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공식홈페이지 디자인을 미디어플랫폼으로 변경했다.회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개요, 제품, R&D 등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경영활동, 제약·바이오 트렌드, 질환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JW중외제약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뉴스룸을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공식 기업 홈페이지를 미디어 채널로 전면 개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마련된 Health & Tech, JW Story는 JW그룹의 콘텐츠 허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고객에게 도움되
아주대의료원이 산·학·연·병 융합 인프라를 갖춘 가칭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를 올해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대지면적 2천4백평 부지에 지하3층~지상10층 연면적 약 1만1천7백평으로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는 초기 개발단계부터 결과물이 나올때까지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한 자리에서 모두 수행되는 산학연병이 모두 함께 윈윈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이상적인 연구 융합 연구개발 센터다.
JW그룹이 미래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자회사간 사업구조 개편한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은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진단시약기업인 JW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394만 주를 197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JW메디칼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JW생명과학(이하 생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JW생과는 JW바이오사이언스의 의결권 발행주식 중 지분율 53%를 확보하며 1대 주주로서 경영권을 인수했다. 거래대금지급 형태는 전액 현금이다. JW그룹은 자회사간 핵심역량을 재정비하고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충북대병원(원장 한헌석)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2월 16일 의료제품 허가・임상관련 전문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제품 허가 및 임상시험 자문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의료제품 안전 관련 전문지식 공유, 의약품 안전확보를 위한 임상시험, 연구개발(동물대체시험법 포함)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방암 선행항암요법 후 면역체계의 변화가 규명돼 정확한 예후 예측과 확실한 치료법 선택으로 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박연희 혈액종양내과 교수, 이정언 유방외과 교수, 최윤라 병리과 교수)는 화이자 항암제연구개발부 칸 박사와 공동으로 선행항암요법으로 유방암의 미세종양환경 면역체계가 바뀌는 과정을 포착했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 선행항암요법은 유방암 크기를 줄여 수술이 가능하도록 돕고 HER2 양성이거나 삼중음성유방암의 장기 예후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두번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이 Wave2’(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제민간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가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의 최초 선정 사례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CEPI로부터 ‘GBP510’의 임상1/2상 등에 활용할 1,000만 US달러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SK에 따르면 GBP510이 개발되면 CEPI와 GAVI(세계백신면역연합), WHO(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들의 주도 하에 대한민국을 비롯한 18
동국제약의 자회사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이 항암치료용 약물전달기술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아이엠지티(IMGT)와 간암 색전술치료제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동국생명과학은 지난 5월 출시한 간암 색전물질인 아이오다이즈드오일(제품명 패티오돌주사)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 아이엠지티의 간암 색전술 치료용 나노입자와 병용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아주대의대 생리학교실 이광 교수가 12월 3일 2020 지식공유대상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나노 독성의 통합오믹스적 분석과 기계학습 예측법을 개발함으로써 나노 독성 저감분야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 마켓 액세스(Market Access) 부서 총괄 권선희 전무가 12월 1일 열린 '2020 보건산업&연구개발 성과 교류회'(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에서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혁신 신약의 도입을 통한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혁신형제약기업이 48곳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1일 서면으로 진행된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에서 신규 5곳과 연장 2곳을 포함 총 48곳의 혁신형제약기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표].신규 지정된 곳은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올릭스, 한국비엠아이 등이며 제넥신, 휴온스은 연장됐다.혁신형제약기업 선정 대상은 △매출액 1천억 미만 기업 중 연간 50억 원 이상 또는 의약품 매출액의 7% 이상인 곳 △매출 1천억 이상 기업 중 의약품 매출액의 5% 이상인 곳 △미국·유럽 GMP 획득기업 중 매출액의 3% 이상인 기업이
