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터프츠대학 분자심장병학연구소 리처드 카라스(Richard H. Karas) 이사가 "HDL 콜레스테롤(HDL-C)치가 높은 사람은 심질환 위험이 2분의 1~3분의 1이 될 뿐만 아니라 암에 걸릴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종합적인 지질검사가 중요이번 연구는 스타틴계 약물의 시험에서 HDl-C치와 발암 위험의 관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다.이 연구에서는 총 24건의 이상지혈증 치료의 무작위 비교시험을 발견, 치료군과 대조군 사이에 베이스라인의 HDl-C치와 발암률을 비교했다.총 증례수가 14만 5,743명의 대규모 시험이고 추적기간(중앙치)는 5년이었다. 발암 보고건수는 8,185명이었다
시카고-초기 노인황반변성(AMD)은 흡연과 낮은 HDL콜레스테롤(HDL-C) 수치 등 개선이 가능한 위험인자와 관련한다고 위스콘신대학 안과학 로널드 클라인(Ronald Klein) 박사가 Archives of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 AMD는 55세 미만에서는 드물며 그 이후에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이다.넓은 연령층에서 징후 조사연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AMD의 이환 상황의 조사 대상자는 대부분 중고령층에 한정돼 있었다.클라인 박사는 "40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환 상황은 정확히 조사되지 않고 있다. 폭넓은 연령층에서 다양한 위험인자와 AMD의 관련성을 이해하고 비교적 젊을 때 AMD 발병에 관여하는 위험인자를 발견하는데는 이러한 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사는 위스콘
장수하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야 한다는 지침이 일본에서 발표됐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일본지질영양학회가 발표한 이 지침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위험요인으로 낮춰야 하는 현재의 의료는 '부적절'한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현재 LDL-C(나쁜 콜레스테롤)은 140mg/dL 이상이거나 HDL-C(좋은 콜레스테롤)이 40mg/dL 미만 또는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을 고지혈증로 진단하고 있다.이 학회가 정리한 '장수를 위한 콜레스테롤 가이드라인'은 "현재의 기준치는 근거가 될만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가이드라인 편집자인 긴조가쿠인대학 약학부 오쿠야마 하루미 교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치료방향은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고혈압치료제와 이상지혈증치료제에 복합제 시대가 만개(滿開)했다. 고혈압치료제에서는 이미 ARB와 Ca길항제를 합친 복합제가 나온지 오래이며, 이상지혈증치료제도 복합제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고혈압과 이상지혈증 특성상 여러 약제를 함께 복용해야 하는 것도 원인인데다 기존 약물을 크게 개선된 새로운 약물의 출시가 지연되고 있어서다.1일 국내에서는 새로운 이상지혈증치료제 트리답티브(한국 MSD)가 1일 국내 출시됐다.HDL-C(고비중지단백콜레스테롤)을 올려주는 니코틴산에 니코틴산의 부작용인 홍조 발생을 줄여주는 라로피프란트를 합친 트리답티브(2g/40mg)는 스타틴제제와 병용 또는 단독으로 24주간 투여할 경우 LDL-C, HDL-C, 중성지방 수치를 개선시킨다.또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 혈증이거나 복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정상 등극에 한발짝 다가섰다.크레스토는 콜레스테롤 조절, 죽상동맥경화증 지연 외에 심혈관질환 위험감소를 추가 적응증으로 받아 스타틴 제제로는 유일하게 3가지 적응증을 갖추게 됐다.추가 적응증이 가져올 향후 변화에 대해서는 먼저 추가 적응증 승인을 먼저 받은 미국에서 이미 나타났다.얼마전 내한한 미국 마운트사이나이의대 로버트 로젠슨(Robert S. Rosenson) 교수는 "미국에서는 LDL 콜레스테롤 조절에서 non HDL-C(총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등 여러지질 관리 지표의 정상 수치 유지로 바뀌고 있다"면서 최근 지질 관리의 트렌드에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교수는 또 "주피터(JUPITER) 연구는 콜레스테롤
