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 한국초음파학회의 통합은 없던 일이 됐다. 양 학회는 올해 5월부터 통합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은 19일 열린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초음파학회와 통합 논의는 없던 일로 해달라"고 밝혔다.백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창립 이유를 고려할 때 한국초음파학회와 비교하고 통합할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밝혔다. 교육 수준이 다르다는 점도 덧붙였다.이사장은 또 "이제 초음파는 필수 기술이지만 정작 수련을 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면서 "수련 기회를 넓혀 교육 수준
한국초음파학회와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다시 한몸이 된다.한국초음파학회는 4월 16일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롯데호텔)에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전날 열린 학회 평의원회에 이같이 결정됐다. 한국초음파학회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3월 만나 큰 어젠다를 결정했으며, 이제 세부적인 회칙 정리만 남은 상태다.통합 학회명은 임상초음파학회이며, 초대 이사장에는 현재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천영국 이사장으로 내정됐다.한국초음파학회는 "이번 통합은 대한내과학회가 중재에 나서면서 시작됐다"면서 "논란이 된 회칙 문제 중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4월 2일 춘계학회(그랜드워커힐)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고 임상 현장에 가장 필요한 상하복부, 심장, 갑상선, 근골격, 유방 등의 초음파 최신 지견 강좌를 열었다.이어 오후에는 진공의와 개원의, 봉직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문가의 노하우를 실전으로 배우는 라이브 시연 세션도 진행됐다. 2012년 창립된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 분야 전문가의 뜻이 모여 창립됐다. 현재 회원수는 1만여명 이상이다.학회는 초음파 인증의 제도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려는 의료인에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대한의학회 가입신청을 작금의 목표라고 밝혔다.학회 천영국 이사장(건국대병원 교수)은 20일 열린 추계학술대회(그랜드워커힐호텔) 기자간담회에서 초음파의 최전방 교육을 담당하는 학회로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대한의학회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이번 대회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대면방식)으로만 진행한다. 운영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부스 설치가 필요한데다 발표 초록건수 등도 일정 수준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라 불릴 만큼 의사에게 매우 중요해졌다. 하지만 체계적인 교육 커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내년 께 대한의학회 정식 인증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학회는 15일 열린 17차 추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빠르면 내년 말이나 후년 께 대한의학회가 인정하는 정식 학회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학회 천영국 부회장에 따르면 내년 춘계 및 추계학회에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지 Clinical Ultrasound에 대한의학회 인정기준인 초록 50편 발표 기준을 만족시킬 계획이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에 따르면 초록 외 다른 인증기준은 만족한 상태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2012년 창립 이래 회원 9,176명, 검사 인증의 1,437명,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초음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초음파 교육 과정도 세분화고 있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9일 개최한 춘계학회(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초음파 교육 과정을 중급과 고급 코스로 나누었다고 밝혔다.기존 초음파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회원 교육을 차별화하기 위해서다.이밖에도 병원 현장에서 초음파 실시 영상을 학회장에서 공유하는 라이브데모를 통해 실시간 문제 해결의 능력도 개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간이나 심혈관 등 분야 별 핸즈온 코스도 마련했다. 한편 학회는 2017년에 상설 초음파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전공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