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7일 MBC라디오 ‘현영의 정오의 희망곡(연출 유경민)’으로부터 헌혈증 1,215매를 기증받았다.이번 헌혈증 1,215매는 ‘정오의 희망곡’에서 주최한 '혈맹으로 뭉칩시다’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현재까지 진행자인 현영을 비롯한 제작진, 애청자들의 헌혈증 기증으로 모아진 것이다.
대한혈액학회가 영어 구연 발표를 올해 전체 논문의 20%로 정하고 내년에는 50%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대한혈액학회 이동순 학술이사(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기자와 가진 자리에서 "올해 대한혈액학회의 특징은 영어 논문발표 시스템 도입"이라고 강조했다.물론 한국어를 선택해 발표할 수 있지만 영어로 발표할 경우 수상논문으로 선정됐을 때10%의 가산점을 주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분발을 유도했다.국제적 학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라는 사실을 인식, 이번 학회 임원진이 과감하게 도입한 것이다.이밖에도 학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도 시도했다. 그 중 하나가 강연자로 참석한 국제적 석학을 직접 만나는 'Meet the Expert'다."과거 해외 석학을 연자로 초청해도 1시간 가량 강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노동조합지부(지부장 이정남)와 공동으로 26일, 병원 중앙관(본관) 정문 앞에서 ‘노사한마음 환우사랑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중앙대용산병원과 흑석동 중앙대병원이 하나로 합쳐지고 교직원 간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병원 관계자와 일반인 등 1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2월 16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로부터 헌혈증 1천장을 기증받았다. 이 헌혈증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2월 10일까지 라디오 DJ 현영과 제작진, 애청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인 헌혈증 1,903장 가운데 일부다.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를 비롯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미약품이 신년 업무를 시작하는 3일과 4일 양일간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서울 송파구 본사와 동탄 연구센터, 평택 및 팔탄공장, 천안의 영업사원 집체 교육장에서 실시된 올해 행사에는 154명이 참여했다.1981년부터 시작돼 31년째를 맞은 한미의 헌혈 행사는 국내 제약회사가 벌인 최장기 캠페인이며 회사측은 매년 수집된 헌혈증서를 백혈병재단과 한국신장학회 등에 기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헌혈 참여자수는 총 3,576명이며 혈액량으로는 약 1만 7백명에 수혈할 수 있는 114만4,320cc.한미 임종호 상무는 "헌혈 캠페인은 국민보건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이 당연히 맡아야 할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녹십자(대표 趙淳泰) 임직원 20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실시했다.녹십자는 매년 총 1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까지 누적인원 1,200여명이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부터 ‘헌혈 1회=자원봉사 4시간 인정’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제도는 학생 때부터 헌혈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헌혈에 대한 보상을 위해 기획됐다. 하지만 문제는 제도 홍보대상에 있었다.헌혈은 유형에 따라 16세 또는 17세 미만은 채혈을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어 실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헌혈을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포함해 제도에 대한 공문이 발송됐다. 그래서 실제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는 ‘나이제한’ 표기가 전혀 없어 무책임한 홍보가 계속되고 있다.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각 헌혈차나 헌혈의 집에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헌혈하러 오는 경우가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또 각종 포털사이트에 중학생의 헌혈을 권장하는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1년판에 등재됐다.이번 등재는 헌혈혈액 안전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연구업적과 진단의학검사 표준화 분야의 폭넓은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및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원장 서준석)과 함께 30일(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국대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는 건국대병원 교직원을 비롯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내원객 등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이 날 헌혈행사에는 연기자 이순재씨와 김성환씨도 참석하여, 헌혈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건국대학교병원 백남선 원장은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녹십자(대표 趙淳泰)는 임직원 200여명이 혈액부족이 심한 여름 휴가에 앞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19일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 교수)이 15~16일 이틀간 서울성모병원 본관 앞에서 마련한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에서 200여 명의 교직원이 헌혈했다.서울성모병원은 1992년부터 매년 한 차례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열어 오다, 2003년부터는 매년 2차례로 늘렸다.
