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쿨리한방병원(송파)이 이달 20일 제4회 오쿨리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재즈트리오가 나서 베이스와 드럼, 피아노 보컬이 품격있고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여태경 병원장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심신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힘겨운 암 치료 과정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암관리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암을 이겨내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정서적인 안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한다.오쿨리한방병원은 현재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과 더불어 문화, 예술,
오쿨리한방병원(송파)가 10월 21일 병원 본관 로비층에서 암환우를 위한 연주회 '오쿨리의 밤'을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는 바이올린 2대와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듀이콰르텟이 초청돼 모짜르트 세레나데 제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와 시벨리우스의 '축제의 안단테' 등 품격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여태경 오쿨리한방병원장은 "암 치료는 시간이 걸리는데다 치료 과정이 힘들다. 때문에 심신이 지쳐 치료를 중단하는 환자가 많다"면서 "항암치료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휴식과 함께 심리적인 안정감
재즈 애호가의 입장에서 한 번쯤 들어보고 기억할 만한 음반을 라벨과 앨범 자켓을 중심으로 엮은 책. 저자 방 교수는 "독자들은 각각의 음반이 갖는 의미나 감상 포인트는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라벨을 모아놓은 책은 처음 볼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오래 곁에 두고 음악을 들을 때마다 펼쳐 본다면 그 진가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재즈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음반의 이면에 숨어있는 이야기가 넘치고, 그 사적이고 내밀한 이야기를 아는 만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 재즈 애호가들은 어느 음반사에서, 언제, 어떤 연주
SK바이오팜이 기술수출한 수면장애치료제 수노시(성분명 솔리암페톨)가 유럽에서 판매된다. 미국과 유럽의 판권을 가진 재즈파마슈티컬스는 최근 3상 임상시험을 마쳤으며 지난해 미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유럽의약청에서도 판매허가를 받게 됐다.SK바이오팜은 양 사간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 발생하는 매출 금액에서 일정 로열티를 확보하게 된다. 한·중·일 등 아시아 12개국 판권은 SK바이오팜이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시장 상업화를 위한 마켓 분석과 인허가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솔리암페톨은 유럽에서 기면증 성인환자와 지속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이 기술 수출한 혁신신약 솔리암페톨(성분명 솔리암페톨)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SK바이오팜이 개발한 신약으로는 첫번째 승인이자 중추신경계 국내신약으로는 미FDA 최초 승인이다.적응증은 기면증 및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주간 졸림증 성인환자의 각성 상태 개선이다.솔리암페톨의 미국와 유럽 등 글로벌 판권은 미국 재즈파마슈티컬스가, 한·중·일 등 아시아 12개국 판권은 SK바이오팜이 보유하고 있다.한편 SK바이오팜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Cenoba
SK바이오팜이 미국 재즈사와 공동개발한 솔리암페톨(개발명 SKL-N05)이 미국에서 승인 검토에 들어갔다. 심사기간이 대략 신청 후 10개월인 만큼 최종 승인 후 신약 판매는 2019년 초가 될 것이라는게 재즈사의 예측이다. 솔리암페톨은 지난해 12월 미FDA에 신약판매 승인을 신청했다.SK바이오팜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되면 누적 로열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12개국 판권도 보유하고 있어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솔리암페톨은 기면증과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 환자 88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음악 장르에 따라 피아니스트의 뇌활동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다니엘라 새믈러 박사는 뇌파 검사로 재즈와 클래식 피아니스트의 뇌활동을 비교해 뉴로이미지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재즈와 클래식 전문 피아니스트 각각 15명씩 총 30명. 이들에게 다른 연주자의 하모니와 연주방법, 실수 등이 담긴 손모양 영상을 보여주고 그대로 따라하도록 했다. 이 영상에는 대상자를 평가하는 다양한 지표가 포함됐다. 대상자의 머리에 뇌파검사 센서를 부착해 뇌파를 기록한 결과, 재즈피아니스트에서는 베타파(波)가 낮았고 연주방법을 달리해서
운동은 기억이나 학습 및 균형을 조절하는 뇌속 해마의 노화를 방지한다. 운동의 다른 형태인 춤도 뇌의 노화를 방지하고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신경퇴행성 질환센터 캐틀린 레펠트(Kathrin Rehfeld)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춤과 지구력훈련의 두가지 신체운동이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뇌 영역을 증가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균형감도 개선되어 눈에 띄는 행동변화로 이어졌다"고 프론티어스 인 휴먼 뉴로사이언스에 발표했다.박사는 평균68세 노인을대상으로 댄스와 지구력훈련 등 2개군으로 나누어18개월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뇌의 해마 영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마 용적의 크기는 지구력 훈련 보다댄스가더 많이 증가됐다.레펠트 박사에 따르면 지구력 훈련은 반복 운동을
㈜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박진수) 생명과학사업본부가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의 프리미엄 라인 ‘인텐시브 플러스(INTENSIVE plus)’ 출시를 기념해 이달11일(토) 서울 논현동 플렛폼엘에서 ‘인텐시브 골든 발렌타인 콘서트(INTENSIVE Golden Valentine Concert)’를 개최한다.‘인텐시브 플러스’ 제품 패키지의 키 컬러인 ‘골드’에서 착안해 ‘골든 발렌타인’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현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1부는 뷰티 멘토로 활약 중인 의사와 서현진의 뷰티 토크 콘서트, 2부는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재즈 공연으로 꾸며진다.참여희망자는이달 5일(일)까지 이브아르 공식 페이스북에서 ‘인텐시브 골든 발렌타인 콘서트’ 초대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
