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은주 교수가 제61차 대한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WSPC 기념학술상을 수상했다.최은주 교수는 남상건, 이평복 교수와 함께 ‘유방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림프부종 치료를 위한 흉부교감신경절주사의 효과’라는 주제의 연구를 시행하며 유방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림프부종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통증환자 10명 중 6명은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면서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통증학회는 16일 제5회 통증의 날을 맞아 목통증 환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참여 환자 중 약 20%가 1일 평균 3시간 이상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기기 사용 중 스트레칭을 한다고 응답은 36%에 불과했다.또한 대상자의 약 80%가 스마트기기 사용이 경추 건강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으면서도 자신의 자세가 좋다고 평가한 환자는 약 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 별로 보면 경추통과 근근막통증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30대와 40대 이상에서 각각 약 52%(경추통: 약 27%, 근근막통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가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영진 교수(신경외과)를, 경희대 병원장에 김건식 교수(마취통증의학과)를 9일자로 임명했다.임영진 신임 의무부총장은 경희대의대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했다.22대 경희대학교병원장, 15대 경희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 동안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결과 상승, 상급종합병원 지정, 전면플라자 조성 진행, 해외환자 대거 유치 등의 성과를 보였다.또한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 중이며,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 2009 세계의사월드컵 한국팀 감독,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축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제 59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지난 11월 22~23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C자형 영상증강장치를 이용한 통증 치료 시, 의료진과 환자의 X선 노출량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논문(The Radiation Exposure of Radiographer Related to the Location in C-arm Fluoroscopy-guided Pain Interventions)을 발표했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척추질환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척추수술이 환자에게 주는 혜택은 그리 크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수술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척추수술인원 및 수술건수는 각각 84%, 86% 증가해 연평균 12% 증가하고 있다.대한통증학회가 올해 7월부터 2개월 간 서울 및 수도권 소재 12개 대학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 내원 환자 1,3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23%만이 척추수술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56.4%는 수술에 불만족하다는 응답을 보였으며 이유는 통증이 재발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또한 척추수술을 경험한 환자의 삶의 질(평균 3.17점) 또한 그렇지 않은 환자(평균 2.52점)에 비해 유의하게 더 낮았다.대한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8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자상(Best Speaker Award)’ 을 수상했다.문 교수는 지난 제57차 학술대회에서 ‘초음파를 사용한 경추 부위 통증 치료(Ultrasound Guided Interventions for the Cervical Spine)’ 란 주제 발표로, 초음파를 이용한 다양한 새로운 시술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해 회원들로부터 가장 뛰어난 발표란 평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종해, 정진용 교수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57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말기 암 환자의 통증치료를 위한 지주막하강내 카테터와 연결된 피하 이식형 약제 주입기를 통한 지속적인 지주막하강내 모르핀 주입’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은 말기 암 환자에서의 암성 통증 조절에 효과적 방법을 연구한 논문이다.
