DB 유전자에 대한 내용위주로 진행되었으며, 골밀도 측정 기기들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측정기에 대한 내용 등도 소개되어 관심을 끌었다.또한 Kevie E. Wilson, Robert W. Rebar, Sandra Shiu 등의 외국연자가 연자로 참석해 최근 이슈 및 동향 등에 발표했다. 한편 김 회장은 골다공증에 대해 70∼80%정도는 모르고 지나친다며,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측정기기들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나은 진단이 가능한 만큼 이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