국내 의료기기회사에도 혁신형기업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30개 의료기기 기업을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인증한다고 30일 발표했다.혁신선도형 기업은 매출액 500억 원 이상, 의료기기 매출액 대비 의료기기 연구개발비 비중 6% 이상인 7곳이 선정됐다. 혁신도약형 기업에는 매출액 500억 원 미만, 의료기기 매출액 대비 의료기기 연구개발비 비중 8% 이상인 23곳이다.이번 혁신형의료기기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사업 우대를 비롯해 세제 및 규제완화, 정책적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인증 유효기간은 인증 날로부터 3년이며 연도별
항암제 엔트렉티닙(상품명 로즐리트렉, 한국로슈)이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 대상 연구에서 치료효과가 재확인됐다.한국로슈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암센터 다니엘 탄(Daniel SW Tan)교수는 엔트렉티닙의 ALKA-372-001, STARTRK-1, STARTRK-2의 아시아 환자 대상 하위 분석 결과를 이달 20일 온라인 개최된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 아시아 회의 2020(ESMO Asia 2020)에서 발표했다.엔트렉티닙은 암 발생 부위와 상관없이 NTRK(신경성 티로신수용체키나제) 유전자 융합과 ROS1 변이를 바이오마커로 삼는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2020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 과제는 '병원 중심 IoMT(의료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병원 모델 개발 및 검증'으로 ㈜피플앤드테크놀로지와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공동으로 참여한다.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가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용인세브란스는 3년 4개월간 총 2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2020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 과제는 '병원 중심 IoMT(의료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병원 모델 개발 및 검증'으로 ㈜피플앤드테크놀로지와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2가지 약물을 합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도바토가 3년에 걸친 장기 임상시험에서도 효과가 확인됐다.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대 감염질환 페드로 칸(Pedro Cahn) 교수는 지난 5일 열린 2020 글래스고 HIV 학술대회(영국 글래스고)에서 도바토의 3상 임상시험 GEMINI 1, 2의 장기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시험은 2제요법 단일정인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 50mg, 라미부딘 300mg)와 3제요법(돌루테그라비르,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엠트리시타빈)의 효과와 안전성을 3년간 비교했다.2개 연구의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이비인후과 김연수 교수 연구팀이 ‘2020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건양대병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카이스트, 단국대병원, 아이빔테크놀로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실시간 생체 광융합 진단보조 시스템을 개발한다.기존의 수술현장에서 직접 판단할 수 없는 암 조직 병변을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암 조직의 최소절제 및 수술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그룹이 임원·박사급 인재 초빙(교수임용가능) 및 경력·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 직무 및 규모는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전산, 사무행정 등 4개 분야 ○○명이다. 지원자는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차그룹 채용홈페이지(https://recruit.chamc.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이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3D프린팅 인공피부 기술로 신약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개발한다.회사는 티앤알바이오팹과 25일 이 기술을 이용한 약물 및 기능성 소재 평가 연구개발에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티앤알바이오팹이 3D 프린팅 인공피부를 개발하고, HK이노엔은 현재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및 피부질환 신약 물질들을 3D 인공피부에 적용해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티앤알바이오팹의 3D 프린팅 인공피부는 실제 피부와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3D 프린터로 구현한 것으로, 피부 탄력성, 노화지표 측정 및 단
임플란트 시술에 앞서 ‘잇몸뼈(치조골) 상태’ 진단은 필수다. 어떤 공사이든 기반이 튼튼해야 하는 것처럼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한다면 안정적인 잇몸뼈가 뒷받침해줘야 하기 때문이다.진단에서 잇몸 뼈가 부족하거나 치주질환으로 상태가 나쁜 경우, 그리고 치아상실 기간이 오래돼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잇몸뼈 이식술이 필수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 주요 대상자는 장년층은 대부분 노화·골다공증 등으로 골밀도가 낮아 잇몸뼈도 약한 경우가 많다. 최근 치과에서 엑스레이나 3D-CT(컴퓨터 단층촬영) 등으로 잇몸뼈 상태를 확인하는 이유다.
서울대병원이 융합의학기술원과 산하 융합의학과를 열고 융합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2021년까지 교수 15명과 연수생 30명 규모를 선발하는 융합의학과의 연구개발 분야는 데이터의학과 의생명과학, 의생명공학, 의료기술정책의학 등 총 4가지다.연수생들은 융합의학과 교수 지도 하에 혁신의료기술연구소 등에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동시에 서울의대 임상의과학과 대학원에서 의대 교수로부터 공동 지도를 받을 수 있다.융합의학기술원 및 융합의학과의 목표는 의료지식뿐 아니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가상/확장 현실 등 미래 핵심역량을 겸비한 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