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의 특수한 빛을 이용해 관찰하면 식도 점막의 미세한 병변을 검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아카데믹메디컬센터 우터 커버스 박사는 29일 유럽소화기병학회에서 협대역 광관찰(NBI)와 형광관찰(AFI)이라는 2가지 방법을 이용해 일반 내시경에서는 관찰하지 못한 병변을 많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NBI는 심달도가 낮은 2종류의 짧은 파장의 빛만을 추출하는 특수한 필터를 이용하여 점막 표층의 모세혈관의 주행 패턴을 자주색으로 나타내게 하는 방법.AFI는 일반적인 내시경관찰보다 파장이 긴 청색 빛을 조사하여 생체내 형광물질에서 나오는 자가형광을 관찰하여 정상조직과 종양조직의 차이를 강조해 보여준다. 다만 AFI는 염증반응까지도 검출해 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대상자는 바렛식도 환자 84명(
탑케어코리아는 세계적인 캡슐내시경 전문회사인 이스라엘 Given Imaging社의 식도용 캡슐내시경 ‘필캠 ESO’를 오는 9월부터 발매한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양쪽이 둥근 캡슐형 알약처럼 생겨 진정(Sedation)없이 식도를 관찰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2004년 12월 미FDA승인을 받아 이미 전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특히 만성 간질환을 가지는 환자의 식도정맥류 스크리닝과 감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위식도 역류질환(GERD), 바렛식도와 같은 식도질환을 진단하는데 유용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캡슐의 양쪽에 카메라가 있어 초당 14장의 사진을 찍어 외부로 전송할 수 있으며 검사시간은 20분 정도 걸린다.이와 더불어 필캠 플랫폼의 판독소프트웨어를 기존의 Rapid4버
【독일·쾰른】 성인의 30%가 가슴앓이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남성은 가볍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쾰른대학 장기·혈관외과 엘프리드 볼쉬바일러(Elfriede Bollschweiler) 교수는 “쾰른에서 실시된 주민조사 결과, 268명 가운데 92명(34%)이 가슴앓이 증상을 호소하며 그 중 23명(25%)이 주 3회 이상 가슴앓이를 일으킨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약제를 복용하는 것은 그 중 45% 정도에 불과했다”고 Zeitschrift fur Gastroenterologie(2007: 45 177-181)에 발표했다. 가슴앓이 증상이 있는데도 치료받지 않으면 바렛식도를 일으킬 위험이 있지만 진찰을 받는 경우는 주 3회 이상 가슴앓이를 일으키는 환자의 43%(남성 33%, 여
한밤 중에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듯한 흉통이 발생하면 대부분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을 생각하겠지만 이러한 통증은 대부분 위식도역류질환(GERD: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으로 진단된다. 원래 서구인들에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진 이 질환은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주범은 술, 담배, 카페인. 최근에는 우리나라 국민의 체격이 커지면서 위산분비량도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처럼 GERD의 질환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GERD 중에서도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mild GERD와 NERD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달 11일 청주에서 ‘GERD 및 NSAID-related complication 치료의 최신지견’(좌장:충북대 소화기내과 윤세진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학교실이 오는 6월 16일 토요일 ‘Advanced Gastroenterology Update 2007(Post-American DDW Conference)’를 개최한다.올해로 8번째인 이번 컨퍼런스은 16일 오전 8시30부터 오후 4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Advanced Gastroenterology Update 컨퍼런스는 매년 5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소화기병 주관(DDW)’에 발표된 총 4천여건의 새로운 논문 중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논문을 골라 위장관별로 다시 리뷰하는 장으로, 소화기병의 세계적 연구추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전에 발표될 연제는 ▲ 새로운 내시경 영상(순천향대 조주영 교수) ▲ 발전된 내시경 기술(아주대 김진홍 교수) ▲ 내시경
