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인 '유한 백수오 로얄'을 약국용으로 출시했다.제품의 주원료인 백수오는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국내 최초로 인정받았고, 에스트로겐으로 인한 부작용에서도 안전하다.백수오에서 추출한 복합추출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보건부, 유럽식품안전국 등 전세계 7개국에서 원료 안정성도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백수오가 과거의 오해로 인해 저평가 된 원료이지만, 갱년기 여성들이 안전하게 갱년기 관리를 할 수 있는 효과
조직 재생성분인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이 든 1회용 점안액이 출시됐다.JW중외제약은 PDRN(0.75mg) 주성분에 히알루론산이 첨가된 마이드롭 점안액을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각막, 결막의 궤양성 질환에 영양을 공급하며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인한 각막, 결막의 미세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휴대가 간편하며,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편리함도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써큐란 코큐텐과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 1200을 출시했다.항산화 작용과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엔자임Q10을 100㎎ 함유 써큐란코큐텐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A, C, E, 셀렌과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B6, B12, 엽산을 포함한 8중 복합기능성 제품이다.미국산 순도 98% 코엔자임Q10을 사용했으며, 유전자 조작을 가하지 않은 IGEN(Non-GMO) 인증 원료만을 담았다. 열이나 빛, 산소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콤비젯정(성분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3가지 용량을 다음달 1일 발매한다. 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해 LDL-C(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에제티미브와 HMG-CoA의 환원효소를 경쟁적으로 억제하여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이는 아토르바스타틴의 이중 작용으로 이상지혈증을 치료한다.임상연구에 따르면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 병용투여군은 아토르바스타틴 단독군보다 LDL-C는 12%, TG(중성지방)은 8% 더 감소시켰으며 HDL-C은 3% 증가했다. 또한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소화성궤양용제 '무코스타서방정150mg'을 4월 1일 발매했다.기존 무코스타정(성분명 레바미피드)을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나눈 서방형제제로 속방층에서는 유효 성분의 40%가, 나머지 60%는 서방층에서 지속적으로 방출된다.회사에 따르면 하루 2회 복용으로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시킨다. 1일 3회 복용하는 무코스타정에 비해 복용 횟수를 줄여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병용되는 다른 약제와 동일한 1일 2회 용법이라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새로운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Dear.me soon)을 출시했다.3.5세대 사전 경구용 피임약으로, 주 성분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국내 최저 함량으로 함유해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줄였다.총 28정으로 구성돼 있어 24일 동안 노란색의 피임약을 복용하고 4일간은 흰색의 위약을 복용해 휴약기가 없는게 특징이다. 회사측은 휴약기를 일일이 계산해야 했던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없애,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상부 요관과 신장의 결석 제거 및 종양 여부 파악에 쓰이는 연성 요관신장내시경 2종을 출시했다. URF-V3 비디오스코프[사진 왼쪽]의 경우 2.54mm 굵기의 초슬림 연성 요관신장내시경으로 초소형 CCD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올림푸스가 독자 개발한 NBI(Narrow Band Imaging, 협대역 화상 강화) 기술이 적용돼 종양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URF-P7 파이버스코프도 역시 초슬림으로 디자인됐으며 삽입이 시작되는 선단부의 직경은 1.48mm, 스코프의 직
국내 처음으로 영유아 6가 백신이 출시됐다.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는 영아용 6가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를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제품은 영유아 기초접종인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의 기존 5가 백신에 B형 간염이 포함된 6가 백신이다.헥사심은 6가지 백신을 별도의 재구성 과정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완전액상형 프리필드시린지다. 벨기에 연구에 따르면, 재구성 과정없는 백신은 의료진의 백신접종 준비 시간을 절반으로, 접종 오류 위험을 약 5
사노피아벤티스가 마크로골4000 성분의 새로운 변비치료제 둘코소프트(Dulcosoft)를 발매했다.이 성분은 특유의 분자구조를 바탕으로 수분과의 강한 결합력을 가지고 있는 삼투성 완하제다.장 내 수분을 증가시켜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바꿔주고 동시에 변의 부피를 늘려 변비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과도하게 힘을 주지 않아도 부드러운 배변이 가능하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이 성분은 가스 발생도 적어 변비약을 처음 접하는 8세 이상 어린이나 임신부, 수유부도 복용할 수 있다.무향,무색,무취의 가루형태로, 한 컵의 물에 1포(1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B ‘임팩타민’ 시리즈의 신제품이 출시됐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하루 1알로 피로 회복이 도움이 되는 ‘임팩타민 프리미엄 원스’를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비타민B 8종을 비롯해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비타민B₁(벤포티아민)을 120mg이 들어있다. 기존 임팩타민 보다 벤포티아민이 더 많이 함유된 만큼 하루 한 번, 한 알만 복용하면 돼 보다 편리하게 피로 회복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밖에도 면역기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와 아연을 비롯해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E, 셀레늄 등이 보강됐다.
