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와 경찰관, 소방관 등 대표적 교대근무자의 업무 및 휴식시간과 우울증의 관련성이 확인됐다.순천향대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준희 교수팀(박성진 강남지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종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교대근무자의 우울증에 대한 긴 교대근무 시간과 교대근무 사이 짧은 휴식 기간의 상승적 상호작용'이라는 연구를 미국의 산업보건분야 학술지(American Journal of Industri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2020년 제6차 근로환경조사에 참여한 교대근무자 3,295명 데이터.지난
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식(LASIK)과 라섹(LASEK)으로 나뉜다. 모두 엑시머레이저로 컴퓨터에 입력된 도수만큼 각막을 깎아 근시, 원시, 난시 등의 굴절이상을 교정한다.라식은 각막에 얇은 절편(뚜껑)을 만들어 젖혀 각막실질부를 깎아낸 다음 절편을 원위치에 덮어주는 방식이다. 시력 회복 속도가 빠르고 수술 당일에도 큰 불편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강한 외부 충격에 각막절편이 밀릴 수 있다. 시력이 매우 나쁘고 각막이 얇거나 각막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에는 각막확장증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라섹은 각막 상피만 벗겨낸 후 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근시 진료인원이 116만 명이다. 처음에는 안경을 사용하다가 불편해서 렌즈를 착용하거나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는다. 최근들어 새로운 시력교정술이 나오고 있지만 전통적인 수술방식은 라식과 라섹이다. 방식은 다르지만 안구 표면 손상이 불가피하다. 이성수안과(진주) 이성수 원장[사진]에 따르면 라식은 각막 상피에 레이저를 조사해 각막 절편을 만든 후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각막 절편을 젖혔다가 다시 덮어주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고 알려졌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이 6월 24일 오후 3시 병원 소속 직장자위소방대 47명, 분당소방서 소방관 30명을 포함해 총 110명과 소방차 9대가 동원된 가운데 합동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 간격이 단축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인 추가접종 간격을 60세 이상과 감염취약군에는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에는 5개월로 조정한다고 밝혔다.감염취약군은 요양병원 및 시설의 입원환자 및 입소자, 종사자 및 기저질환자 등이다. 우선 접종대상군은 군인과 경찰, 소방관, 항공승무원 등이 포함된다. 백신접종 간격 단축은 델타변이바이러스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접종 효과가 줄어들어 신규 확진 및 중증환자 증가
박카스의 새 TV광고로 '대한민국 소방관'편이 나온다.동아제약은 제대로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쁜 근무 환경 속에서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소방관의 모습을 담은 새 TV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캠페인의 후속편이다. 지난 광고의 주인공은 업무로 지친 직장인이었다.동아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학업, 취업, 결혼, 육아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피로 해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의사 5회 진단해도 놓친건 그만큼 발견이 어렵다는 방증 대한민국 법에서 의사는 100% 신이 아니면 죄악이고 유죄불 못 꺼서, 범인 놓쳐서 실형받는 소방관, 경찰관 어디 있나최선 다해도 가해자 되면 방어진료 불가피, 국민 생명권에 영향 "불을 끄지 못했다고 구속되는 소방관은 없다. 범인을 놓쳤다고 실형을 받는 경찰관도 없다. 하지만 의사는 100%인 신이 되지못하면 죄악이고 유죄이다. 그것이 현재 대한민국 법이 제시하는 정의다."대한개원의협의회가 25일 성남 모 병원에서 발생한 8세 어린이 사망사건과 관련해 의사 3명이 법정구속된데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6월 23일 여름철에 야외 근무하는 오창, 청주 지역 소방관들을 위해 임직원과 가족 43명이 모여 친환경 썬크림과 썬스틱을 만들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이 연임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제 9대 원장인 전상훈 흉부외과 교수가 10대 원장으로 연임한다고 밝혔다.전 원장은 지난 2년간 보건복지부, 경기도, 성남시 등 각급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치매센터 운영, 경기도 소방관 건강관리 등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아울러 다른 병원들이 공개하지 않는 질환 치료의 성적이나 치료과정의 평가자료, 진료 지침 등 가치 있는 정보 자산을 환자의 알 권리를 위해 민감한 부분까지 모두 공개하기도 하는 등 파격 행보를 보여왔다.특히 중동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는 감정노동 업무로 인해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김정현 교수, 박혜연 임상심리전문가 연구팀은 소방공무원 7,190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의 정신 질환 및 위험 요인을 조사해 분석해 통합정신의학(Comprehensive Psychiatry)에 발표했다.2015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소방공무원 인권 상황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소방관의 37.9%가 언어적 폭력을 경험하며, 특히 구급구조 요원들의 경우 81.2%가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다.소방관이 사고 현장 투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2010년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안암병원은 30일 오전 성북소방서를 찾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수여하는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서 및 인증패를 전달받았다.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안암병원은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소방검사와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소방훈련을 2년간 면제받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인요한 국제진료소장이 지난20일, 서울특별시 명예소방관에 위촉됐다. 