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치료제 두필루맙(상품명 듀피젠트)이 수포성 유천포창(bullous dermatosis, BP)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죽국 베이징대학 제1병원 연구팀은 BP로 두필루맙을 투여받은 BP환자 146명의 데이터를 후향적 분석한 결과, 임상 증상 개선과 함께 안전성도 좋았다고 미국의사협회지 피부과저널(JAMA Dermatology)에 발표했다.BP는 피부와 점막에 수포와 홍반이 발생하고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80세 이상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등 신경학적 질환을 동반하는 고
입점막을 포함해 전신에 물집을 일으키는 희귀난치성피부질환 천포창의 재발 원인이 발견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종훈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수찬 교수 연구팀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천포창의 활성도에 관여하는 보조 T세포를 발견했다고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지(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천포창은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 80%에 이르는 중증 자가면역 피부질환이다. 표피의 각질형성세포를 연결시켜주는 데스모글라인이라는 단백질
▲일 시 : 2018년 8월 31일(금) 오후 3시▲장 소 : 3층 대강당▲제 목 : ‘천포창 및 유천포창 건강강좌’▲문 의 : 피부과(02-2019-2430)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윤재춘, 박승국)가 2월 27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 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식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받는다.수상 기술로 선정된 HL161(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은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중증근무력증이나 천포창, 시신경척수염 등 중증 자가면역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해 12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사인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총 5억 250만 달러에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 안혜경 센터장은 “HL161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
한올바이오파마가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치료 항체신약(HL161BKN)을 해외 라이선스아웃했다.한올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을 포함해 북미와 중남미, 영국과 스위스 등 유럽연합(EU) 국가 및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사업권을 미국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라이센스 아웃한다고 밝혔다.로이반트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뉴욕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다. 질환 역역별로 6개 자회사를 두고 GSK,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에자이, 버텍스 등 대형 제약사로부터 10조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도입해 사업화하고 있다.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11억달러의 투자를 받아 화제게 오르기도 했다.로이반트사는 항체신약에 대해 해당 지역에서 임상개발과 생산, 품목허가 및 판매를 독점하게 된다
▶ 일 시 : 8월 25일 오후 3시 30분▶ 장 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 제 목 : 천포창 및 유천포창 건강강좌▶ 문 의 : 02-2019-2430
▶ 일 시 : 8월 26일 오후 3시 30분▶ 장 소 : 병원 3층 대강당▶ 제 목 : 천포창 및 유천포창▶ 문 의 : 02-2019-2430
▶ 일 시 : 8월 21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3층 대강당▶ 제 목 : 천포창 및 유천포창▶ 문 의 : 02-2019-2430
우리나라 식약청에 해당하는 일본의약품의료기구관리기구(PMDA)가 2형 당뇨병치료제인 DPP-4억제제 등에 심각한 부작용으로 간질성폐렴 또는 장폐색 등을 추가했다.이번에 발표된 개정지시 내용에 따르면 2형 당뇨병치료제 DPP-4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신중투여' 대상에 '복부수술 기왕력 또는 장폐색 기왕력이 있는 환자'를 포함시켰다.또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으로 간질성 폐렴을 추가했다.네시아(성분명 알로글립틴) 및 이뇨제 병합제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으로 간질성폐렴을, 신중투여 대상에는 '복부수술 기왕력 또는 장폐색 기왕력이 있는 환자'를 추가했다.한편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성분명 발살탄) 및 병합제의 경우에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1)중독성표피괴사융해증(TE
로슈의 류머티스관절염, 비호지킨림프종 치료제로 쓰이는 리툭산(화학명: 리툭시마브)이 치명적 희귀성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 루앙대학병원 필립 뮤제트(Philippe Musette) 교수는 피부나 구강에 물집이 유발되는 천포창(pemphigus)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를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대상자는 스테로이드 치료경험이 있는 환자로, 임상결과 리툭산 1회 투여 후 평균 3개월내에 천포창 병소가 사라졌지만, 17명이 재발했다. 그 중 9명에게 리툭산을 재투여하자 7명에게서 천포창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다.교수는 자가면역질환은 완치가 어렵지만, 이번 리툭산 임상결과 1번의 치료로 장기간에 걸쳐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스위스·뷸라흐-증식성 천포창에 고용량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Schweizerisches Medizin-Forum(2009; 9: 506-50)에 보고됐다. 천포창이란 대형 수포(물집)를 형성하는 피부질환을 말한다.사람헤르페스바이러스8형과 관련이 환자는 잇몸 출혈 4주 후에 구강내 통증을 동반하는 작은 물집을 일으켰다. 그 후 식사와 대화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통증 때문에 물조차 먹기 힘든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외용항진균제와 진통제가 투여됐다. 하지만 증상이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진찰 당시에는 통증으로 전신상태가 낮아졌지만 발열은 없었다. 혀를 포함해 입속 전체에 부분적 출혈을 동반하는 다발성 궤양이 발생했으며 두피에는 융기성 미란이 퍼져 있었다. 유방 아래 쪽에도 중심부가