환인제약이 중추성 근이완제 에페닌서방정(성분명 에페리손염산염) 75mg을 출시했다.척수신경의 억제를 통해 경련을 억제하는 에페리손염산염은 운동신경에 직접 작용하여 신경 전달을 감소시키고 근섬유의 민감도를 떨어뜨려서 근육 긴장을 완화시킨다.또한 통증전달 물질에 대한 길항작용을 통해 통증반사를 차단하여 진통효과를 나타내고, 교감신경 흥분 억제작용으로 혈관을 확장하여 근혈류 장애를 개선시키는 효과도 갖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아울러 다른 근이완제에 비해 효능이 뛰어나고 약물유해반응이 적으며 상대적으로 안전한 약제로 알려져 있어 국내에서
inno.N이 제피토정(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을 출시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복합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제피토정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 성분인 ‘에제티미브’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것을 막는 ‘아토르바스타틴’성분을 합한 복합제로, 혈중 지질수치를 개선한다.회사에 따르면 원발성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제피토정 복용군은 아토르바스타틴 단일 복용군보다 LDL-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스타틴계열과 에제티미브 성분을 합친 복합제 시장 규모는 지난
제일약품의 변비치료제 아미티자 캡슐(루비프로스톤)이 일부 대학병원 랜딩에 성공했다.제일약품은 최근 3개 대학병원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으며, 이 외에도 20곳 이상 전국 종합병원의 DC(약사위원회)에 서류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아미티자는 만성 특발성 변비와 만성 비암성 통증 성인 환자에서 마약성 진통제 유발성 변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2019년 받았으며, 올해 2월에 출시됐다.회사에 따르면 주요 성분인 루비프로스톤은 장의 끝에 있는 막(apical membrane)의 염화물 채널 활성제에 국소 작용하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파스 신제품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기존 제품 대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플루르비프로펜을 2배(40mg) 함유해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감소 효과를 높였다.4방향 신축성을 가진 고급 원단으로 만들어 굴곡진 관절 부위에 부착하기 편리하고, 허브민트향 향료를 첨가해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면역과 피부, 장 건강을 고려한 건강기능식품 '일동알로에면역플러스'가 출시됐다.알로에 베라 잎에서 얻은 미국산 프리미엄 알로에 베라 겔을 원료로 사용했으며, 신체 면역 관련한 면역다당체가 하루 섭취량인 200mg 포함됐다.아울러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으로 알려진 프락토올리고당을 비롯해 상큼한 맛을 내는 백포도 농축액과 복숭아 농축액이 부원료로 들어 있다.스틱형 낱개 포장이라 섭취는 물론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미약품이 스프레이형 무좀치료제 ‘무조날파워’를 출시했다. 항진균제인 ‘테르비나핀’, 간지럼증과 통증을 즉각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리도카인’,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과 항염증 작용의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에녹솔론 등 5가지 성분의 복합제다.진균 증식과 함께 간지러움 및 통증 등이 복합적으로 발현되는 무좀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특히 스프레이형이어서 손에 약제를 묻히지 않고 감염 부위에 분사할 수 있으며, 하루 한번 사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SK케미칼이 은행잎 추출성분을 강화한 집중력 저하 개선제 기넥신에프정(240mg)을 출시했다. 고함량인 만큼 하루 한번 복용해 복약순응도를 높였다.기넥신은 국내 대표적인 은행엽 건조엑스 혈액순환개선제로 지난 1992년에 출시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 4,600억원으로 관련 성분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위염치료제 뮤코트라서방정(성분명 레바미피드) 150mg을 출시했다. 성분 함량을 늘려 복용 횟수를 기존 하루 3회에서 2회로 줄였다. 이 제품은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원제약과 공동 개발했다. 대웅에 따르면 3상 임상시험에서 레바미피드 일반정과 유사한 위염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이 확인됐다. 또한 일반정과 유사한 1cm 미만의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레바미피드의 국내시장 규모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1.106억원(원외처방기준)으로 전년보다 약 15% 상승했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티어실쿨크림(성분 테르비나핀)을 출시햇다.족부백선 및 사타구니 완선에 효능이 있으며, 포장단위는 시중 제품 대비 5g 많은 20g으로 출시했다.티어실쿨크림 출시로 삼일제약은 1회 적용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 에어로솔 타입의 무좀치료제 티어실에어로솔 등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무좀약 3종을 갖췄다.
JW중외제약 계열사인 JW생활건강이 체지방을 줄여주는 '마이 리즈 다이어트'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지 못하게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및 녹차 추출물을 비롯해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전잎추출물이 주 원료다.이밖에 유산균혼합분말, L-카르니틴, 생선콜라겐 등 15가지 엄선된 부원료도 포함됐다.개별 포장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하루 2포씩 식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