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일부 보직자들 뿐 만아니라 전직원, 동창회, 재단이 합심해 단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지난 9월1일자로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에 취임한 남궁성은 신임의무부총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여러운 때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는 말로 포문을 연 남궁의료원장은 당장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때가 아니며 지금까지 진행해온 자체 프로젝트를 예정대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다.특히 전직원이 합심해야만 힘든 고비를 넘길 수 있다며 보다 발전하고 살아남기 위한 고민일 필요할 때라고 지적한다.“우리 병원의 스텝진은 국내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합심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우리 의료원의 경우 병원들이 나뉘어 있어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지난 25일 성의교정 교수회의실에서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원장 남궁성은 교수와 노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 회계년도 임금협정서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노사는 전년도 임금 총액대비 2%인상에 합의했다.임금인상 세부내역을 보면 총액대비 1%는 기본급 중 직무급(정액)으로 인상하고, 총액대비 1%는 기본급 중 직무급(정액)으로 인상했다.이와 함께 노사는 임산부 야간근로금지를 위한 필요인력은 병원별 노사협의회를 통해 산출하며, 의료원 승인 요청 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또 고용보장을 위해 단체협약서를 준수키로 합의했다.한편,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어느 때보다도 어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9월 18일 의과학연구원 1026호에서 병원군별 총정원제에 대한 병원신임평가를 실시했다.이번 병원신임평가는 오석준(한강성심병원장) 심사반장과 김건상(대한의학회 부회장), 서석완(대한병원협회 교육수련부장)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의료원 보직자와 성모, 강남성모, 의정부성모 수련교육부장, 수련교육팀장이 참석했다.이날 평가는 병원군별 총정원제 진행현황과 전공의 교육현황에 중점을 두고 시범사업에 대한 전공의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보고 후 오석준 심사반장은“향후 전공의 수련제도에 있어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병원군별 총정원제가 그 변화에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평가했다.김건상 심사위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암센터(소장: 홍영선 교수)가‘호스피스 완화요법의 최신동향’을 주제로 암의 진단이나 치유에 관한 심포지엄과 달리 치유될 수 없는 말기 암환자를 도와주는 호스피스에 관한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는 26일(금)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국내 의사 중에서는 최초로 호스피스를 시작한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이경식 교수의 회갑을 맞아 그 동안 한국 호스피스가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명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호스피스 완화요법의 전망 ▷세계 호스피스 완화요법의 전망 - Dr. Stephen R Connor (National Hospice & Palliative Care Organization, USA)
가톨릭중앙의료원은 9월 1일부로 성모, 강남성모, 의정부 성모병원의 임상 각과에 과장 보임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직 발령을 실시했다.▷성모병원 · 내과 과장 장윤식 교수(신임)· 소화기내과 분과장 김재광 교수· 호흡기내과 분과장 송정섭 교수· 순환기내과 분과장 정욱성 교수· 내분비내과 분과장 강무일 교수· 혈액내과 분과장 이종욱 교수(신임)· 종양내과 분과장 홍영선 교수· 감염내과 분과장 신완식 교수· 신장내과 분과장 장윤식 교수· 신경과 과장 양동원 교수· 신경정신과 과장 전태연 교수· 외과 과장 전해명 교수· 정형외과 과장 송석환 교수· 신경외과 과장 나형균 교수· 흉부외과 과장 박재길 교수· 성형외과 과장 변준희 교수(신임)·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성춘호 교수(신임)· 산부인과 과장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3일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이·취임식 및 신임 보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이한택 주교와 가톨릭대학교 총장 오창선 신부,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내외귀빈,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및 유임된 보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고, 이어 의무부총장 겸 의무원장이·취임식이 진행됐다.이임하는 최창락 교수는 이임사에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의료원과 대학이 2010년 국내 최고대학 및 의료원, 2020년 세계 5대 의료기관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신임 의무원장님과 보직자들을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지난 1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박 승)와 성의교정 및 새 병원 건축설계·감리계약 조익식을 가졌다.이번 조인식은 지난 6월 성의교정 및 새병원 건축계획 설명회에 이어 최근 최종 설계업체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한 데 따른 것.양측은 이날 오전 11시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27호에서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 기획조정실장 우영균 교수, 경영관리실장 조학문 신부, 경영지도부실장 유상렬 신부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박 승 대표이사, 이해원 소장 등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의교정과 새 병원 건축에 관한 설계 및 감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설계작업에 들어갔다.