뉴욕-죽상동맥경화에서는 줄기세포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해롭다고 컬럼비아대학의료센터 생리학 앨런 톨(Alan R. Tall) 교수가 Science에 발표했다.골수줄기세포 많으면 백혈구 증가톨 교수는 마우스를 이용한 실험에서 골수 속의 줄기세포수가 너무 많으면 죽상동맥경화가 촉진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골수줄기세포가 너무 많으면 백혈구가 과잉 생산되고 이것이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을 침착시켜 염증을 일으킨다고 한다.이번에 밝혀진 골수줄기세포의 역할은 놀라운 것이었다. 교수는 "백혈구수의 증가와 죽상동맥경화가 관련한다는 사실은 수십년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백혈구수는 단순히 염증의 징후에 불과하다고 생각됐었다. 때문에 실제로 이 관계를 조사한 연구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교수는 백혈구수가 증가하는 메커니
이상지혈증이 관상동맥질환(CHD)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JUPITER시험 처럼 지질 수치가 정상이라도 CHD위험을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마크 플레처(Mark J. Pletcher) 교수는 이상지혈증으로 진단되지 않아도 결코 안심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보고했다. CARDIA(Coronary Artery Risk Development in Young Adults)라는 이번 연구에 의하면 20~35세에 뚜렷한 이상지혈증이 없어도 이후에 관상동맥석회화 (CAC)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LDL-C치 100~129mg/dL라도 위험 약 2배중년~노년기의 이상지혈증은 CHD 발병의 주요 원인이다, 4
보스턴-자기공명법(NMR)으로 측정한 리포단백질 입자수와 크기가 2형 당뇨병의 발병과 관련하며 이를 통해 간단한 방법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스턴대학과 브리검여성병원 사미아 모라(Samia Mora) 박사는 "이 간단한 혈액검사 결과로 인해 환자는 매우 일찍 당뇨병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Diabetes에 발표했다.리포단백질 입자 크기와 수에 주목미국에서는 당뇨병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5,800만명에 이르며 심혈관질환, 사지절단, 실명, 뇌졸중에 이르는 환자도 많다.일반적으로 의사는 환자가 당뇨병 전증이 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혈당치와 중성지방(TG)치의 상승 및 HDL-C치의 저하를 조사한다.혈당치의 변화가 검
유럽심장병학회(ESC)가 지난 23일 성명을 통해 22일 란셋 온라인판에서 발표된 JUPITER 서브분석에서 제시된 견해에 우려감을 나타냈다.이 논문은 HDL-C, 아포리포단백 A1에 따라 층별화하여 베이스라인과 치료시의 심혈관질환 초발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이 시험 연구팀의 주임연구자인 브리검여성병원 폴 리드커(Paul Ridker) 교수는 "적극적인 스타틴치료를 통해 LDL-C의 매우 낮은 목표치에 도달하는 증례에서는 심혈관 위험에서 HDL-C가 갖는 의미는 낮다"고 결론내렸다.이에 대해 ESC는 "하나의 서브분석만 가지고 HDL-C에 대한 개입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해선 안된다"고 반박했다.실약군에서는 HDL-C치와 심혈관위험에 유의한 관련없어JUPITER시험에서는 당뇨병, 관상동맥질
