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체내흡수율을 기존 제품보다 30~40% 높인 마시는 빈혈치료제 「다이나 에프」를 출시했다. 임산부나 젊은 여성들에서 흔히 나타나는 철결핍성 빈혈로 인한 어지럼증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다이나 에프」는 임신으로 인한 철분 수요 증가, 여성의 생리, 급성출혈이나 위궤양, 치질 등 만성출혈으로 철분이 부족할 때, 1일 1회 용법으로 간단하게 마시면서 철분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위에서 겔 타입으로 변하므로 빈혈치료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위장장애를 최소화시킨 제품이다. 「다이나 에프」는 복용시 간편함을 추구하는 신세대 여성들의 성향과 부합되어 많은 호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만하임】 폐색전과 수회의 심근경색 기왕을 보인 70세 남성이 급성 호흡곤란을 일으켰다면 누구나가 폐나 심장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만하임대학병원 이비인후과 Karl Gotte박사는 『이 환자의 경우 진짜 원인은 후두 및 인두에 발생한 혈종이었다』고 HNO(49:220-223)에 보고했다.어느날 아침, 이 남성은 기상시에 가벼운 호흡곤란을 느꼈지만 몇시간 후에는 급성 호흡곤란과 호흡수의 뚜렷한 증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응급입원을 했다.호흡곤란 이상이 단서로지금까지 심근경색을 3회 일으켰으며 심방세동을 동반하는 빈맥성 부정맥을 일으켰다. 또 20년 전에는 심부 하퇴정맥 혈전으로 인해 폐색전이 찾아왔고 그 이후 매크린계 항응고제를 투여받았다.그러나 청진으로는 심장과 폐에서 나오는 이상음은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미국내과전문의학회-미국내과학회(ACP-ASIM)는 만성폐색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의 급성증악(재연)에 대한 새 치료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ACP-ASIM이 얼마전 발행한 Annals of Inetrnal Medicine에 게재됐는데 가이드라인의 작성에는 ACP-ASIM과 미국흉부의학회(ACCP)가 공동으로 담당했기 때문에 ACCP의 CHEST지 4월호에 게재됐다.신세대 항균제 불필요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COPD의 급성증악을 병원안이나 응급의료현장에서 진단하는 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설명하고 2종류의 일반적인 항균제, 즉 항균제와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에 관한 새로운 지견을 담고 있다.ACP-ASIM에서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이 건강시리즈 책자를 소개하고 신청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시리즈 첫 번째인 「변비탈출」은 변비치료, 333요법, 변비탈출 운동법, 변비와 비만, 변비 자가진단법 등 변비환자를 위한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와 자료를 담고 있다.333요법이란 식사 세끼를 거르지 않고, 아침 식사 30분 후 배변하는 습관을 가지며,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 섭취, 운동 등 3대 습관의 생활화를 가리킨다. 이 책자는 「치질, 변비 깨끗이 낫는다」, 「변비의 원인과 치료」 등을 저술한 이동근 원장이 변비의 치료와 예방에 관한 주요 내용과,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등 모두 21가지의 주제를 모아 엮었다.
【독일·만하임】 구강내에 백반이 생겼을 경우 그 원인은 칸디다때문일까. 아니면 백반증때문일까. 에어랑겐 대학(에어랑겐) 피부과 교수인 Otto Paul Hornstein박사는 제34회 이비과졸업후 연수회의에서 『찰과해도 백색이끼를 제거할 수 없는 경우는 전암(前癌) 상태일 가능성도 있다』며 진단 포인트에 대해서 해설했다. 찰과 검사는 2개 면봉으로Candida albicans는 상주균이고, 표피의 소병변이나 감염, 항균제 투여는 칸디다증 발현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급성 위막성 칸디다증에서는, 백색태를 찰과하여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강내에 작열감을 동반하는 급성 위축성 칸디다증은 예를 들면 항균요법을 받는 당뇨병 환자 등에 발생한다. 고령자의 경우 의치(義齒)를 사용고 있으면
출혈량 3배 감소, 통증 거의 없어 자동봉합기를 이용하여 기존수술법보다 수술시간이 짧고 통증과 출혈이 없는 새 수술법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이 자동봉합기는 치핵을 환상 모양으로 잘라내고 동시에 수술 부위를 자동으로 봉합해 주기 때문에 수술이 까다로운 환자도 쉽게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한솔병원 이동근원장은 『자동봉합 치핵절제술로 12명의 치질환자를 수술한 결과, 기존의 치질 수술법에 비해 출혈량이 3분의 1로줄었다. 또 먹는 진통제만으로도 수술 후 통증을 가라앉일 수 있고 술후 항문이 좁아지거나 변실금같은 현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입원일수도 3일에서 이틀로 단축됐으며 수술 5일 후에는 환자 모두 직장과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다고 교수는 설명했다. 자동봉합 치핵절제술은 유럽과 일본
-제32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광동제약의 치질정맥 치료제 베니톨이 대장항문학회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同社는 지난 달 26일 워커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2차 대장항문학회주최 학술대회에서 베니톨 부스를 설치해, 관계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술회원들은 세계 65개국에서 널리 처방되고 있는 2㎛이하인 미세입자로 흡수가 빠르고 내약성이 좋은 베니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베니톨은 세계유일의 미분쇄화 Diosmin제제로서 통증과 출혈이 있는 급성치질에 처음 4일간 하루 6알 이후 3일간 하루 4알을 복용하는 6666,4444,2라는 1주요법 치료제이다.
【뉴욕】 지구는 독특한 약국방(藥局方)이며 순수하고 아직 사용된 적이 없는 자원을 제공한다. 실제로 현재 사용되는 천연, 합성, 반합성 약물 대부분은 토양, 해양, 대기, 식물, 동물에서 발견되고 있다. 아직도 약물 자원이 가장 풍부하게 남아있는 지역은 열대 우림이다. 미개척된 천연자원 열대우림은 전세계 육지의 9%(약 3,000만km2)를 차지하고 있고 전세계의 꽃을 피우는 식물과 열매를 맺는 식물의 절반이 넘는 12만5,000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러한 식물 중에서 의학적 가치가 조사되고 있는 것은 15%이하에 불과하다. 최근 4∼5년간 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식물을 찾기 위해 제약회사들은 종종 열대우림을 찾고 있다. 원정범위는 페루의 아마존, 벨리즈, 코스타리카, 케냐 등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전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