가톨릭대학교 (총장: 오창선 신부)은 8월말로 임기가 끝난 가톨릭대학교 및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보직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무부처장 이원철· 의과대학 학생부처장 김성윤· 의과대학 임상교육부처장 강무일· 간호대학 교학부처장 박호란· 대학원 교학부장 이정용· 산업보건대학원 교학부장 김현욱· 의료경영대학원 교학부장 박하영· 임상치과학대학원 교학부장 이철원· 임상간호대학원 교학부장 김순례· 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김학기· 강남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전해명· 의정부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김영훈·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부원장 김진우· 산업의학센터 소장 박정일·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소장 민우성· 암센터 소장 홍영선· 병원연구소 소장 남궁성은· 뇌신경센터 소장 나형균· 기생충병연구소장 남호우· 한센병연구소장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김운회 신부)에서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성체줄기세포연구기금으로 천만원을 기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지난 22일 의료원장실에서 기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연구기금은 반윤리적인 배아줄기세포의 이용을 지양하고, 교회의 윤리적 가르침에 부합하는 성체줄기세포연구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3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까리따스앙상블(단장; 채승기)에서 연주한‘생명사랑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것.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김홍진 신부는 연구 기금이 국내 성체줄기세포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적극적으로 연구지원사업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성체줄기세포연구에 교회에서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연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의료원과 성모·강남성모·의정부성모병원 등 직할병원을 순회하며 인적자원관리 혁신제도 구축을 위한 Kick-off 및 마스터 플랜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12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부총장 최창락 교수, 경영관리실장 조학문 신부, 기회조정실장 박성학 교수를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직할병원 노동조합 대표,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컨설팅 팀 및 TFT 소개, 마스터플랜 설명으로 진행됐다.경영관리실장 조학문 신부는 이번 사업은 조직 전체적인 사업전략과 연계된 인사전략 및 인사체계 구축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전문 컨설팅업체에 의뢰, CMC에 맞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남옥윤 수녀)이 오는 9월 1일 심장혈관조영기와 최신 인공 심폐 펌프 등의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춘 심장혈관센터(소장 김철민 교수)를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센터는 최첨단기종의 심장혈관 조영기 및 인공 심폐 펌프 등을 설치했으며, 심장초음파검사, 24시간 생활 심전도검사, 운동부하 심전도검사, 24시간 혈압 측정, 기립 경사판 검사 등의 비침습적 검사 체계도 구축했다.더욱이,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 및 재활을 망라한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난도의 심장 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센터는 특히, 독일 지멘스사에서 최근에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수입된 장비로 기존 장비에 비해 혈관의 선명도가 개선되어 환자의 시술이 더욱 용이한 심장혈관조영기를 도입했다.아울러
전국 90개 수련기관이 2003년도 후반기 전공의를 모집한다 대한병원협회는 4일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87개 병원과 의대 및 보건대학원 3곳 등 모두 90개 수련기관에서 인턴 213명과 레지던트 1년차 292명을 뽑는 올 후반기 전공의 모집일정을 확정, 공고했다.후반기 전형은 8일부터 14일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에 들어가며 25일 오후 2시 필기시험(인턴은 국시성적으로 갈음)이 실시된다.병협 중앙공동관리위원회에서 일괄 출제하여 실시되는 레지던트 1년차 필기 시험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내과(15문제), 일반외과(15문제), 산부인과(10문제), 소아과(10문제), 영어(10문제) 등 모두 5과목,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 배점은 문항당 1점(영어는 0.5점)씩 총 55점이다.이번시험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지난 1일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2003년도 1/4분기 주요사업계획 진행 설명회를 개최했다.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원장 최창락 교수를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2002년도 의료원의 경영실적 및 2003년도 예산, 1/4분기 예산대비 실적 등을 살펴봄으로서 현재 CMC의 경영상태를 공유하고, 현 실태에 대한 자구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개최됐다.