위식도 역류질환 원인인자로 여러 가지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비만은 복압을 상승시키고 횡경막에 기계적인 압박을 가해 식도열공탈장 발생 및 위식도괄약근의 이완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위식도 역류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중감소 등의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비만과 위식도 역류질환의 관련성하지만 위식도 역류질환과 비만의 연관성에는 다소 이견이 있는데다 체중감소가 증상호전에 도움이 되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2006 소화기연관학회에서는 비만과 위식도역류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토론을 가진바 있다. 이날 발표된 내용 중 관련성 유무 주장에 대해 알아본다. “관련 있다”BMI 높고, 복부비만 시 위험도 상승미란성식도염, 식도선암, 비랫식도와 연관복부비만이 체질량지수보다 중요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위식도역류증(GERD) 증상을 가진 환자에서는 혈장 아디포넥틴치가 낮으면 바렛식도가 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난다고 미시간대학 조엘 루벤스타인(Joel H. Rubenstein) 교수는 제71회 미국소화기병학회(ACG)에서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복부비만은 GERD와 동일한 기계적 인자에 의해 매개된다고 알려져 있다. 루벤스타인 교수의 애초 연구의도는 복부비만이 다른 메커니즘에 대한 마커가 될지 여부를 분석하는데 있었다. 교수가 아디포넥틴을 마커 후보로 흥미를 둔 것은 지방세포에 의해 분비된 펩티드라는 사실과, 이 펩티드의 혈중 수치가 복부비만과 반비례했기 때문이다. GERD에 대해 증례 대조 연구를 위해 40쌍의 피험자를 등록시키고 바렛식도로 확정 진단된 증례군, 진단되지 않은 군을
【미국·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위산의 역류가 식도암을 초래한다는 증거가 제시됐다. 브라운의과대학 내과학 웨이비아오 카오(Weibiao Cao) 교수는 위산에 노출된 암세포에 유의하게 많은 NOX5-S라는 효소가 과산화수소의 과잉생산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2006;281:20368- 20382)에 발표했다. 발암 고위험 환자서 발견 이번 연구에서는 위산에 노출되어 NOX5-S가 영향을 받게 되면 세포에 스트레스가 유발되고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DNA가 손상을 입는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연구자인 카오 교수는 위산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에서 식도암에 이르는 신호전달 경로의 개요를 최초로 밝혀냈다. 교수는 세포가 위산의 역류에 노출됐을 때
【뉴욕】 알약크기만한 내시경 PillCam ESO가 환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알약 내시경과 식도위십이지장 내시경(EGD)을 비교 검토한 미국과 프랑스의 2건의 전향적 연구결과, PillCam은 간경변환자에 대한 식도정맥류와 문맥압 항진증성 위증상검사의 골드 스탠다드인 EGD에 비해 불편감이 적고 저렴한 검사법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환자 평가에서도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Endoscopy에 발표됐다. EGD서 놓친 소정맥류 검출 오리건보건과학대학(OHSU) 글렌 에이젠(Glenn Eisen) 임상부장은 “정맥류 출혈은 간경변의 주요 합병증으로 6주 이내에 사망할 확률은 20%다. 현행 국제 가이드라인은 간경변 환자에는 E
【미국·워싱턴주 시애틀】 워싱턴대학 보건·지역의료학 토마스 보건(Thomas Vaughan) 교수와 프레드허친슨암연구센터 연구팀은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가 바렛식도 환자에서 식도암 위험을 크게 낮춰줄 가능성이 있다고 Lancet Oncology (005;6:945-952)에 발표했다.바렛식도란 하부 식도의 편평상피세포가 위의 상피세포인 원주상피세포로 대치되는 것을 말한다. 