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료원이 6월 12일 중입자치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4월 28일 첫 환자 치료로 시작을 알린 중입자치료센터는 지금까지 총 10명의 환자 치료를 마쳤다. 모두 전립선암 환자다. 전립선암 환자는 총 3주간 12회 조사를 받는다.1호 외국 환자 치료도 마쳤다. 전립선암 1기인 50대 러시아인으로 자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상태에 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윤동섭 의료원장은 “난치암을 대상으로 중입자치료라는 큰 치료 옵션을 갖춘 만큼 암 정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가에 큰 공헌을 한
원형탈모증 여성에서 태어난 자녀는 자가면역 및 염증질환, 알레르기, 갑상선, 정신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대원주의대 피부과 이주영 박사팀(이원수, 이솔암 교수)은 건강보험공단 및 출생데이터로 엄마의 원형탈모증과 자녀의 질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의사협회 피부과저널(JAMA Dermatology)에 발표했다.원형탈모증은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및 정신질환과 관련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엄마의 원형탈모증이 자녀의 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확실하지 않았다.이번 분석 대상자는 원형탈모증으로 3회 이상 병원 진료를 받은 여성 4만
▲고인 : 전만수▲발인 : 2023년 6월 6일(화)▲빈소 :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 5호실▲연락 : 033-744-3970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이시은 교수가 5월 11일 열린 제54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3,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저술상과 우수연구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유방초음파 진단 프로그램을 초음파 검사와 동시에 적용할 때 판독에 더욱 도움이 되며, 비숙련의에게 더 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연구를 발표했다.
밸런스치과병원(분당)이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의를 대거 영입했다.이로써 병원은 보철과전문의 2명,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2명, 교정과전문의 2명, 보존과전문의 2명 등 총 8명의 분야 별 전문의가 진료 중이다.보철과는 30년경력의 분당서울대병원교수출신 김동원 대표원장과 윤정연 원장이 크라운, 라미네이트, 전악 임플란트등 환자 구강에 맞는 보철치료를 진행한다.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설희경 원장과 김수민 원장은 서울대 출신 전문의로 임플란트 수술포함 매복 사랑니 등 고난이도 외과적 수술을 담당한다. 임플란트는 보철과 전문의와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가 5월 24일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Webinar를 성료했다.남성의 피부 퀄리티(Skin Qualit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웨비나에서는 500여명의 국내 의료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가지 강의 세션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연세대 김희진 교수,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 아이니클리닉 김민승 원장이 한국인 남성 얼굴의 해부학적 특징과 멀츠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한국 남성 맞춤형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했다.
쥐는 힘인 악력이 약할수록 우울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중장년층 우울증의 조기선별에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산 교수·오재원 연구원,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연구팀은 세계 지역 별 중장년층의 악력 저하에 따른 우울증 위험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정동장애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발표했다.여러 연구를 통해 악력은 우울증과 관련성이 확인돼 근력, 신체 및 정신건강의 효과적이고 신뢰성있는 지표로 입증됐다. 다만 전세계 지역 별 비교
심근세포의 증식능력과 심장의 재생능력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발견돼 향후 심부전 치료제 개발에 기대감이 높아졌다.연세대의대 의생명과학부 윤영섭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 Cbx7가 심근세포 증식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과 활성 정도에 따라 심장 재생효과가 달라진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발표했다.2019년 세계보건기구(WHO)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이다. 한국은 암에 이어 2위다. 심부전이란 심혈관질환 때문에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기능이 악화된 상태를 가리킨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 교수가 제43회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2023, 코엑스)에서 차기 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
굿발란스연세의원(신사, 대표원장 신정빈 사진)이 오십견과 회전근개염증을 비롯한 회전근개부분파열, 석회화 건염, 관절와순병변 등의 치료까지 아우르기 위해 어깨관절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정빈 대표원장은 오십견에는 초음파유도하 어깨관절 수압팽창술이나 마취하 도수조작술을, 회전근개부분파열에는 초음파유도하 다양한 재생 프롤로주사 치료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석회성건초염에는 초음파유도하 석회분쇄흡입제거술을 시행한다. 신 원장은 "무슨 질환이든 초기에 잘 치료하면 굳이 수술로 갈 필요없이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의학부 임재윤 전무[사진]를 5월 4일 자로 의학부 총괄(Country Medical Director)에 임명했다.임 전무는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종양내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및 연세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항암제 임상 개발도 담당했다.
연세대의료원이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세브란스 데이터 포털을 구축하고 외부에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세브란스 데이터 포털에는 연세의료원의 통합연구플랫폼(CDW)과 공통데이터모델(CDM), 암 정밀의료 DB(Yonsei Cancer Data Library),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EMR(전자의무기록) 등의 데이터가 들어있다.필요한 빅데이터를 연구 목적에 맞게 찾을 수 있는 데이터레이크를 기반으로 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추출하기 위해 통합 검색엔진인 엘라스틱 서치(elastic sea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