인요한 소장은 이날 서대문소방서4층 강당에서 열린‘2010년 서울특별시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 위촉장과 명예소방관 신분증을 받았다.인 소장은 한국형 구급차 개발 및 기증, 미국 강사 초청 소방관 교육 등 국내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했으며 국민훈장목련장 수훈,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 소방관의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증상 수준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이에 대한 구체적 관리방안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남대학교 의과대학예방의학교실 사공준 교수는대구시내 7개 소방서 소방공무원 총 934명(동부소방서 102명, 서부소방서 110명, 북부소방서 108명, 중부소방서 175명, 달서소방서 201명, 달성소방서 66명, 수성소방서 168명, 무응답 4명)을 대상으로 2008년 한 해 동안 PTSD 증상 경험률을 조사한 결과, 21.5%가 이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는 일반인 1~3%를 비롯해 서울지역(한 소방서 146명 대상 분석) 13.7%, 미국 18%, 캐나다 17%, 일본 소방관 17.7%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PTSD(Posttraumat
연세의료원이 소방안전에 관한한 서울시 병원 중에서 으뜸으로 입증됐다.연세의료원(원장 박창일)은 최근 서울시에서 주관한 제1회 소방안전 모범대상 기관 선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의료원은 앞으로 2년간 소방관서 소방검사와 소방훈련을 면제받고 소방안전 최우수사업장 인증패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2년간 의무점검(종합정밀점검) 면제와 지방세감면 및 화재보험요율을 할인받게 된다. 서울시는 ‘안전관리 모범대상 인증제’ 시행계획에 의거해 사업장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과 안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 1,397개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57개소를 대상으로 1차례 간담회와 2차례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방재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에서 8
세브란스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을 위해 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시킨 심폐소생술(CPR)이 진가를 발휘했다.최근 세브란스병원 시설팀 기사 김용식씨(41세)는 직장 동료 2명(이광준 44, 김진수 41)과 가족모임으로 남양주의 축령산 수동계곡을 찾았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간신히 구조는 됐지만 김씨는 이미 호흡이 없는 의식불명 상태. 119 구급대가 도착할때까지 기다리다가는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이광준씨 등 동료 2명은 얼마 전 병원에서 교육받은 CPR법을 떠올려 재빨리 기도를 확보하고, CPR을 번갈아 시행했다.쉼 없이 호흡과 가슴마사지 등 CPR을 시행한 결과 다행히 김용식씨는 호흡을 되찾았고 무사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
중대용산병원이 119구급대와 협력세미나를 갖고 응급환자의 이송시스템을 보다 강화시키고 있다.병원측은 지난 20일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협조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각 관계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세마나에서는 ▲ 모범 소방관 감사장 수여 ▲ 긴급구조통제단 응급의료체계 소개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후군에 대한 강의 (중앙대용산병원 응급센터 김찬웅 교수)가 열려 응급치료와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깊게 했다.민병국 원장은 “용산병원과 용산소방서는 쪽방촌 응급의약품 지원, 독거노인 무료진료 등을 함께 진행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의사가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직업으로 생각하며 따라서 미래 희망 직업도 의사를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권재철)은 전국 중·고·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를 조사, 지난 8일 발표했다. 이를 보면, 연봉이 높다고 여기는 직업과 희망 직업 순위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변호사, 치과의사, 대학교수, 의사, 한의사 등을 돈을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으로 여기고 있었다. 이를 반영해 중학생은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 의사를 꼽았다. 의사(13%), 교사(10%), 연예인 및 스포츠 매니저(6%), 경찰관(5%), 시각 디자이너(4%) 순이었다. 또 중학생은 직업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돈’과 ‘자기만족’을 선택했다. 직업에 대한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27일 영등포소방서 소방관들에게 무료로 라식수술을 해주기로 했다.이번 행사는 화재진압현장에서 안경착용으로 인한 소방관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병원이 진행하고 있는 ‘해피아이(Happy Ey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영등포소방서는 현재 18명이 무료수술을 신청했으며 이들은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위한 정밀검사를 받는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이 받은 상금전액을 성바오로병원에 기부한 소방관이 있어 따스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랑의 전달자는 동대문소방서 장안파출소 119구급대 김주화 소방장(사진 가운데).김 소방장은 한 제약회사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9 구급대원에 대한 격려를 위해 마련한 상을 받고 상금 50만원을 지난 5일 김기순 병원장을 찾아 전액 기부했다.그동안 김 소방장은 남모르게 불우이웃을 도와왔고, 동료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한독아벤티스파마의 충북 음성공장이 소방안전인증제에서1위를 차지했다.국내 최초로 실시된 이번 인증제는 기존의 소방관서 주도의 소방안전행정을 민간의 자율적인 관리체제로 전환하여 소방안전 의식과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충북 음성군 37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주의 자발적인 신청 의해 서류심사, 현장조사, 실천사례 등을 종합하여 소방안전우수 업체를 선발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03년11월에서 2005년10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