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의료원과 성모·강남성모·의정부성모병원 등 직할병원을 순회하며 인적자원관리 혁신제도 구축을 위한 Kick-off 및 마스터 플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부총장 최창락 교수, 경영관리실장 조학문 신부, 기회조정실장 박성학 교수를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직할병원 노동조합 대표,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컨설팅 팀 및 TFT 소개, 마스터플랜 설명으로 진행됐다.

경영관리실장 조학문 신부는 이번 사업은 조직 전체적인 사업전략과 연계된 인사전략 및 인사체계 구축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전문 컨설팅업체에 의뢰, CMC에 맞는 인적자원관리 제도를 설계하고 프로젝트 성공적인 수행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동기부여 제공 및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인사제도를 구축하는 데 추진 배경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생산성본부 오송웅 팀장은 프로젝트의 정의, 프로젝트의 Framework, 프로젝트 추진체제 및 일정에 대해 발표하고,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CMC의 모든 이들이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며 컨설팅 팀으로 방문이나 이메일을 통해 좋은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성모병원은 8월 13일 오후 4시 병원 4층 대강당에서, 강남성모병원은 14일 오후 4시 병원 2층 대강당, 의정부성모병원은 14일 오후 4시 30분 병원 임상강의실에서 마스터플랜 설명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