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항우울제를 투여하고 뇌회로에서 열쇠가 되는 결손유전자를 도입하면 성공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듀크대학의료센터(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신경생물학 궈핑 펭(Guoping Feng) 박사팀은 강박성장애(OCD)같은 행동을 유발시킨 마우스에 항우울제와 유전적치료법을 시도한 결과를 Nature(2007; 448: 894-900)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OCD에 새로운 치료전략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펭 박사는 특정 유전자를 결손시킨 마우스를 사육하는 과정에서 OCD와 관련한 뇌회로의 이상을 발견했다. 마우스는 사람의 OCD처럼 강박성 털고르기를 하게 되고 머리에 피부궤양을 동반하는 개방성 미란이 발생했으며 불안행동도 나타냈다. 그러나 결손된 유전자를 회로에 재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우울증환자 가운데 항우울제 복용하는데도 자살하는 원인은 유전자 변이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립정신보건연구소(NIMH) 프란시스 맥마흔(Francis J. McMahon) 박사는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2007; 164: 1530-1538)에서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 citalopram를 14주간 복용한 환자를 조사한 결과, 자살위험을 증가시키는 생물학적인 기초 요인을 발견했다. 선택한 68개 유전자 가운데 768개의 1염기다형에 대한 유전자형을 결정한 환자 1,915명에서 GRIA3와 GRIK2 등 2개의 유전자가 변이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쪽 유전자 모두 글루탐산 수용체 코드와 관련했으며 120명에서 자살위험을 보인 것으로
【독일 그룰바르트】 우울증 질환의 발현은 1회로만 그치지 않고 재발하는게 대부분이다. 전 괴팅겐대학과 루트비히·맥시밀리언스대학(LMU) 정신과 에카르트 루어(Eckart Ruher)교수는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 억제제(SNRI)인 벤라팍신(venlafaxine) 서방제를 이용한 유지요법으로 이러한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와이어스사가 주최한 그룰바르트회의에서 지적했다. 2년째 재발예방 효과 뚜렷약제요법으로 효과를 본 우울증환자의 약 40%가 1년 이내에 다시 우울에피소드를 경험한다. 그러나 PREVENT (Prevention of Recurrend Episodes of Depression with Venlafaxine for Two Years) 시험의 데이터에 의하면, 이 재발률은 venlafaxi
【베를린】 성적장애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발기장애나 사정장애 등 남성의 성적장애를 언급하지만, 최근들어 여성의 성적장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스라엘 람밤의료센터 이안 그루엔월드(Ilan Gruenwald) 박사는 “의학적으로 여성의 성적문제는 대처가 쉽지 않지만 일부 유망한 단서가 포착됐다”고 제22차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보고했다. HSDD 약제요법으로 발전여성의 성적장애의 문제점은 분류와 정의 단계서부터 드러났다. 예를 들면 어떤 여성환자가 전혀 욕구를 느끼지 않는 경우에는 성적욕구저하 장애(HSDD)로 진단되지만 본인이 전혀 걱정하지 않는 경우에는 진단이나 치료가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실시된 앙케이트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성욕이 줄어들긴 하지만 걱정하는 여성은 적은 것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 항우울제의 1종인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를 임신 중에 복용해도 출생시 기형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미질병관리센터(CDC)의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2007; 356: 2684-2692)에 발표됐다. 3종류 이상과 경미한 관련이번 결과를 제시한 ‘임신 중 SSRI 사용과 출생시 기형위험’연구는 현재 사용중인 SSRI를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출생시 기형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견에는 선행 연구로서 SSRI와 관련성이 인정된 선천성 심 기형도 포함돼 있다. 단 특정한 3종류의 출생시 기형인 뇌기형, 특정 타입의 두개골 발달 이상, 소화관 이상과 SSRI 사용과는 관련성이 있
코점막의 충혈과 가려움, 콧물이 심하고 재채기를 동반하는 알레르기비염. 전형적인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로 환자들은 사회적 및 개인적인 고통이 생각보다 심하다. 최근 중고등학생의 학원수업이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콧물과 재채기로 인해 수업을 듣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 자신은 물론 남에게도 피해를 줄까봐 학원에서도 등록을 꺼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처럼 알레르기비염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최근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임상질환에 대한 약물치료’라는 주제로 비과 전문가들이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전반적인 치료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2회에 걸쳐 게재한다. 첫번째로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이봉재 교수의 ‘알레르기비염의 약물치료’에 대해 소개한
편두통이 발생했을 때 두통 이외에 다른 통증(아로디니아:이상통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편두통에 동반하는 아로디니아는 장기간의 편두통 발생 때문에 삼차신경의 감작이 일어나 신경자극의 역치가 낮아져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스웨덴·스톡홀름에서 열린 제13회 국제두통학회에서 도쿄여자의대 뇌신경센터 시미즈 토시히코(淸水俊彦) 교수는 편두통 외래환자를 검토한 결과, 잠재적 헤르페스바이러스 감염이 아로디니아 발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교수의 이러한 결과가 지닌 의미에 대해 들어보았다.편두통 이환력 길고, 발병횟수 많고, 중증 심한 환자서 다발시미즈 교수에 의하면 아로디니아는 통증이 중추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감작되어 그 상태가 증가하여 발생하는 안면과 측두부의 이상통증이나 위화감 등을 가