발암 위험 3분의 1로 감소바렛식도는 만성 가슴쓰림현상(heartburn)과 관련하는 전암성(前癌性) 증상으로 미국인에는 약 100만~20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연구는 바렛식도에 NSAID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연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연구기간도 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대표연구자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목표는 위식도 역류의 증상을 경감시키고, 내시경적 혹은 조직학적으로 점막병변을 치료 및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위식도 역류질환의 합병증인 식도협착, 바렛식도 및 식도선암 등을 예방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위식도역류질환에서 실제 임상적으로 치료를 요하는 기간과 치료제에 대한 보험 인정기준이 서로 차이가 있어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에 내시경 검사로 확인된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복지부 고시로 인해 장기간 유지요법이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상부위장관 내시경을 하지 않고 PPI를 경험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고 있다. 이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증가추세 등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며, 보다 많은 연구와 관심이 필요하다.인제대의대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지삼룡 교수대한
메이요 클리닉 제시【미국·애리조나주 스콧데일】 미국 식도암발생률은 과거 20년 동안 3배로 증가했으며 조기암 발병연령 또한 낮아졌다. 바렛식도에서 발병까지 식도암은 미국에서 2번째로 급증하는 암으로, 바렛식도 환자의 약 5~10%가 암을 일으킨다. 메이요 클리닉은 바렛식도를 비롯한 조기식도암에 광선역학요법(PDT)와 라디오파 소작술(RFA)을 최초로 이용한 의료센터 중 하나로 지금도 이 치료법을 외래에서 실시하고 있다.치료법 적은 식도질환바렛식도는 식도암이 될 우려가 있는 전암상태를 말한다. 위산의 역류로 만성적인 손상을 받으면 발병할 우려가 있으며 식도의 정상상피가 ‘바렛’이라는 적색상피로 바뀌게 된다. 이 적색상피는 점액을 분비하기 때문에 정상의 백색상피보다 내산성이 높고 경우에 따라서는 암이 될 우려가
김진용(고려대)교수가 지난 10월초에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소화기학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에서‘한국인에서의 바렛식도 유병률’이란 주제로 신진연구자상(2nd prize)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국내처음으로 1,000명을 대상으로 바렛식도의 유병률을 조사한 것으로 구로병원 박영태(소화기내과)교수, 안산병원 이상우(소화기내과)교수 등과 공동으로 조사했다.김 교수는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체지방 지수가 증가하면서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늘고 있고, 이러한 역류가 오래 지속되면 바렛 식도라는 상태를 거쳐 식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위장증상이 있는 성인의 3.6%가 바렛식도를 가진 것으로 밝혀져 그 수치가 결코 낮지 않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한편, 이
지난 호에 이어 2004년 소화기 연관학회 춘계학술대회 중 B와 C룸에서 있었던 위장관의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자들이 직접 작성한 요약부분을 게재한다.바렛식도는 증가하고 있는가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박영태미국에서는 식도선암이 지난 수십년동안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다. 식도선암 발생에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바렛식도이며, 장분절 바렛식도는 물론이고 단분절 바렛식도도 위험인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양에서의 전향적인 연구에 따르면, 여러 이유로 상부소화관내시경 검사를 받는 환자들의 1~2% 및 6~12%에서, 또 역류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환자들의 3% 및 9~13%에서 장분절 바렛식도 및 단분절 바렛식도가 각각 발견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서양과는 다르게 극동 아시아에서는 다른
【미국·시애틀】 프레드허친슨암연구센터(시애틀) 공중위생학과 Rebecca Rudolph 박사팀은, 다양한 음식이나 영양제에 들어 있는 미량 원소 셀레늄을 바렛식도 환자에 투여하면, 식도암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줄어든다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95:750-757)에 발표했다. 바렛식도는 전암(前癌) 증상으로, 미국에서는 약 100만∼200만명이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연구에서는 혈중 셀레늄 농도와 암 진행을 나타내는 식도 표피의 변화 관계가 조사됐다.대표 연구자인 Rudolph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저농도의 혈중 셀레늄은 바렛식도 진행의 위험 인자로 나타났다. 셀레늄 농도가 낮은 바렛식도 환자는 이 농도가 정상 범위의 중앙치 보다 높은 환자에 비해
