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정윤주 교수가 10월 13일 열린 2023년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 1st prize)을 받았다.정 교수는 GRIM19 발현 조절을 통한 미토콘드리아 기능 유도 및 갈색지방 분화와 비만 질환 개선 효과 조사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서영성)가 비만대사수술 300례를 달성했다.병원은 2019년 4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비만대사수술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이듬해 11월에 100례, 2022년 6월에 200례를 시행했다.비만대사수술은 내과적 방법으로는 잘 치료되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나 고도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이나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수면 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된 각종 질환들의 치료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가 제29회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제주신화 월드 컨벤션센터)에서 '비만대사수술 중 위소매절제술과 추가 수술법에 관한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가 3월 20일 열린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고도비만환자에서 복강경 위소매절제술 및 십이지장 우회술의 치료 결과를 확인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권 교수가 6일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춘계심포지엄(세텍 컨벤션홀)에서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신임 이 회장은 현재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부회장, 대한외과학회 특임이사,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재무이사,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학회장 안수민, 이하 비만대사외과학회)가 3월부터 '비만잡는 외과의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도비만 및 비만형 당뇨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이 캠페인은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도비만의 위험성과 비만대사수술의 치료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제작,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 병원 및 인증의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 포스터에는 고도비만 및 비만형 당뇨의 동반질환 발병 위험성과 함께 비만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고도비만환자와 2형 당뇨대사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을 오픈했다.비만클리닉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인증한 비만 전문 인정의를 비롯하여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인증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 고도비만 전문 마취 전문의, 비만 전문 영양사 등 비만치료와 관련하여 대내외 인증을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협진 진료과는 △위장관외과(이준현·이하예민 교수) △내분비내과(유순집·김성래·이성수·손장원 교수) △소화기내과(김태호 교수) △순환기내과(박찬석 교수) △정신건강의학과(배치운 교수) △성형외
비만대사수술은 당뇨병을 완치할 수 있으며, 그 효과는 체중 감량과는 별개라는 의견이 나왔다.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장) 김용진 학술위원장[사진]은 19일 열린 '고도비만의 이해와 비만대사수술 후 환자 삶의 변화'라는 미디어세미나(메드트로닉 주최)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비만대사수술은 단순히 체중감량이 목적이 아니라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치료법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비만대사수술 후에 체중이 줄지 않았음에도 혈당이나 혈압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심지어 인슐린을 투여하던 환자가 수
외과적 수술로 비만을 치료하는 비만수술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상현 소장은 비만수술자 67명을 대상으로 수술과 심혈관계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40~70세로 위소매절제술과 위우회수술 등을 받았다.미국 2건 한국의 1건의 예측모델을 이용해 10년 후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을 추측한 결과, 모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예측모델에서는 각각 2.5%와 4%, 한국 모델에서는 약 1% 낮아졌다. 수술 종류에 따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서울·경기지역에서 처음으로 비만대사수술기관으로 인증받았다.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운영하며 비만대사수술의 안정성을 최대화 하고 적절한 질 관리를 위하여 외과의사 및 기관에 대한 인증을 부여한다.기관 인증을 위해서는 조직 내에 비만대사수술 협의 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외과 수술 및 마취 관리, 호흡기, 순환기, 신장,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전문 의료진과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치료사, 임상평가원 등의 인력 구성과 수술실, 집중치료실, 중환자실, 내시경
