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가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에서 생애 첫 연구부분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다.김 교수는 폐경기 정신신체 증상 관리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에서 생애첫연구 부분 신규과제에 선정됐다.유 교수는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의 항노화 효과 및 기전 연구'라는 주제로 2024년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혈액암 판정을 받은 후 사망한 유가족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진상규명을 요구한 가운데 최초 진단하고 치료한 중앙대병원이 의학적으로나 제도적으로 잘못된 치료를 시행하지 않았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병원은 19일 "정확한 검사를 통해 국제보건기구 WHO 분류에 따라 악성림프종(혈액암)으로 명확히 진단됐으며 이후 표준진료 지침에 따라 정상적인 진료 및 치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병원은 또 "사용한 약제는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사용 승인한 약제 조합만을 투여했으며, 마지막에 사용한 고가약제도 임상시험약이 아닌 해당 림프종 치료에 승인받은 항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가 미국 의학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 익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으로부터 안질환인 익상편(pterygium)분야 연구에서 세계 2위, 아시아 1위 전문가로 선정됐다.익상편은 눈의 흰자위 결막 조직에서 생겨난 섬유혈관성 조직이 각막을 덮으면서 증식하는 안질환이다. 난시 유발과 함께 시축(동공에서 망막까지 뻗는 가상의 곧은 선)을 가릴 때에는 심한 시력 저하도 발생할 수 있다.
중앙대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가 2월 6일 열린 대한위장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회 산하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는 2010년에 위식도역류질환의 수술적 치료법을 연구하고,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대한위암학회 산하로 창립됐다. 지난해 대한위장관외과학회가 창립되면서 학회의 산하 연구회로 새롭게 출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전파되는 기간은 증상 발현 후 12일 이내로 확인됐다.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김민철·정진원·최성호 교수 연구팀은 고대의대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교수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을 분석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 가능 기간'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NEJM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경증~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상기도 검체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를 배양해 감염력있는 바이러스의 배출 기간을 평가했다.그 결과,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타나는 시기는 증상 발현 이후
디지털 스마트기기의 화면이 작을수록 눈의 건강에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팀은 스마트기기의 화면 크기와 눈건강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BMC Ophthalmology(BioMed Central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안과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 46명. 이들을 화면크기가 다른 스마트폰 사용군과 태블릿 사용군으로 나누고 각각 다른 날 다른 내용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1시간씩 시청토록했다.이후 기기 사용 전후의 원거리, 근거리 최대 교정시력, 안압, 자동굴절 검
사각턱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보톨리눔톡신 투여량과 시술 주기가 발표했다.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서울대병원 피부과 홍지연 전임의는 '보툴리눔 톡신 사각턱 시술의 적정 용량 및 시술 주기'라는 연구논문을 미국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턱관절 저작근이 커져 사각턱을 가진 90명. 이들에게 보톨리눔톡신A 투여량에 따라 4개군(24, 48, 72, 96유닛)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생리식염수 투여군과 비교했다. 투여 4, 8, 12, 16주째 초음파 관찰
중앙대 박용현 이사장[왼쪽]과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지난 1월 14일 열린 대한의학회 2021 정기총회(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호텔)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박 이사장은 후학들의 활약을 위해 임상연구의 배지를 키우고 간담췌외과학 발전의 초석을 다진 의학자로, 최 교수는 한국 영상의학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이끈 국제적인 영상의학자로 인정받았다.
동일한 경미한 치매라도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병원 신경과 윤영철․한수현 교수팀은 인공지능(AI) 뇌파분석 전문기업인 아이메디신(대표 강승완, MD)과 공동으로 경도인지장애 가운데 저장장애형이 인출장애형 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리서치 앤 테라피(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저장장애형(encoding failure) 78명과 인출장애형(retrieval failure) 78명. 이들을 AI 뇌파분석 소프트웨어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세영 교수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평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가 12월 17일 온라인으 개최된 2020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대응 업무에 헌신해 국민생명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