음악치료가 뇌전증 발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하이오 주립대학 크리스틴 샤리턴(Christine Charyton) 교수는 뇌전증 환자 21명과 대조군을 대상으로 음악에 반응하는 뇌파 패턴을 분석했다.대상자들을 무작위 배정한 후 처음 10분간은 클래식과 재즈 음악을 듣게 하고 두번째 10분간은 음악을 전혀 들려주지 않았다. 마지막 10분간은 다시 음악을 듣게 하거나 음악을 들려주지 않았다.분석 결과, 음악을 들을 때 모든 참가자의 뇌파 활동 수준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뇌전증환자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측두엽의 뇌파 활동이 더 두드러졌다.음악은 측두엽에있는 청각피질에서 처리되며 환자의 80%는 뇌의 측두엽에서 발생하는 측두엽간질을 앓고 있었다.샤리턴 교수는 "놀라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은 지난 19일병원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원 1주년을기념하는 암 환우를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3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한 이날 콘서트에는가수 김현철, 재즈가수 윤희정,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 유명 음악가의 공연과 함께 암환우의 사연 소개,서울성모병원 교수들로 이뤄진중창단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아마노 유키야사무총장도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올해는 개도국에서 암퇴치 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지정했다.암 환우들을 위한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준 한국 사람들에게 감동했다”며 인사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암퇴치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성모병원과 ‘희망의 날개(PACT)’을 통해 국내외 저소득층 암 진단 및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월 16일부터 ‘당신은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故 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는 영상전, 음악회, 추모미사, 장기기증운동, 추기경님께 보내는 편지(사랑의 트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병원은 故 김 추기경의 선종 1주기인오는 16일부터 열흘간 서울성모병원 1층 로비에서 영상전을 실시한다. 가톨릭 의료선교에 앞장선 김 추기경이 아프고 고통 받는 환우들과 함께하는 사진 등 30점이 전시되며, 추모영상인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가 상영된다. 또한 ‘사랑의 트리’를 마련해 내원객을 대상으로 김 추기경에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했으며, 이 편지들은 행사종료 후 봉헌될 예정이다.16일 10시30분에는1층 성당에서 추모미사가 봉헌되며, 오후 4시30분부터 1층 로비에서 추모음악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 김승철)이 지난 25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암 환우 행복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Freedom Against Cancer’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수 김현철이 사회를 맡았고 시크릿 재즈밴드와 가수 이은미를 초청해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형식으로 음악과 함께 여성암 환우들과 이들을 돌보며 치료하는 의료진의 감동적인 사연도 소개됐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김승철)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여성암 환우 행복찾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Freedom Against Cancer’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원자력국제협력재단(KONICOF)의 국내외 저소득층 암 진단 및 치료 후원 사업인 ‘희망의 날개(PACT, www.wing4cancer.org)’와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암 극복 의지를 고양시키고자 기획했다. 관람료는 무료.가수 김현철이 진행에 나서는 이번 공연에는 이은미, 시크릿 재즈밴드 등 유명 뮤지션과 함께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 환우회인 ‘이유회’도 무대에 오른다. 또한 공연에서는 ‘희망의 날개(PACT)’ 후원금 모금을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담당교수 배정원?이은숙)와 유방암환우회(회장 곽점순)가 8월 13일(목) 오후 7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에서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미국 ‘보스톤 브라스밴드’를 초청해 ‘핑크여우 음악회’를 개최한다.유방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환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유방암 환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의료원 홈페이지(www.kumc.or.kr) 참고.
【워싱턴】 뇌졸중 환자에 음악을 들려주면 회복되는 정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핀란드 헬싱키 뇌연구센터와 헬싱키대학 심리학부인지뇌연구소 테포 사르카뫼(Teppo Sarkamo) 교수팀은 뇌경색 환자에 하루 2시간 정도 음악을 들려주면 아무것도 듣지 않은 환자나 소설 등을 들려주는 오디오 북을 들은 사람에 비해 언어적 기억이나 집중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기분도 좋아지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Brain(2008; 131: 866-876)에 발표했다. 이러한 효과가 사람에서 확인된 것은 이 연구가 처음이다. 사르카뫼 교수팀은 이번 지견에 대해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연구자인 그는 “특히 이 단계에서 다른 사회복귀요법이 아직 불가능한 경우에 음악요법을 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1일(금) 지역주민·불우이웃과 함께하는‘2007 사랑나눔 대축제’행사를 개최한다. 연말 송년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훈훈한 사랑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 특별바자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포토 이벤트’,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행사는 건보공단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홍보대사 오상진 아나운서와 함께할 예정이다. 아울러 탤런트 노현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나눔 음악회’는 뮤지컬, 재즈, 아카펠라 등 격조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전액과, 직원 개개인이 기부한 성금 전액을 기름유출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 주민들과 우리 주변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이 지난 17일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이 주최하고 CJ가 후원한 음악회에는 약 100명의 환자, 보호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했다. 음악회에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팝, 재즈, 동요, 가요 등의 다양한 곡을 선사했다. 서 원장은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1일 심평원 강당에서 여성 노숙인 쉼터 전세자금 마련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서유석, 테너 김동규, 소프라노 김구미, 재즈가수 함병천, 기타리스트 김병식씨 등이 출연해 장르를 초월한 노래와 연주를 했다. 심평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입금 450만원과 후원금 130만원을 후원했으며, 여성의류, 가방, 구두, 핸드백 등의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좋은강안병원이 지난 9일 병원 지하 4층 강당에서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부산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초청되어 ‘오페라의 유령’, 재즈왈츠, ‘My Way’,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클래식, 올드팝, 영화음악 등을 선보였다. 또한 연주 사이사이에 해설과 퀴즈 등을 관객들과 함께 하며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