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가 9월 29일 심장의 날을 기념해 심장병 환아들의 수술을 지원하는 '300의 기적(Miracle of 300)'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월급에서 기부하면 동일 금액을 회사가 지원한다. '300의 기적'은 한국심장재단이 수술환아 1명당 투입되는 수술비 300만원을 비유해 만든 이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허가제품 2,515개 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재검토한다.이번 재평가는 2013년 이전에 허가받은 의료기기에 대한 재평가로 허가 후 수집된 안전성 정보 등을 재확인이 목적이다.평가 대상은 콘택트렌즈, 치과용 임플란트, 전동식모유착유기, 인공수정체, 조직수복용생체재료(필러) 등 2,515개 제품(797개 업체)다.재평가는 시판 후 수집된 이상사례, 소비자 불만 사항, 국내외 학술논문 등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진행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사용법, 주의사항 등의 허가사항이 변경되거나 품목 허가가 취소된다.한
일동홀딩스의 미용·성형 관련 자회사 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이 의료용고압산소챔버 IBEX(아이벡스) 시리즈를 론칭했다.다인용 모델 IBEX Basic과 1인용 IBEX M2으로 해당 분야의 국제 공인 안전 규격인 미국기계학회(ASME) 인체용 압력용기 안전규격인 PVHO-1 인증을 받았다.IBEX시리즈는 현재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공급 계약됐다.고압산소요법이란 산소 부족으로 인한 신체 현상 및 질환을 개선하기 위해 고압력 상태에서 호흡을 통해 고농도 산소를 체내로 전달하는
글로벌의료기기 회사 메드트로닉이 한국의 의료기기회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이끈다.메드트로닉코리아는 28일 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국내의료기기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2018 메드트로닉아시아혁신컨퍼런스(Medtronic Asia Innovation Conference 2018)를 개최한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기획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유방 의료기기업체의 해외진출과 국내 시장 발전을 위한 것이다.글로벌로 진행되는 메드트로닉의 혁신컨퍼런스는 한국이 처음이다.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가 10위권이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제약과 바이오치료제의 성분 분석에 최적화된 최신 질량분석기가 출시된다.세계적인 과학회사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8 질량분석학회(KSMS) 여름정기학술대회(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질량분석기 포트폴리오를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일 신제품은 생명과학, 제약, 식품 안전과 인증, 환경 분석 및 법의학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분석기기들이다.이번 출시될 질량분석기 중 하나인 Thermo Scientific Q Exactive UHMR Quadrupole[사진]은 구조 생물학자와 생물약제학 과학자들이 단백질 구조와 단
폐결절의 진단과 뇌경색 유형을 분류하는 인공지능(AI) 의료기기 2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식약처는 (주)루닛과 (주)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각각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영상검출보조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의료영상진단보조소프트웨어 '제이비에스-01케이(JBS-01K)'를 이달 14일 허가했다고 밝혔다.루닛 인사이트는 환자의 흉부 X선 영상을 입력·분석해 폐 결절이 의심되는 부위의 정도를 색깔 등으로 표시하면 의사의 폐결절 진단에 도움을 준다. 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SP로봇수술기의 수입을 허가했다.이 시스템은 다빈치 로봇수술기 최초로 카메라에도 손목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로봇 팔에 카메라를 3개 까지 동시 장착할 수 있는 다관절 손목기능을 갖추고 있다.실제 수술에서는 기구 및 카메라가 1개의 관(캐뉼라)을 통해 나와 수술 부위 근처에서 여러방향으로 갈라져 움직인다. 이를통해 기구를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었던 로봇팔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단일공 접근 방식을 활용한 것으로 좁은 절개 부위에서도 인체조직에 깊숙히 접근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원자력의학원이 16일 사이클로트론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제품은 GE헬스케어의 PETtrace 880으로 이 회사 제품으로는 전세계 400번째에 해당한다.사이클로트론은 고주파의 전극과 자기장으로 입자를 나선모양으로가속시키는 입자 가속기의 일종이다. 현재 물리학 분야의 연구목적용 뿐만 아니라 진단과 방사선치료에 필요한 방사선동위원소를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현재 국내에는 총 43개의 사이클로트론이 의료기관에 설치돼 있다.
루트로닉의 레이저 의료기기 아큐커브(ACCUCURV)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루트로닉이 지난 3년간 자체 개발한 이 제품은 1060nm와 635nm 두 가지 파장을 동시에 탑재했으며 635nm는 통증완화에, 1060nm는 비만지수(BMI) 30(kg/㎡)이하 비만 환자의 비침습적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허가된 첨단의료기기 가운데 3D 프린팅과 유헬스케어 의료기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6일 발간한 지난해 의료기기 허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기기 허가건수는 전년도 8,236건에 비해 72건 늘어난 총 8,308건이었다.이 가운데 40건이 3차원(3D) 프린팅과 유헬스케어 등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의료기기가 차지해 가장 많이 증가했다.3D프린팅 의료기기는 전년도 8건에서 22건으로 175% 늘어나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까지 허가된 44건 가운데 국내 제조가 4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인공
한국MSD가 의료진을 위한 화상·전화 디테일 서비스어플리케이션 '콜미'를 출시했다.지난 2014년에 출시한 이 서비스는 의료진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MSD제품 및 질환관련 최신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출시 3년만에 누적 회원수 1만명을 돌파했다.이번 콜미 앱은 기존 웹기반 외에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해 필요한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화시켰다. 온라인 연자 강의 화면을 달력 형식으로 구성해 이용자가 강의 예약은 물론 변경,취소,시청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가 독자 개발한 전자동 당화혈색소(HbA1c) 측정 키트 GREENCARE A1c(그린케어 에이원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이 제품은 혈액 채취부터 당화혈색소 상태, 문서 출력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혈액 한 방울보다 작은 3.5 마이크로리터의 혈액만 이용해 4분 30초 안에 빠르고 정확한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다.특히 대부분의 당화혈색소 시약이 냉장 보관해야 하는데 반해 이 제품의 경우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김영필 대표는 "정확성과 신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