대한통증의학회가 이번 학회에 새로 도입한 E 포스터 세션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1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한통증학회는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 부스장에 E포스터세션을 만들어 연구자의 육성을 통해 라이브 강연을 들을 수 있게 했다[사진].신근만 회장은 "이번 추계학회에 처음 도입한 E포스터 세션이 인기다. 기존 포스터세션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노출이 적은 반면, E포스터세션은 모니터를 통해 원하는 연제를 불러올 수 있는데다, 연구자의 육성을 통해 현장에서 소개할 하는 만큼 연구결과를 좀더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같은 공간에 위치한 제약회사 및 의료기회사 부스는 한산한 반면 E포스터세션에는 수십명의 관련 의학자들이 강연을 선 채로 듣고 있었다.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통증질환은 허리통증이며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재발하는 만성통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통증학회(회장 문동언/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통증의 날을 맞아 2011년 7월부터 1년 간 5개 병원(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서울삼성병원, 강릉아산병원) 통증환자 25,422명의 임상데이터를 통증 부위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분석에 따르면 신경계보다는 근골격계 통증환자 비중이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허리통증(31%/11,580명)과 하지통증(21%/ 7,727명) 등 요하지통 환자가 절반을 넘었다.가장 환자 수가 많은 허리통증의 경우 여성환자(62%,7189명)가 남성환자(38%,4391명)에 비해 약 2배 가량 많았으며
▶ 일 시 : 9월 12일 오후 2시~3시▶ 장 소 :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지하 3층)▶ 제 목 : 흔히 발생하는 목과 허리 통증의 비수술적 치료▶ 문 의 : 02-2030-7063
중앙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화용 교수가 지난 11월 1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3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The Results of Cervical Nucleoplasty in Patients with Cervical Disc Disorder: A Retrospective Clinical Study of 22 Patients’란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40대 이하의 젊은 층이 그 이상의 연령대에 비해 통증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증학회(회장 문동언/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전국의 회원병원 환자 12,654명을 대상으로 임상데이터 및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40대 이하에서는 치료가 쉬운 통각수용통증 비율보다 치료가 어려운 신경병증통증 및 복합통증의 비율이 1.4배 높았다. 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반대로 통각수용통증이 더 많았다.통각수용통증은 수술 후 통증, 다치거나 삔 후의 통증, 분만 통증, 관절염 등으로 인한 비교적 치료가 쉬운 질환이다. 반면 신경병증통증은 신체의 손상이 아닌 신경세포의 손상이나 신경계의 기능이상으로 통증의 신호를 뇌에 보내면서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에 속한다.문제는
▶ 일 시 : 9월 20~31일▶ 장 소 : 전국 17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제 목 : 통증도 병이다(Know Pain, No Pain)▶ 문 의 : 02-6241-758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문동언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지난 20일 개최된 제51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제17대 대한통증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따.임기는 2010년 11월 22일부터 2012년 11월 21일까지 2년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 문지연 교수가 11월 21일~22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9회 대한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베링거잉겔하임 학술상과 동아제약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형 신경병증통증 치료지침용 임상시험gabapentin 사용 높고, 의사 94.1% ‘개선됐다’신경병증 통증(neuropathic pain)은 신경의 손상 또는 비정상적인 기능으로 야기되는 만성 병적통증(pathologic pain)으로 자발통, 이질통, 통각과민, 이상감각, 통각과증후군 등의 비정상적인 증상과 증후를 보인다. 또한 통각수용통증(nociceptive pain)과 달리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나 마약성 진통제에도 효과가 적고, 신경블록치료, 자극치료 등으로도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리고 현재까지 정확한 유병률, 질환에 따른 임상증상, 치료성적 등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가 없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경병증통증연구회 주관으로 난치성인 신경병증통증의 한국형 치료지침을 위한 임상연구에 대해
김용익(순천향대)교수가 지난 2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통증의학회에서 ‘한글 통증평가 카드의 개발’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통증용어의 한글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상철(서울대)교수가 지난 27∼2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박종민(가톨릭대), 이윤우(연세대) 교수와 문현석(개원의) 원장이, 기획이사에 이청, 학술이사에 문동언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대한통증학회(회장 윤덕미)는 오는 19~21일에 ‘통증도 병이다’ 를 주제로 전국 5개 도시에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20일 부산·대전, 21일 대구·광주에서 진행되며, 통증전문 교수진들이 참여해 일상적으로 겪게 되는 통증이 질병임을 소개하고, 통증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강조하게 된다. 또한 강의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및 진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문의 전화는 진행 사무국 02)569-4434으로 하면 된다. 한편 윤 회장은 “신경병증성 통증을 비롯한 많은 만성통증 환자들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경우가 않다” 며 “통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통증도 병이라는 인식 변화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
심재항 교수(한양대구리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 2002년 대한통증학회에서 「환축추 전방아탈구 환자에서 제2 경추신경절 열응고술 후의 예후에 대한 단기적 추적관찰」이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