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내과 동문이 함춘내과 학술상과 봉사상, 젊은연구자상을 휩쓸었다.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봉사상은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윤효일 동문이, 학술상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이 받았다. 4회 젊은연구자상은 삼성서울병원 박세훈 교수가 받았다.
제33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서울의대 혈액종양학 임석아 교수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상 기초부문과 임상부문에는 각각 연세의대 예방의학 이호규 조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내과학 박세훈 조교수가 선정됐다.분쉬의학상은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1990년 공동 제정했다.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양성 폐암 중에는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 유전자로는 EGFR, ALK, ROS1 등이 있으며, 해당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로 치료한다.이런 가운데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ALK(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 변이 비소세포폐암에는 면역+화학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박세훈 교수 연구팀 및 대한항암요법연구회 (KCSG) 소속 국내 15개 기관 연구진은 10월 20일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2023)에서 돌연변이 폐암에 대한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3월 21일 제1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웨스틴 조선 서울)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전장수(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공학부)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강윤구(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에게 각각 3억 원,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정충원(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세훈(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교수에게 각각 5천만 원 등 4명에게 총 7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외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제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임상의학부문에 강윤구(65세, 사진 오른쪽)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기초의학부문에 전장수(62세)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젊은의학자부문에는 서울대의대 내과 박세훈(34세) 전문의,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충원(39세)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3억원, 젊은 의학자부문 수상자에게는 5천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3월 21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강 교수는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임상연구를 통해 위암과 위장관기질종양(GIST) 항
폐암 조직에 면역세포 밀도가 높으면 면역항암제에 좋은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료 효과가 높은 환자를 선별할 수 있게 되면 정밀치료가 가능해진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박세훈 교수, 병리과 최윤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김효진 교수, 루닛 옥찬영 최고의학책임자(CMO) 공동연구팀은 종양침윤성림프구의 분포에 따라 비소세포폐암에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폐암의 대부분은 비소세포폐암이 차지하며 최근 보
다이어트 중에 발생하는 요요현상이 만성신장병환자에는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팀(박세훈 전임의, 숭실대 한경도 교수)은 요요현상이 있는 만성신장병환자는 사망·심근경색·뇌졸중·말기신부전 발생위험이 높다고 미국신장학회지(Jo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 데이터 상 만성신장병환자 8만 4천여명. 이들을 체중변화량에 따라 2만 1천여명씩 4개군으로 나누고 4년간 추적관찰했다.그 결과, 요요현상이 가장 적은 군에 비
심장이 미세하게 떨리는 심방세동이 만성신장병의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 박세훈 전임의 연구팀은 100만여 명의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로 양쪽 질환의 관련성을 처음으로 입증해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양 질환의 인과관계를 밝혀낸 첫번째 연구"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양 질환은 혈액 및 심전도 검사 등 기초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경우 조기에 진단하여 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사실도
행복감이 낮거나 수면 부족할 경우 만성신장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김동기 교수팀(박세훈 전임의)은 대규모 유전체 연구를 통해 행복감, 삶의 의미, 우울감, 과민함, 수면이 만성신장병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2건의 연구결과를 미국신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노폐물 배출, 전해질 균형을 담당하는 신장이 제기능을 못하면 심혈관질환은 물론 사망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투석이나 이식 등 신(腎)대체요법을 받게 된다. 만성신장병의 발생 원인에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얼마전 끝난 미국임상암학회(ASCO20)의 주요 발표 내용을 정리해 최신 암치료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는 두번째로 새로운 항암치료제의 발견에 대해 정리했다.이번 ASCO에서는 지난해 HER2(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제로 신속승인 받은 항체약물복합체(antibody-drug conjugate) 엔허투(ENHERTU; Trastuzumab deruxtecan)의 임상이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 진행성 위암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종을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무작위 2상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을 이겨낼 경우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내과 김동기 교수, 박세훈 전임의는 건보공단 데이터(2009~2014)를 분석해 대사증후군이 호전된 사람에서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학술지 내과학 회복(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건강검진자 950만명. 연구팀은 이들을 대사증후군 환자군, 대사증후군 신규 발생군, 대사증후군이 호전된 군, 대사증후군이 없는 건강군으로 나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박세훈)가 최근 충청남도 119구급서비스 품질과 도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과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공로표창을 받았다.센터는 △ 질환별 응급처치 역량강화 워크숍, △ 병원 전 술기 워크숍, △ 환자분류, 신체진찰 및 활력징후 측정 워크숍, △ 기도 관리 워크숍, △ 심전도 워크숍 등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박세훈 센터장은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는데 포상까지 받아 보람이 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충청남도 응급의료의 질향상과 발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총장 임병헌 신부)가 다음달 1일부로 의과대학 교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부교수 → 교수◆의과대학김인숙(화학과), 이덕주(생리학), 권오주(생화학), 유지창(병리학), 성기욱(약리학)백순영(미생물학), 남호우(기생충학), 김형아(예방의학)◆성모한준열,박수헌,김동욱(내과학), 권순용(정형외과학), 변준희(성형외과학), 박영학(이비인후과학), 김세웅(비뇨기과학), 문정림(재활의학), 최환석(가정의학)◆강남성모이광수(신경과학), 이수정,이창욱(정신과학), 전신수(신경외과학), 정수미(방사선종양학), 최영진,박연준(임상병리학), 김경수(가정의학)◆의정부성모손현식(내과학), 김영훈(소아과학), 장홍석(방사선종양학), 장은덕(임상병리학)◆성모자애-이정덕(피부과학)◆성가-김윤수(정형외과학), 정명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