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방암 치료제인 아베마시클립(상품명 버제니오, 일라이릴리)의 장기 투여 효과가 확인됐다.독일 루드비히 맥시밀리안대학병원 나디아 하벡(Nadia Harbeck) 박사는 10월 20일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3)에서 아메바시클립의 3상 임상시험인 monarchE의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의 대상자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음성(HER2-), 림프절 양성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이들을 내분비요법 단독요법군(2,829명)과 여기에 아베마시클립을 추가한 병용요법군(2,
유방암치료제 버제니오(성분 아베마시클립)의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다.로얄 마스덴 NHS 재단 트러스트의 유방암 담당 스티븐 존스턴(Stephen Johnston) 박사는 지난 6일 열린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 2022)에서 3상 임상시험인 monarchE 의 업데이트 결과를 발표했다. monarchE는 HR+(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음성) 림프절 양성 재발 고위험 환자 5,637명을 대상으로 버제니오
한국릴리의 전이성유방암치료제 아베마시클립(제품명 버제니오)의 부작용이 오히려 동양여성에서는 득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 이근석 교수는 2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아베마시클립의 부작용에는 설사와 호중구감소증이 많이 나타나는데 설사의 경우 우리나라 여성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이 교수에 따르면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체구는 크지 않지만 약물투여량은 같기 때문에 호중구감소증과 설사가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국내여성에서 변비환자가 많은 만큼 배변활동이 활발해진다. 다만 복통 발생은 있다고 덧붙였다.이 교수는 그러나 다른 CD
일라이릴리의 전이성 유방암치료제 버제니어(성분명 아베마시클립)가 풀베스트란트와 병용시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릴리에 따르면 버제니오와 풀베스트란트의 병용요법의 수명연장효과를 알아보는 3상 임상시험인 MONARCH 2의 2차 분석 결과가 지난 달 유럽종양학회(ESMO 2019,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표됐다.지난 1차 분석에서는 병용요법이 무진행 생존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분석은 MONARCH 2의 전체 생존기간을 알아보기 위해 버제니오+풀베스트란트 병용군과 풀베스트란트단독투여군을 비교했다.대상자는 내
한국릴리의 유방암치료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가 5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호르몬 수용체 양성(HR+) 및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음성(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이 적응증이다.HR+/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이 있는 폐경여성에 1차 내분비요법으로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분비요법 후 질병이 진행된 HR+/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 여성의 치료에 풀베스트란트과 병용도 가능하다.버제니오는 세포 분화와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사이클린
【미 미시시피주 잭슨】 최근 10년간 고혈압증의 남녀 차이를 해명해 온 미시시피대학의료센터 Jane Reckelhoff교수(생리학, 생물 물리학)팀은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서 얻은 최신 지견에 근거하여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여성과 무관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을 받는 폐경 후 여성에서도 테스토스테론이 고혈압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산화 스트레스 개입시켜 작용Reckelhoff교수는 『최근들어 폐경 여성의 고혈압증에 관해 보다 많은 지견이 얻어졌다』며 『노화에는 산화 스트레스가 관여하는데 테스토스테론은 이 시스템을 통해 작용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러한 지견은 고혈압증예방을 위해서 폐경 여성이 할 수 있는 몇가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다. Reckelh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