올해 1월부터 비만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한 가운데 수술법 마다 시술 건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표적인 비만수술법으로는 루와이위우회술, 조절형위밴드삽입술, 위소매절제술 등이 있다.중앙대병원 위장관외과 김종원 교수팀은 비만대사수술 전국조사 결과보고(2014-2017)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지(Journal of 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4년에 가장 많이 시행된 조절형위밴드삽입술은 점차 줄어들었다. 반면 위소매절제술은 점차 증가해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
대사수술(영문명 metabloic surgery)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7월 13일 2018년 제5차 보건복지부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대사수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신의료기술 개정안을 고시했다. 대사수술은 당뇨병환자의 위 등을 절제해 음식 섭취 및 흡수를 제한해 혈당관리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과거에는 비만수술이나 비만대사수술로 불려왔지만 앞으로는 대사수술이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한다. 이번에 고시된 대사수술의 대상자는 BMI(체질량지수)27.5kg/㎡ 이상인 혈당 조절이 어려운 2형 당뇨병환자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가 '비만대사외과학'(대표저자 허윤석 인하대교수, 이혁준 서울대교수) 교과서를 출판했다.비만대사수술을 대표주제로 다룬 이 교과서는 대사수술의 의미, 수술방법, 수술성적, 청소년 비만수술, 내시경치료, 약물치료, 로봇 비만수술, 비만수술 후 성형수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뿐만 아니라, 비만의 정의와 역학, 비만수술 역사, 작동기전, 적응증, 수술 전 준비, 마취 등 총론적인 내용과 비만수술의 종류별 기술(루와이위우회술, 소매절제술, 조절형위밴드술, 절제위우회술, 담췌우회술 등), 수술 후 관리, 식사
이대목동병원 외과 이주호 교수가 3월 17일 중앙대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고도비만자의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수술이 당뇨병에 이어 고혈압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 박성수 교수팀이 대사비만수술 및 고혈압 관련 논문의 분석 결과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지(Journal of 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분석 대상은 복강경 루와이 위 우회술, 복강경 위 소매 절제술 등 대사비만수술을 받은 고혈압 합병증 환자 2,756명.이들을 최소 1년에서 최장 8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약 66%에서 고혈압이 완화됐다.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은 최대 30%까지 줄어들었다.장기적인 혈압 추적결과, 체중이 16%만 줄어도 8년간 혈압 상승을 줄이는데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체중이 줄면 지방세포 호르몬이
비만수술의 건강보험 적용이 가시화된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일공 비만수술이 성공했다.위소매절제술의 권위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박도중 교수가 국내 최초로 고도비만환자 6명에게 단일절개 복강경 위소매절제술을 실시해 성공했다고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지에 발표했다.고도비만과 비만에 따른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비만대사수술에 대해 아직은 체중 감량을 위한 미용 수술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비만대사수술은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감량에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비만과 관련한 합병증, 대사성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도 뛰어나다.이번 수술은 배꼽부위에 3~4cm의 작은 절개창만을 이용하는 단일절개 복강경수술.박 교수는 "절개창이 작고 한 개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복강경 위소매절제술과 방법상의 차이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박도중 교수가 세계 1위의 글로벌 의·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하는 ‘고도비만대사수술(Bariatric and Metabolic Surgery)’ 집필에 참여했다.이번에 출간된 ‘고도비만대사수술’은 일본 요츠야 고도비만수술센터의 카사마 교수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인 최승호 교수가 공동으로 편집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박 교수는 7장 ‘위소매절제술 (Sleeve gastrectomy)'에서 위소매절제술의 적응증 및 수술 기법에 관한 노하우,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 시 주의점에 대하여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기술했다.
위를 작게 만들어 식사량을 줄이는 축소 위우회술이 췌장기능을 회복시키는데도 효과적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 허경열·김명진 교수팀은 축소 위 우회술을 받은 환자들의 인슐린 분비기능과 저항성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인슐린 분비기능이 현저히 향상됐다고 밝혔다.교수팀은 축소 위우회술을 받은 37명의 당화혈색소를 4년간 추적관찰했다. 췌장의 인슐린분비기능 검사와 저항성 비교검사는 10명을 대상으로 했다.관찰 결과, 수술 전 당화혈색소가 평균 9.08%에서 수술 1년 후 6.5%, 4년 후 6.2%로 떨어져 혈당이 잘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을 나타내는 DI(Disposition Index)지수가 평균 2.5배로 크게 증가했으며, 급성인슐린반응검사 역시 수술 전보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최승호 교수가 최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