영화에서 주연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조연이다. 이는 항암치료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암치료제에서 항암제가 주연이라면 조연은 항구토제다. 타깃 항암치료제가 많이 나와 있어 부작용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70%의 암환자들은 표준화학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인 구토·구역을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억제하기 위해 항구토제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항암제가 다양한 만큼이나 이에 걸맞게 항구토제도 여러가지 있어야 하지만 제한돼 있는 편이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항구토제는 세로토닌 억제제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단일약제에 의존하고 있다. 조프란(GSK)과 카이트릴(로슈)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 이를 말해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한국MSD가 전혀 새로운 기전의 항구토제를
【스웨덴·스톡홀름】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운동이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한 결과, 운동이 해마에서 새로운 뇌세포를 생성시키도록 자극을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약제와 병용효과도 밝혀져운동이 우울증 환자에 항우울제와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연구에서 확인됐다. 캐롤린스카연구소 신경과학 부문 아스트리드 비요른벡(Astrid Bjørnebekk) 박사는 그 생물학적 기전을 검토하고 운동 효과를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 억제제(SSRI)와 비교해 보았다. 박사는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운동과 항우울제는 모두 뇌속 기억과 학습의 필수 영역인 해마에서 세포 생산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연구결과를 재확인하는 것으로 운동이 경도∼중등도의 우울증에 대해 효과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모델이
【베를린】 항우울제는 긴장성 투동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나타나는 것일까.그로스하데른병원 신경과 안드레아스 스트라우베(Andreas Straube)교수에 따르면 만성적인 긴장성 두통의 원인에 대해 “두개주변 근육의 과다 활동이 계속적인 감각 자극 때문에 통증 역치가 낮아져 생리적인 자극에도 통증으로 느끼게 된다”는 가설을 제시하고 “이러한 근거에서 볼 때 항우울제는 이러한 장애된 동통처리 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독일통증학회에서 설명했다.특히 3환계 항우울제 및 선택적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억제제(SNRI)에는 뛰어난 동통 완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에서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점에서 신체의 동통 처리 시스템에 대한 세로토닌 작동성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만성두통 특히 편두통을 가진 10대 환자는 그렇지 않은 또래에 비해 자살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타이페이영민총의원 및 국립양명대학 수쥔 왕(Shuu-Jiun Wang) 박사는 Neurology (2007; 68: 1468-1473)에 이같이 발표하고 “청소년 편두통환자는 우울증이나 패닉장애 등 정신장애도 일으키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정신장애 발병률 3.5배왕 박사팀은 대만의 5개 중학교에 다니는 12∼14세 중학생 7,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고 보고한 환자를 신경내과의가 진찰하여 만성두통으로 진단된 121명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에 대해 검사했다. 만성 두통의 기준은 1일 2시간 이상, 그리고 3개월 이상, 매달 15일 이상 일으키는 경
한국릴리가 새로운 정신질환 치료제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의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향후 이 시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차세대 우울증 치료제라고도 불리는 심발타는 지난달 30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주요우울증(MDD: Major Depressive Disorder)치료에 대한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 주요우울증이란 업무 능력이 저하되거나 수면이나 식사 등의 일상생활도 방해 받을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을 말한다. 심발타의 특징은 우울증에 동반하는 신체적 통증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효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우울증 감소효과는 기존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계열의 파록세틴(Paroxetine)과 동등하다.한국, 중국, 대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임신기간이나 산후우울증(PDD)의 약제요법에 반대하는 환자나 의사들 사이에 비약제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정신의학회(APA) 2007에서 보고됐다. 특히 대체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신중인 여성은 비약제요법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분간 가볍게 운동해야이 연구결과를 발표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마리아 코랄(Maria R. Corral)교수에 따르면 우울증 치료에 성공한 대체요법과 아주반트요법에는 심리요법, 광선 요법, 심리적 개입 등이 있다.교수는 일반약(OTC)의 허브제제, 음악요법, 요가, 아로마테라피, 유아 마사지 등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코르티졸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치
