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환자 심혈관질환 사망률 높아
하지불안증후군환자 심혈관질환 사망률 높아
  • 박지영 기자
  • 승인 2018.02.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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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환자는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미국간호사연구 참가자 가운데 2002년 등록 당시 암, 신부전, 심혈관질환이 없었던 여성 5만 7천여명을 대상으로 하지불안증후군과 사망 및 심혈관질환 사망의 관련성을 검토해 신경학저널에 발표했다.

10년 추적하는 동안 6천 4백여명이 사망했다. 분석 결과, 하지불안증후군과 사망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반면 원인별 사망 검토에서는 잠재적 교란인자를 보정한 후 하지불안증후군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 하지불안증후군을 오래 앓을수록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앉거나 누워있을 때 다리에 불편함이 느껴지는 증상을 말한다.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참을 수 없는 충동이 특징이며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게 특징이다. 주로 잠들기 전에 나타나기 때문에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국내 유병률은 21~69세 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에서 5.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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