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시작되는 특정 직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연기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8일부터 시행될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시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미 시작된 60세 미만 접종 역시 한시적으로 보류된다.유럽의약청(EMA)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간 연관성에 대해 검토 중인 점을 고려한 때문이다. 추진단은 7일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추진단은 또 국내·외 유사사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휴교 등도 지속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른 심리적 불편으로 인한 우울증을 가리키는 신조어 코로나블루도 생겨났다.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 감염증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에 머물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Healthy A tHome 권고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도 코로나블루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중독문제, 즉 알코올 및 약물관리, 미디어 시청, 비디오 게임, 소셜 미디어 사용 등 중독문제 예방법에 대해 카드뉴스를 발표했다.
허리통증이 4개월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으면 척추질환을 의심해야 한다.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김은상,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는 17일 "요통은 국민 10명 중 8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2주면 대부분, 늦어도 3~4개월 이내에는 증상이 호전된다"고 설명했다.하지만 10명 중 6~8명은 2년 내에 재발해 만성화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악화될 경우 척추질환을 의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요통의 원인은 부적절한 자세 지속, 불규칙한 생활 습관 및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 다양하며, 대표적인 척추질환은 척추관협착증
대웅제약이 홍보력 강화에 나섰다.대웅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온라인 공식 채널인 대웅제약 뉴스룸을 19일 오픈했다.뉴스룸은 기업활동과 제품, 기술, 제약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한다.뉴스 카테고리도 기업뉴스를 비롯해 제품, 트렌드, 피플인사이드, 프레스센터 등 5가지로 홍보 범위 대부분을 망라한다.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도 동시에 개설해 질병예방법 등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드뉴스, 동영상 등 건강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한편 대웅은 뉴스룸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12월 6일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제28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프레스센터)에서 SNS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건보공단은 그동안 공식 SNS 건강천사 채널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운영하고, 블로그 채널은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등 총10개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국민과 실시간 소통해 왔다.특히 카드뉴스, 동영상, 웹툰, 인포그래픽, 포토툰 등을 활용해 건강보험 제도와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하
지난해 우리나라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 사망률을 추월하는 등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원인 3위이자 두번째로 발생률이 높다. 원인은 많은 스트레스와 기름진 음식이 지적되고 있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상 대장암 발생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우리나라의 대장암 발생률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서구화가 높다고 알려진 일본과 싱가포르 보다 높은 상황이다.대장암은 진행이 느린 특성을 갖고 있으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돼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대한소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가 질병예방 정보에 대한 건강한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5일 서울 충정로에서 상호 정보공유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질병관리본부가 운영 중인 국가건강정보포털과 연계해 감염병, 만성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하면, 카카오에서는 다음백과, 브랜드 검색, 카카오톡 샵(#)검색 등을 통해 최신 질병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도와준다.이와함께 질본의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 KCDC 질병관리본부) 에서 제공하는 질병 및 시기별 다양한 건강수칙 영상과 카드뉴스 등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권동석)이 7월 1일(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는 제13회 에이즈 예방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올바른 에이즈 인식 개선과 관심을 유도하고, 에이즈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제는 ‘HIV/에이즈 검사 활성화(조기 검사, 신속 검사)’, ‘에이즈 바로 알기’, ‘에이즈에 대한 차별·편견 해소’, ‘에이즈 예방 캠페인’ 등이다.19세 이하 청소년부와 대학생 및 일반인의 일반부로 나뉘며 개인 및 2~4명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포그래픽과 카드뉴스 부문이 신설되었고 광고/홍보/프로모션 등 마케팅 방안을 중심으로 하는 기획서 부문, UCC 영상의 영상 부문, 포스터/인포그래픽/카드뉴스 등의 디자인 부문으로 구성된다.
질병관리본부가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일선의료기관에 제공하는 감염병 정보 강화에 나섰다.질본은 8일 신종·재출현 감염병 등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적절히 대비하기 위해 기존 '감염병뉴스'와 '뉴스속보' 외에 카드뉴스와 퀴즈, 전문가 소식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미 지난달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웹페이지 형식의 소식지를 의협 회원 8만 3천여명에게 문자메세지로 발송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