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하(연세대, 본지자문위원)교수가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 역학과 겸임부교수로 승진했다. 지 교수는 지난 2003년 동 대학 겸임 조교수로 발령 받은 바 있다.
대웅제약(대표이사: 윤재승)과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강태영)이 대한재활의학회와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한 보톡스 무료 시술 캠페인 “2005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을 진행한다.12월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전국 26개 병원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을 통해 양사는 총 500명의 소아뇌성마비 환자들의 보톡스 무료 시술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울대학교병원 방문석 교수는,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은 불편한 신체로 인한 고통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심리적인 어려움도 함께 겪고 있으며, 환자 부모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무료 시술을 통해, 걸을 수 있게 된
김기경(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 26일 연세대치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이분척추증학회임기 1년의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현재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과장 겸 수련교육부장을 맡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오는 30일 오후2시 심평원 대강당에서 요양기관 정보화 현황과 발전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료정보학회 채영문 회장(연세대 교수)의 주제발표 후 △대한병원협회 병원정보관리이사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대한약사회 정보이사 등 의약단체 전문가와 심사평가원 정보통신실장으로 구성된 패널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약물의 선택 기준은 효과의 중요성도 있지만 부작용의 유무와 정도 역시 중요하다. 특히 항우울제인 경우 같은 계열이라도 환자마다 나타나는 약물 부작용의 발현 편차가 많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우울증 치료제의 부작용과 약물선택의 기준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0월 28일 ‘Optimal Uses of Fluvoxamine’이라는 전문가 미팅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알아본다. Round table meeting for optimal uses of fluvoxamine신경가소성, 인지 그리고 우울증 : 항우울제의 신경독성Neuroplasticity, Cognition & Depression :The Neurotoxicity of AntidepressantsIan Hindmarch 교수Medical
IL-1유전자 다형성 위암발생에 영향 줘IL-1B-511, IL-1RN 2/2에서 연관성 보여전세계인구의 50%가 위점막에 서식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어있다. 그람음성 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염, 십이지장궤양, 대부분의 위궤양, 점막연관 위림프종, 위암과 연관이 있다. 그러나 감염된 사람의 20% 이하만이 이러한 임상 질환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 이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분당서울대 병원 김나영 교수는 ‘유전자 다형성이 위암의 발생에 영향을 주는가?’라는 주제로 학회에서 발표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에 초점현재까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된 숙주인자, 담배 내지 술, 음식 등의 환경인자, 그리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세균의 병독인자가 서로 상호 작용하여 어떤 사람에게는
이일영(아주대의대)교수가 지난 12∼16일 바레인에서 개최된 RI(Rehabilitation International, 국제재활협회) 총회에서 아태지역 회장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1969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한 후, 1994년까지 미국 보스턴의 국립의료기관 웨스트 록스버리 보훈병원 척수손상재활센터 과장을 봉직한 바 있다. 현재 아주대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대한척수손상학회 회장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유영훈(연세대의대)·황도원(서울대의대)교수가 지난 18∼1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립선암 수술 후 환자들도 이제 잠자리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지난 16일 대한비뇨기과 추계학회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정병하 교수팀은 비아그라를 이용하여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로 저하된 발기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교수팀은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을 받은 61명 중 50명을 대상으로 양측 및 편측 신경보존술을 실시한 22명과 신경보존술을 하지 않은 28명을 대상으로 비아그라(50mg)를 투여했다.그 결과, 50명 환자의 비아그라 복용전 평균 발기 기능 점수(국제발기기능지수, IIEF-5)는 2.44(중증도 발기부전)에서 8.81(중등증 발기부전)로 약 4배 가까이 증가해 발기력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양측 신경보존술 시행 환자에서는 비아그라 복용 후 발기력 회복이 28%(14명 중
이동기(연세대의대)교수가 지난 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월봉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월봉 학술상은 1년 간 외국 소화기내시경 관련 학회지에 실린 국내 연구진의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심사해 주는 상이다.
안회영(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 13일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된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장, 회장에는 박윤기(연세대의대)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임기는 2년.
임경수(울산의대)교수가 지난10∼11일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장에 선임됐다. 신임회장에는 윤여규(서울대의대)교수가, 부회장에는 고영관(경희대의대), 김승호(연세대의대)교수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