대사증후군(메타볼릭신드롬)의 진단기준이 되는 혈압 등의 검사치 대부분은 허리둘레(복부비만의 유무)와 무관하게 체중이 늘면 나빠지는 경향이 강하다고 일본 다치가와메디컬센터가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올해 3월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허리둘레와 순환기질환 발병은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허리둘레를 필수로 하는 현재의 특정 건강진단에는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조사는 2008~09년에 다치가와메디컬센터에서 건강진단을 받고 감기 등에 걸리지 않은 남성 1,271명(평균 51.6세)을 대상으로 했다.메타볼릭신드롬 진단기준의 혈압, 혈당치, 중성지방, HDL-C(콜레스테롤)와 체중 변화의 관련성을 메타볼릭신드롬의 주요 원인인 복부비만이 있는 군
시카고-"혈당지수(GI)가 높은 식사는 여성의 관상동맥심질환(CHD)위험을 높인다"고 IRCCS 이탈리아국립종양연구재단 사비나 시에리(Sabina Sieri) 박사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대사에 성별차이 있는 듯이번 연구에 따르면 고당질식은 혈당치와 중성지방(TG) 농도를 높일 뿐만 ㅇ니라 HDL콜레스테롤(HDL-C)을 감소시키고 심질환 위험을 높인다.그러나 당질이라고 해서 모두 혈당치에 미치는 영향이 같지 않다. GI는 "특정 식품이 같은 양의 포도당이나 흰빵에 비해 어느정도 혈당치를 높이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다.이와 관련한 지표에는 혈당부하도 있지만 이는 특정 식품의 GI과 해당 식품이 가진 당질의 총량에 기초해 산출된다.시에리 박사는 이번 식
HDL-콜레스테롤(HDL-C) 치와 암 발병 위험 간에 유의한 반비례 관계가 나타났다고 미국 터프츠대학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스타틴요법의 대규모 무작위비교시험(RCT) 메타분석에서 낮은 LDL콜레스테롤(LDL-C)치가 암발생의 위험인자라고 보고한바 있다.이번에는 추적 1,000인년 이상의 지질개입 RCT를 대상으로 메타분석, HDL-C치와 암 발병률의 관련성을 검토했다.분석에는 24건의 RCT가 포함됐으며 총 62만 5,477인년의 추적에서 8,185례의 암 발병이 확인됐다.분석 결과, 등록시 HDL-C치와 암 발병률 사이에 유의한 반비례 관계가 나타났다(P=0.018).이 관계는 등록시의 LDL-C치
당뇨병환자의 지질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실제로 엄격한 관리 후에는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전국172개의 병의원을 방문한 당뇨병 환자 3,322명을 대상으로 지질 관리 전후를 비교한 결과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20.7%였지만 지질 관리 후에는14.6%로 약 30% 감소했다고 밝혔다.특히 관상동맥질환이 10년 이내에 발생할 위험도가 30% 이상인 고위험군 환자가 21.6%에서 그 절반인 10.9%로 낮아졌다는 점이다.또한 발병 위험이 15% 미만으로 낮은 환자군은 최초 방문시 전체 환자의 46.4%에서, 2차 방문 시 65.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위험도가 낮은 환자가 늘어났다.이번 연구에서 총 콜레스테롤(T
이상지혈증 환자의 상태에 따라 스타틴약물의 시작 투여량을 조절하면 빠른 강하효과와 함께 안전성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교수팀은 국내20여개 센터에서 425명의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실시한 AT-GOAL(The Atorvastatin Goal Achievement Across Risk Levels)의 연구결과를 Cardiovascular Drugs and Therapy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임상연구 시작시점에서 환자의 LDL-C(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수치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에 따라 아토르바스타틴(상품명 리피토)의 시작 용량별(10 mg, 20 mg, 40mg)로 복용시킨 결과, 81.