【미국·베데스다】 미식품의약국(FDA)이 위식도역류증(GERD)을 예방하는 새로운 방법을 승인했다. 생체에 적합한 불활성 폴리머(Enteryx, Enteric Medical Technologies사)를 하부식도접합부에 주입하여 위액 분비의 역류를 막는 이 방법은, GERD 환자가 가슴앓이를 완화시키는데 필요한 약제량을 줄여준다.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적응 대상이다. Enteryx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주사침으로 하부식도괄약근에 주입한다. 주입되면 스폰지모양의 마개처럼 딱딱해져 괄약근을 강화시켜 역류를 막아준다. 미국, 캐나다 및 유럽에서 1년간 85례의 GERD환자에 사용한 결과 약 67%의 환자가 모든 약물치료를 중지했으며, 9%는 약제량을 절반으로 줄였다. 또 72%가 이식 전에
【스웨덴·스톡홀름】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는 나중에 장암이나 식도암을 일으킬 위험이 상승한다고 밝힌 2건의 연구가 Gastroenterology誌(121:542-547, 548-553)에 보고됐다.술후 33년 지나 위험 높아캐롤린스카병원(스톡홀름) 외과 Jesper Largergren씨는 스웨덴 국내에서 1965~97년에 담당절제술을 받은 환자 약 28만례를 추적조사하여 스웨덴 암통계 데이터와 비교검토했다.그 결과, 담당절제군에서는 나중에 소장의 선암이나 카르티노이드, 우측 결장암의 발병위험이 유의하게 상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총 담관의 근처 부위일수록 발암률은 높았지만 우측 결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암에 대해서는 담당절제술과 관련이 없었다.발암 위험은 담당절제술 후 33년이 지난 후에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위식도 역류질환(GERD)으로 알려져 있는 역류성 식도염은 내시경 봉합술을 이용하면 매일 복약하거나 수술할 필요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러쉬장로교 성누가의료센터(시카고)는 시카고에서 이 치료법을 실시한 최초의 병원이다.당일 귀가 가능 내시경 봉합술은 소형 미싱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봉합기를 이용한다.이 봉합기를 플렉시블 튜브에 연결시켜 인두(咽頭)에서 삽입하여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하부식도괄약근(LES) 근처의 2군데를 봉합한다. 그다음에 2군데의 봉합사를 연결하여 LES 근처에 주름을 만든다. 이 주름이 증상을 개선시키고 산분비 억제제의 복용을 중단하거나 줄여준다. 외래에서 실시하는 이 봉합술에서는 가벼운 진정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자는 수술 당일에 귀가할 수 있다.성누가의료센터
生檢빈도 절감에도 기대 【독일·레겐즈부르크】 궤양성대장염과 바렛식도의 경우는 발암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레겐즈부르크대학병원 제1내과 H. Messmann강사는 Zeitschrift fur Gastroenterologie (38:21-29)에서 『생검을 하지 않더라도 형광내시경을 이용하면 의심되는 병소(病巢)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비뇨기과영역에서 형광내시경은 이미 널리 보급돼 있는데 소화기과에서도 형광내시경의 장점을 활용하는 시도가 시작됐다. 우선 악성병변부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감광물질을 투여한 후 일정 파장의 빛을 조사하여 발광시킨다. 감광물질로는 양성 또는 악성의 병변을 거의 놓치지 않는 내인성 형광물질 또는 포르필린같은 외인성물질을 사용한다. Messman
제균에 동반되는 또 하나의 문제로서 제균 후의 장기경과에서 위식도역류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오이타의과대학의 경우 제균 후 1년간의 경과관찰에서 7.4%가 위식도역류증의 발병을 보였다. 다만 그 대부분은 경증이었다고 한다. 제균실패례에서는 발병은 1.2%에 머물렀다. 『일본 전체에서는 제균 후의 위식도역류증의 보고는 약 10%로 알려져 있는데 역시 경증례가 많아 현재로서는 임상상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적다고 생각되고 있다.』(후쿠지마 교수) 그러나 해외에서는 제균 후 3년이 지나 약 25%에 역류성 식도염의 발병을 보였다고 보고되고 있고 가슴앓이 등의 자각증상이 있는 증례에서는 식도 하단이 원주상피화한 바렛식도의 증가로 이어지며 식도선암발병의 위험성이 7.7배 증가한다고 지적되고 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