【독일 울름스】 어린이나 청소년이 관절통을 호소하는 경우 원인을 단순한 외상탓으로만 돌려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아헨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노르베르트 바그너(Norbert Wagner) 교수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하는게 필수조건”이라고 ‘최근 소아과학’에서 강조했다. 초음파로 관절액저류 확인어린이 관절 증상의 감별 진단에는 외상을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원인이 궁금한 환자와 부모는 모든 외상을 원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단순한 충격으로 발생한 외상이 관절액 저류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책상에 무릎을 부딪쳐 부었다면 다른 이상을 찾아보는게 필요하다. 어린이 관절통의 원인은 대부분 감염 후나 감염 도중에 발생하는 관절염(대부분은 바이러스가 원인
원인 질환·약제 다양【독일·드레스덴】 스위스 베른대학 인젤병원 마르쿠스 스트라이트(Markus Streit) 박사는 겉으로는 멀쩡한데도 환자가 전신성 소양(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제43회 독일피부과회에서 보고했다.빈도 높은 질환부터 제거스트라이트 박사는 “피부에 아무런 병변없이 가려움만 호소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진단 시간을 줄이기 위해 원인 가운데 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서부터 단계적으로 제거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내과 질환의 최대 40%에서는 원인모를 피부가려움증을 일으킨다. 이 경우 담즙울체를 동반하는 요독성인 경우가 가장 많다. 또한 요독증환자의 85%와 황달환자의 최대 25%는 전신성 가려움을 호소한다.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환자에서는 최대 8
【뉴욕】시카고대학 피부과 Alice N. Lee박사와 펜실베이니아대학 보건시스템 Victoria P. Werth박사는 면역촉진 작용을 가진 허브보충제는 자가면역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유전적 발병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Archives of Dermatology(2004;140:723-727)에 발표했다.유전적소인 관여하는듯 이번에 발표된 3건의 증례연구에 의하면 Echinacea(인디언들이 독사나 벌레에 쏘였을 때 약으로 사용하던 식물), Spiriluns platensis(클로렐라 등과 함께 미래의 단백질원으로 주목되고 있다) 및 Aphanizomenon(맹독성 남조류) flos-aquae가 들어있는 허브 보충제는 일부 자가면역응답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심상성천포
【독일·뷔르츠부르크】 구강 점막이나 인두 점막에 수포를 보이는 경우에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다형 삼출성 홍반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특히 수포가 비특이성 속발진을 동반하거나, 미란을 일으키는 경우는, 초진시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뷔르츠부르크대학병원 Gerald Baier 박사와 Detlef Zillikens 교수는, 진단의 포인트를 HNO(2002;50:1017-1027)에 다음과 같이 해설하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이면 대증요법이 중심구강 점막에 생긴 수포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대개 자연치유되거나 대증요법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원발성의 헤르페스성 잇몸구내염은 단순 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초발 감염이며 소아에게 호발한다. 6세경에 피크를 보인
【독일·페테르스부르크】 임신중에는 가려움이나 피부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형 발진은 임산부 160명 중 1명 꼴로 생기며, 임신성 피부염 중에서도 가장 자주 볼 수 있다. 강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은 우선 배꼽 주변에 붉은 피부열선(裂線)이 출현하고, 점차 대퇴부, 둔부, 팔, 상체의 측면으로 점차 확대된다. 이 질환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 해가 없으며 출산 후에는 치유되며 재발하는 경우도 없다.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코르티코이드크림을 국소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증이면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전신 투여한다. 긁은 흔적이 반흔화자주 나타나는 또다른 임신성 피부염은 임신성 가려움증이다. 이 질환은 임신 25~30주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출산 후에도 지속되기도 한다. 사지의 신전측과 복부에 붉은 반점성
전례에서 천공부 폐쇄양막(羊膜)은 생체막의 하나로서 화상이나 피부궤양 등의 피부질환을 비롯해, 여러 의학 분야에서 임상적으로 사용이 시도돼 왔다. 최근 안과 영역에서는 스티븐스-존슨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 안류 천포창, 열ㆍ화학 부식, 검구유착증을 동반하는 중증의 재발익상편 등 지금까지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반흔성 각결막 질환이나 지체성 표피결손 등에, 양막을 이식하여 양호한 성적이 얻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발생한 각막 천공에 양막을 이식하여 효과를 보았다는 보고도 발표되고 있다. 토쿄의과대학 안과 모리 히데키 교수는 활동성의 허피스성 각막 천공에 대해서 양막을 이식하여 전례에서 천공부를 폐쇄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포진성 각막 천공에 대한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창우 교수 著 8년 전 초판을 부분적으로 수정, 보완한 개정판. 제1편 자가면역 수포성 질환과 제2편 자가면역 결체조직 피부질환으로 구성돼 있다. 제1편에서는 천포창, 수포성 유천포창, 점막 유천포창, 임신성 포진, 후천성 수포성 표피박리증, 선상 IgA 수포성 피부병, 포진상 피부염 그리고 이들의 변형들에 대해, 제2편에서는 홍반성 루푸스, 피부근염, 경피증, 쇼그렌 증후군 등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여기에 기록된 자가면역 질환들은 유병률이 높지는 않으나 대부분 만성적인 경과를 취하며 때로는 중독한 증상과 합병증을 동반할 수도 있는 경우들이다. ●도서출판 아카데미아 4/6배판 325쪽
【독일ㆍ뮌헨】 나뭇결 모양의 피부, 눈꺼풀이나 음부에 생긴 유두종, 귓바퀴나 코에서의 체모 증가 또는 각질 증식─. 이러한 모든 피부병변은 악성 내장종양의 존재를 보여주는 종양마커가 될 수 있다. 종양검사를 해야 할 피부병변의 종류와 시기에 대해서 루트비히매크시밀리안대학(뮌헨) 피부?알레르기과 Hans Wolff교수가 Hautarzt誌(52:159-172)에 설명했다. 코, 귓바퀴, 손가락에 생긴 각화증. 바젝스증후군이라면 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다.환자피부가 나뭇잎모양이 되었다면 암검사를 받드시 받아야 한다.출혈성 구순염과 구내염은 종양수반성천포창의 주증상이다.소의 위점막처럼 생긴 각화증 - ‘소위모양의 손바닥’은 기관지암과 관련한다.項部의 흑색 표피종은 위장 검사해야의사가 가장 경계해야 할 피부병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