아몬드와 땅콩 등 너트류는 혈청지질을 개선시키고 특히 LDL-콜레스테롤(LDL-C)치가 높고 BMI가 낮은 사람에서 특히 효과적이라고 미국 로마린다대학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역학연구에 따르면 땅콩이나 아몬드를 먹으면 관상동맥성 심질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식사개입 시험에서 너트류의 혈청지질에 대한 효과가 검토되고 있다.연구팀은 7개국에서 실시된 25건의 너트 섭취 시험을 분석했다. 이러한 시험에는 혈청지질 정상자와 지질강하제를 복용하지 않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의 남녀 583례가 포함됐다.하루 너트류 평균섭취량은 67g이었다. 분석 결과, 추정되는 혈청지질의 평균 저하는 총콜레스테롤(TC)치가 10.9mg/dL(5.1%), LD
리포단백 관련 포스포리파제(Lp-PL)A2가 관상동맥성심질환(CHD) 위험을 높이며, 영향력은 비HDL-콜레스테롤(HDL-C)과 수축기혈압에 버금간다고 미국과 영국 공동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Lp-PLA2는 동맥경화 병변에 발현하는 염증성효소로서 혈관질환의 예방시험에서 평가되는 치료 타깃의 하나다. 연구팀은 혈중 Lp-PLA2치 및 활성과 CHD, 뇌경색, 사망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했다.분석대상은 총 7만 9,036례가 포함된 32건의 전향적 시험. 주요 엔드포인트는 CHD이고 Lp-PLA2 또는 다른 위험인자 수치가 1SD상승할 때마다 위험비(RR)를 산출했다.그 결과, Lp-PLA2치와 활성은 서로 관련하며 죽상동맥경화 촉진성 지질과도 관련했다.Lp-PLA2치
식품에 든 감미료를 많이 먹을 수록 HDL콜레스테롤(HDL-C)치가 낮아지는 등 혈청지질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미국 에모리대학 연구팀이 JAMA 에 발표했다.가공식품과 조리식품에 들어있는 감미료 섭취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미료 섭취가 혈청 지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연구팀은 1999~2006년에 실시된 미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6,113례를 대상으로 양쪽의 관련성을 검토했다.참가자 섭취열량의 평균 15.8%는 식품에 든 감미료에서 얻고 있었다. 총 에너지 섭취에서 차지하는 감미료 비율은 5% 미만, 5~10%미만, 10~17.5% 미만, 17.5~25% 미만, 25% 이상의 5개군으로 분류한 결과, 보정 후 평균 HDL-C치는 58.7mg/dL에서 17.5~53.7,
미국조슬린당뇨병센터 에드워드 호톤(Edward S. Horton) 교수가 GLP-1수용체작동제(엑세나타이드), DPP-4억제제(시타글립틴), 인슐린 등 3개 약물간의 체중변화와 심혈관마커, 혈당에 미치는 효과를 후향적으로 비교해 Diabetes Care에 보고했다.결과적으로 같은 인크레틴 관련약물이라도 바이에타(엑세나타이드, 릴리社)가 자누비아(시타글립틴, MSD)보다 체중감량 효과가 높고 심혈관이 긍정적인 영향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엑세나타이드군에서 평균 -3.0kg 체중감소호톤 교수는 미국에서 2형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은 비만하기 때문에 치료 시에는 비만부터 해결하는게 중요하다고 지적한다.GLP-1 작동제와 DPP-4억제제는 체중을 낮추는 약리작용을 갖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당뇨병 치료가
미국민보건영양조사(NHANES) 결과 감미료(caloric sweetener) 소비량이 늘면 이상지혈증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에모리대학 진 웰시(Jean A. Welsh)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하루 섭취 열량에서 차지하는 감미량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저HDL-C, 고중성지방(TG) 등의 지질이상이 유의하게 증가했다고 한다.감미량이 지질에 미치는 영향 검토한 첫 연구웰시 교수는 최근 수십년간 설탕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대부분은 식품가공 과정에서 이용되는 콘시럽이나 농축과즙 등의 감미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번 연구는 감미료 섭취가 지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최초로 검토한 것이다.1999~2006년에 NHANES에 참가한 18세 이상 6,113명의 식
음식을 고온으로 조리하면 메일라드 반응(구운 빵의 겉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쉽게 발생한다. 메일라드 반응 생성물(MRP)이 많은 가열음식과 당뇨병, 심혈관질환의 기존 위험인자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가 프랑스에서 실시됐다.이 연구에 따르면 고온조리된 음식을 대학생에게 1개월간 먹인 결과, 찜요리에 비해 총콜레스테롤(TC)과 중성지방(TG)이 증가하고 인슐린 저항성의 지표인 HOMA지수가 17%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건강해도 구이, 튀김에서 찜요리로 바꿔야당(탄수화물)과 단백질(아미노산) 사이에서 발생하는 화학반응인 메일라드 반응은 음식 고유의 맛을 주지만 MRP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발암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와 복소환아민 등도 들어있다.고온조리된 음식은 당뇨병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