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절 진단 · 뇌경색 분류 '인공지능'의료기기 허가
폐결절 진단 · 뇌경색 분류 '인공지능'의료기기 허가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8.08.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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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절의 진단과 뇌경색 유형을 분류하는 인공지능(AI) 의료기기 2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주)루닛과  (주)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각각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영상검출보조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의료영상진단보조소프트웨어 '제이비에스-01케이(JBS-01K)'를 이달 14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루닛 인사이트는 환자의 흉부 X선 영상을 입력·분석해 폐 결절이 의심되는 부위의 정도를 색깔 등으로 표시하면 의사의 폐결절 진단에 도움을 준다. 

제품의 정확도 측정 결과, 루닛 인사이트의 판단 결과가 94.3%로 기존 방법의 89.5% 보다 높게 나타나 CT 등 촬영 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JBS-01K는 자기공명(MR)으로 촬영한 뇌경색 환자의 뇌 영상과 심방세동 발병 유무를 입력하면 4가지 뇌경색 유형에서 뇌경색 패턴을 추출·제시해 줘 의사의 판단에 도움을 준다.

정확도를 알아본 임상시험에서 의사의 진단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허가 건수는 지난 5월 뼈 나이를 판독하는 제품을 포함해 총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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