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GC녹십자의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에 만성B형 간염 치료 2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헤파빅-진은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을 혈액(혈장)에서 분리하는 기존 방식 대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의약품이다.이번 임상은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헤파빅-진과 핵산 유도체 계열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병용 투여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제제와 항바이러스제의 결합은 시도된 적이 없는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단백질 의약품을 세계 첫 상용화를 위해 나선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단백질 의약품의 세계 첫 상용화에 나선다.GC녹십자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임상 2/3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혈액(혈장)에서 분리, 정제해 의약품으로 만들어진다. 기존 국산 대표 제품은 GC녹십자의
녹십자가 자체 개발 중인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세계 최초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녹십자는 지난 3일 코엑스에서 열린 22회 세계간이식학회에서 열린 런천심포지엄에서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항체치료제 ‘GC1102’의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이 약물은 지난 2013년 미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연구에 따르면 GC1102는 기존 혈장 유래 제품에 비해 순도가 높고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간이식 수술 후 B형 간염의 재발 예방효과를 확인한 결과, 투여 용량을 달리한 2개 시험군 모두 28주간 B형 간염 재발 건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녹십자홀딩스(대표 이병건)가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헬스케어 분야 최고 권위의 투자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호텔)에 참석해 최근 사업성과와 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했다.올해로 34회째인 이번 컨퍼런스에서 녹십자는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랜차이즈, 차세대 항암 표적치료제 ‘GC1118’,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 재발방지 및 만성B형간염치료제 ‘GC1102’와 녹십자셀의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녹십자랩셀의 자연살해세포치료제 ‘MG4101’ 등 글로벌 전략 품목과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이번 대회에는 300여개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해자사의 사업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녹십자가 올해 6천억원대 매출을 이루겠다고 밝혀 재계 3위를 노리는 분위기다.회사는 14일 '2009년도 신년 경영계획서'를 통해 올해를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설정하고 6,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이를 위한 구체적인 경영목표도 제시했다. 녹십자는 기존 제품의 육성강화와 10개의 신제품 그리고 수출시장 확대로 목표한 매출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신제품의 경우 전문의약품중에서는 그린진(혈우병A), 아브락산(항암제), GC플루(인플루엔자예방), 비타민 B5/ 6결핍 비타파이브, 비타식스, 마그네신 등 6종을 출시한다. 특히 독감백신의 경우 올해 500만 도즈를 생산해 국산화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다. 또 훼미그린(여성갱년기 치료제), 제놀원(Zeno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