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률이 10%로 흔하다고 알려진 색소성질환인 밀크커피반점. 지금까지와는 달리 저출력레이저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부작용은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대병원 피부과 임 명 교수팀은 밀크커피반점에 저출력 1064nm엔디야그 레이저를 사용한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을 Journal of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밀크커피반점은 다른 표재성 색소질환에 비해 치료가 잘 안되고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은 난치성 경과를 보인다.일반적으로 고출력인 532nm 엔디 야그 레이저 등을 이용하는데 치료시 통증을 동반하고 딱지가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게 문제였다.또한 치료 후에는 과색소/저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임 교수팀은 이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진단검사의학과 구선회 교수가 지난 8월 13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제17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2017년 1월 1일~12월 31일).
국내 대형병원의 충치치료비가 최대 7.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체 212개 의료기관의 광중합형 복합레진 평균 치료비용은 충치 1개 당 약 10만원으로 동네치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저렴한 곳은 성남중원구 소재 성남중앙병원으로 3만원이었다. 이어 충북대병원(3만 7,500원), 충남대병원(4만 700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5만원), 영광종합병원(5만원) 등이 저렴했다.반면 경희대치과병원은 22만 7천 300원으로 성남중앙병원의 7.6배 높았다. 최대 비용을 기준으로할 경우약 13배까지 격차가 벌어진다.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22만원), 부산대치과병원(21만9500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황열, 말라리아 발생지역인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 여행하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국립 검역소를 방문하지 않고 예방접종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황열 및 말라리아 예방접종은 출국 7~10일 전에는 반드시 받아야 하며 사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을 확인하는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현재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은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와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이 지정돼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소아청소년과 장미영 교수팀(임한혁 교수, 이지원 교수)이 출생 15일된 3.13kg 신생아 혈액투석에 성공했다.환자는 선천성 대사장애로 출생 2주일 만에 독성물질인 암모니아가 배출이 되지 않아 경련 및 뇌증이 발생하였고 자가 호흡이 불가한 매우 위중한 상태였다.지속적 신대체요법을 통해 암모니아를 체외로 배출시켜 생명을 건진 환자는 현재 전신상태가 호전되어 투석 및 인공호흡기 치료를 중단하고 선천성 대사질환 환자를 위한 특수식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고지원금과 병원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시설, 장비, 인력을 보강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갖추
국립대병원의 지난해 매출액은 늘었지만 적자 경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www.pharmscore.com)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자료에 근거해 발표한 '2014 국립대병원 경영실적'에 따르면 14곳의 매출액은 3조 9,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매출액 1위는 전년도에 이어 서울대병원(8,175억원)이었다. 이어 부산대병원(5,275억원), 전남대병원(4,979억원), 분당서울대병원(4,936억원), 경북대병원(4,012억원) 순이었다[표].하지만 영업이익에서는 모두 적자를 보였다.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등은 적자가 확대됐다.그나마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원광대의대병원과 충남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인데도 불구하고 폐암치료 분야 2등급을 받았다. 국립인 경북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유방암 치료 분야에서 제외등급을 받았다.보건의료 분석 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폐암·유방암·대장암 분야 병원평가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폐암 분야에서는 전체 109곳(상급종병 42, 종병 67) 가운데 71곳(65.1%)이 1등급을 받았다.2등급은 6곳(5.5%), 3등급은 1곳(0.9%)이었으며, 평가대상이 너무 적어 검증자체가 불가능한 등급제외는 21곳(19.3%)이었다.종별로 나누어 보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2등급을 받은 원광대병원과 충남대병원 2곳을 제외하곤 모두 1등급이었다.종합병원의 경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사망자가 12일 2명 발생한데 이어 13일 1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났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23번 환자와 24번 환자가 충남대병원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숨졌다고 밝혔다.70대인 이 환자들은 모두 만성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건양대병원에서 28~30일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았다.13일 숨진 118번 환자는 67세 여성으로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중이었으며, 메르스 감염 전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사망자가 밤사이 2명 추가 발생해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늘어났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23번 환자와 24번 환자가 충남대병원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숨졌다고 밝혔다.70대인 이 환자들은 모두 만성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건립을 위해 도담동 의료시설용지 토지매입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건립단 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병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연면적 70,545㎡에 지상 10층, 지하 4층 5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이 병원은 2018년 개원을 목표로 총 사업비 2,844억원이 투입된다.