기획조정실장 박성학 교수는 배경설명에서 현 시점이 단위기관의 실적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세우는 적절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박철하 재무팀장이 발표한 지난해 파업에 따른 진료손실과 올해 직할병원 1/4분기 실적 분석에 의하면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이 병원군별 총정원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달성과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의 후원으로 전공의들만의 커뮤니케이션 공간(Communication of Space)을 Web상에서 구축했다. Communication of Space은 전공의들의 시간적, 공간적 문제점을 인터넷상에서 전공의가 필요로 하는 행정사무와 전공의들에게 필요한 모든 내용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TIS: Training Information System).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전공의들이 자신의 수련 상황 확인 등 수련업무 뿐만 아니라 처리해야될 행정업무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전공의 상호간 의견전달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수련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이 해결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이 최첨단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본격적인 i-Hospital 시대를 열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의료원은 올해 주요 역점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병원의 핵심인 디지털의료영상정보처리시스템(PACS) 구축 계획을 순조롭게 추진, 지난 3월 최종 PACS 구축 업체 선정 및 최종 계약 완료했다.이어 4월부터 의료원 산하 성모, 강남성모, 의정부성모, 성바오로, 성빈센트, 대전성모병원 등 6개 병원이 구체적인 PACS 도입 준비 시작한 동시에 각 병원별로 PACS 구축에 들어갔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나서 환자들에게 최상의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이번 PACS 도입으로 촬영시간이 빨라지며 이미지 퀄리티
보령바이오파마가 최근 제대혈사업에 진출한 이후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보령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이어 영남지역의 최초 공공제대혈 은행을 설립하면서 영남대의료원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히고 향후 전국 주요병원과의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가족제대혈사업을 위해 안산 중앙연구소내에 「보령아이암셀뱅크」를 오픈하고 보령메디앙스의 마케팅 협조를 얻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이날 보령 김승호 회장은 “앞으로는 IT와 함께 바이오테크(BT) 혁명이 인간의 삶과 복지건강을 근본적으로 변모시키는 바이오 이코노미(Bio-Economy)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보령아이맘셀뱅크가 보령의 21세기 핵심 성장의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이 최첨단 진단 장비인 PET-CT,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하고 오는 11월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의료원은 이미 3월에 이 두 장비에 대한 기종을 결정, 오는 9월에 설치하며 10월 장비에 대한 시험가동을 실시하고,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환자 진료로서 최상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도입하는 PET-CT(양전자 방출촬영기-컴퓨터 단층촬영기)는 PET와 CT를 하나로 합친 최첨단 진단 장비이며, 이 장비는 기존 PET에서 가능한 암의 조기 발견, 전이여부의 판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PET에서 할 수 없었던 암세포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이 장비는 각종 암의 진단 이외에도 뇌종양, 알츠하이머, 운동성 장애 등
병원신임위원회는 10일 병협 대회의실에서 2003년도 제1차 회의를 열고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안)에 대해 심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04년도 전공의 전형은 2003년도와 같이 중앙공동관리방식으로 진행하되 태스크포스팀을 설치해 수련병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형방식을 연구하기로 했다. 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병원군별 총정원제 시범사업과 관련승인 요청한 미지정 수련과목에 대한 파견수련은 수용하지 않기로 하였다.이날 진행된 토의안건심의에서 과별 최고 7%이상 감원 등 복지부의 정원책정관련 과목별 세부기준과 관련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4개과는 기준대비 증원 요청을, 피부과 산부인과는 감원율 조정을, 외과는 동결 또는 감원율 조정을 요청하는 등 각 학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1차적으로 복지부에 건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2일 자산관리팀 주관으로 의과학연구원 성의교정 및 새 병원 건축계획 설명회를 가졌다.성의교정 및 강남성모병원 단지 내 학교시설과 새 병원의 건축 설계를 수립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부총장 최창락 교수를 비롯 의료원 및 대학 주요 보직자와 의료원 건축위원회 위원, 진료 및 진료 지원 부서장, 행정 각 팀(과)장, 설계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 새병원 건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발표회에 이어 의료원은 외부심사위원들의 심사와 내부심의를 거쳐 설계업체 선정을 6월중에 마무리할 방침이며, 이후 새병원 건축 추진단을 구성, 최종 선정된 업체와 함께 설계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논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