항우울제인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가 고령 남녀의 골밀도(BMD)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Diem SJ, et al. 2007; 167: 1240-1245. /Haney EM, et al. 2007; 167: 1246-1251)에 발표됐다. 미네소타대학 수전 디엠(Susan J. Diem) 교수는 고령여성 2,722명(평균 78.5세)을 대상으로 SSRI와 3환계 항우울제(TCA)의 사용현황을 평가하고, BMD를 측정했다(대퇴골 BMD는 6번째 검사와 평균 4.9년 후 8번째 검사에서 측정). 2,406명은 연구기간내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198명은 SSRI를, 118명은 TCA를 사용했다. 고령자의 우울증 평가기준(GDS)에서
【독일 페르덴】 나트륨(Na)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신체의 평형상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고, 극단적인 경우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독일 수도사회병원 피터 코탄코(Peter Kotanko)교수는 효과적인 치료에 참고가 될만한 5명의 임상증례를 페르덴에서 개최된 의사회에서 소개했다. ●체중이 급감한 남성 흡연자(55세)환자는 과거 6개월간 체중이 10kg 감소하여 진찰을 받았다. 2주 전부터 혈담을 동반하는 기침을 일으켰다. 혈압은 130/80mmHg. 의식은 또렷했으며 주의력도 있었지만 숫자를 거꾸로 말하는데는 문제가 있었다.Na 115mmol/L, 칼륨(K) 3.6mmol/L, 염소(Cl) 85mmol/L, 중탄산(HCO3) 23mmol/L, 혈청 크레아티닌 1.0mg/dL, 요침투압 280mOsm
【베를린】 우울증 환자는 신체적 증상, 특히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샤리테병원(베를린) 미카엘 린덴(Michael Linden) 교수는 현재 진행 중(금년말 종료 예정)인 관찰시험 PADRE (Painful Physical Symptoms in Depressed Patients- Relation to Treatment Outcomes in Clinical Practice)의 첫번째 중간결과를 베링거인겔하임사와 일라이 릴리사가 공동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보고했다. 이번 결과로 우울증과 동통이 병존하고 있다는 실태가 밝혀진 것이다. PADRE 시험에서는 조기의 동통완화가 우울증 치료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검토했다. 피험자는 급성 우울에피소드 때문에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재흡수억제제(SNRI)인 둘록세틴
【뉴욕】 청소년 자살예방에 관한 3건의 논문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게재됐다. 첫 번째 논문은 코넬대학 웨일의학부 임상정신의학 리처드 프리드먼(Richard A. Friedman) 교수가 발표한 것으로 청소년에서 정신질환을 어떻게 검사하는지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다(NEJM 2006; 355: 2717-2719). 2번째 논문은 피츠버그대학 데이비드 브렌트(David A. Brent)박사와 컬럼비아대학 존 만(J. John Mann)박사의 자살하게 되는 가족 경로를 검토함으로써 청소년 자살예방의 원인을 알아보고 있다(NEJM 2006; 355: 2719-2721). 3번째 논문은 Group Health Cooperative의 그레고리 사이먼(Gregory E.
【시카고】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citalopram이 우울증상을 보이는 관상동맥질환(CAD) 환자의 우울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정신의학과 프랑소와 레스페란스(Francois Lesperance) 박사는 JAMA(2007; 297: 367-379)에 이같이 발표하고 “그러나 대인관계요법(IPT)의 효과는 얻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대우울증 유병률 17∼27% 1990년대 초 이후에 실시된 여러 연구에 의하면 CAD 입원 환자의 대우울증 유병률은 17∼27%로 우울증은 심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CAD 환자의 우울증 예방법이 효과적인지를 확인해야 했지만 일반적인 우울증 치료가 이러한 환자군의 증상 경감에도 효과적인지를 검토하는
한국엠에스디가 항구토제 시장에 도전장을 던짐에 따라 이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현재 항구토제 시장은 약 300억 규모. 이 시장의 50%를 세로토닌 억제제 계열인 GSK의 조프란이 차지하고 있으며 로슈의 카이트릴도 약 10% 정도의 시장을 점유를 하고 있다. 그밖에 수없이 많은 도파민 길항제와 항히스타민 제제들이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MSD의 에멘드는 아프레피탄트 성분으로 전혀 새로운 작용기전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뇌 속의 NK1 수용체와 선택적으로 결합해 구토억제를 효과를 나타낸다.현재까지 임상에서 나타난 에멘드의 효과는 세로토린 계열 치료제보다 구역질(nausea) 억제 효과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반적인 구토 증상 억제도 뛰어난 것으로 나오고 있다.지난 18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스탠포드대학 소아정신과 빅터 카리온(Victor Carrion) 교수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는 기억처리와 정동을 담당하는 해마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Pediatrics (2007; 119: 509-516)에 발표했다. 이번 지견은 PTSD가 비교적 치료가 어렵고 만성화되기 쉬운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증상심할수록 더 축소 카리온 교수에 의하면, PTSD 성인이나 동물모델에서는 해마가 축소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똑같은 현상이 PTSD 아동에서도 나타난다는 사실을 제시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에서는 학대나 심한 심리적외상을 입은 환자의 과거병력과 PTSD 증상을 가진 7∼13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 전체에 심리학적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