▶ 일 시 : 5월 12일(화) 오후 3시▶ 장 소 :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제 목 :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 문 의 : 044-960-5000
한국인의 적정 음주량은 일주일에 8잔 이하가 적당하다는 권고안이 제시됐다. 맥주 8캔, 소주 2병 이하에 해당한다.대한가정의학회 알코올연구회(회장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는 지난 19일 끝난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회에서 "미국의 성인남성의 주당 적정 음주량은 알코올 14g을 표준 1잔으로 했을때 14잔 이하"라면서 "서구인 보다 체형이 작은 한국인은 8잔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특히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의 경우그 절반인 4잔이 적절하다.이번 권고안은 대한가정의학회의 알코올연구회 회원들이 최근 각종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던 연구 결과들을 처음으로 종합해 도출해 낸 것이다.학회는 "한국인의 고혈압 위험, 심혈관질환 위험, 인슐린저항성 증가, 고혈당 위험, 대사증후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 제 교수가 3월 19일열린 19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 회의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경상대병원에서 개최됐다.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은 12월 18일(목)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제 1회 공공의료포럼에서 2014년 대학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유공기관 관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광역단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보건의료 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전담조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충남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하여 지난 2009년 공공의료사업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우리아이 건강프로젝트 Health up, 대전역 노숙인 무료진료, 북한이탈주민건강검진지원, 건강나누리 캠프, 농촌사랑 의료봉사 등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12월 17일 리베라호텔 1층 토치홀에서 개최된 2014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의 단체장 및 근무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최종 결선에 오른 6개 기관 진출작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전문가 심사 및 참석자 현장 투표를 통해 이같이 선정, 발표했다.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은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치매예방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보급하여 대전시 치매관리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의'의사가 만난 퇴계: 조선성리학의 현대의학적 해석'이 2014년도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 우수도서사업에 선정, 출간됐다.이 책은 동양 사상을 기반으로 한 의료인문학의 문을 여는 최초의 책으로, 성리학과 현대의학의 만남을 주선한다.경쟁과 부(富)를 추구하던 물질문명이 지난 한 세기동안 전 세계를 지배해오다가 갈 곳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인간답게 살아가야 하나?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은 신체적인 건강이 아니라 영적인 건강”이라고 김종성 교수는 강조하면서, 현대인들이 지향해야 할 삶의 좌표를 퇴계 선생님께 물어본다.특히 저자는 “조선성리학 이론은 현대의학 이론들보다도 500년 이상이나 앞서 있었다”며 “인심(人心), 도심(道心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병원보 '행복지기'가 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에서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행복지기'의 독창적인 연간 기획과 풍부한 컨텐츠, 직원 참여 및 세련된 편집 등을 인정받고, 아울러 고객들에게 풍부한 정서적 함양을 도와주고, 교육적이고 건강한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여 병원과 환자 사이의 소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충남대학교병원보 행복지기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전파하는 건강매거진으로 1987년 첫 호를 발행한 이래, 2014년 12월 253호 현재까지 결호 없이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의생명연구원 이석구 교수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이달 21일 경남 거제에서 열린 ‘2014년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이석구 교수는 2001년부터 예방접종 전략 수립, 예장접종등록 시스템 구축, 예방접종데이터 품질관리, 국가예방접종률 조사 등 국가 예방접종사업 발전 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 방사선종양학과 조문준 교수가 지난 11월 21일(금)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조 교수는 “학회 내 활발한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한 폐암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전하며 “국민들에게 폐암의 예방·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3년부터 이사장제를 도입한 대한폐암학회에서 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조문준 교수는 2015년 1월부터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 정형외과 황득수 교수가 지난 11월 14일(금)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황 교수는 평소 고관절 관절경 학회(ISHA)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질환과 연관된 고관절 질환 연구 및 치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전지역경기단체 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