종근당은 3일과 4일 이틀 동안 서울대병원, 서울성모 병원, 고대구로병원 등 8 개 종합병원을 돌며 730여명의 장기 입원 어린이에게 3,6 0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 장기 입원 환아 어린이날 희망 나누기 ’ 라는 슬로건 아래 소아암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마련 된 것으로, 지난 해 성탄절 에 난치병 어린이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한 이후 두 번째다 .종근당은 이밖에도 천안 장애인복지시설 ‘ 등대의집’ 방문, 경복궁문화재 지킴이 활동 , 연탄 나누기, 사랑의 헌혈, 농촌봉사활동 등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향대 병원이 간담도질환자를 무수혈 수술을 잇달아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순천향대학 외과 최동호 교수와 마취통증의학 옥시영 교수는 간담도환자 14명에 췌십이지장절제술로 수술해 현재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췌십이지장절제술은 위, 십이지장, 췌장, 담낭, 담도 등 여러 장기를 일부 절제하고 다시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위험도는 수혈 수술보다 높지만 수술 전 환자의 신체상태를 수술에 적합하도록 만들어 놓기 때문에 실제 위험도는 같다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더구나 무수혈 수술이라도 수혈 준비는 갖춰놓기 때문에 만일 대량 출혈시에도 큰 문제는 없다.이번 연구가 가진 의미는 2가지. 다른 외과적인 수술에 비해 출혈이나 수술합병증 등의 문제가 많고, 특히,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간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이기수 총장)과 총학생회(회장 전지원)가 고대생 400여명이 헌헐한 헌혈증 전부를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에 기증했다.2일 안암병원 원장실에서 실시된 이날 기증식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김창덕 병원장, 고려대 학생처장 김한겸 교수, 의무교학처장 이혜원 교수, 고대 총학생회장 전지원 학생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총학과사회봉사단은 ‘소아암환자를 위한 사랑나눔 릴레이 헌혈’ 행사는 지난해 3월 23일부터 올해 3월 5일까지 4.18기념관 1층 로비에서 개최, 헌혈증 377개를 모았다.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를 비롯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고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3월 22~25일 교정에서 헌혈행사를 개최해 250개의 헌혈증을 추가로 확보
인천의 대형병원인 길병원이 입원 환자 조모씨에게 내시경을 과다하게 실시하다 의료분쟁에 휘말렸다. 어떤 의료분쟁이든지 양측의 주장을 들어봐야 하는게 당연한 일. 이 사건은 이제 양측간의 감정싸움으로 비화되고 있다. 병원측은 이 사건을 감정이 아니라 상식선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환자측은 병원의 무성의한 태도에 분개하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의료전문지 데일리메디에 따르면 환자 조모씨가 입원한 것은2008년 9월. 허리를 다쳐 동네 의원에 일주일간 입원했지만 고열이 발생하는 등 증상이 악화돼 8일 만에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환자는 길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감염내과에 입원했으나 4일이 지난 후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환자 상태는 크게 악화돼 있었다.치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5일(금) 노동조합과 병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0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총 300명이 참가했다.이 날 헌혈행사에는 정건식 동부혈액원장과 백남선 원장도 함께 참석하여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게 독려했다.
작년 일본에서는 아시아지역의 B형간염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일본간학회의 정기학술대회와 공동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HBV NOW in Aisa'다. 현재 아프리카와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B형간염이 만연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인구의 최대 약 10%가 B형간염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정학상 아시아에 속해 있어 국가간 접촉빈도가 높은 아시아 지역인 만큼 각 나라의 B형간염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내용 가운데 하이라이트만 간추려 알아본다. HBV/D subtype에서 변이패턴과 임상 결과 달라동(東)인도에서는 지리적인 민족적 배경과 환경요인이 비슷한 인구 집단에서 3가지 B형 간염 바이러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은 4~11일까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기흥연구센터, 평택 및 팔탄공장, 영업사원 집체 교육장이 있는 충남 천안 등지에서 벌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총 19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1981년부터 30년간 실시한 이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헌혈 횟수는 3,422회, 혈액량은 최소 109만5040cc에 달한다. 이는 총 1만266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한미약품의 헌혈 행사는 국내 제약회사가 벌인 최장기 캠페인이며 회사측은은 매년 수집된 헌혈증서를 백혈병재단과 한국신장학회 등에 기증해 왔다.한미약품 임종호 상무는 “연초 헌혈 캠페인에 매년 200명 안팎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활동을 펼쳐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
순천향대학교병원(원장 김성구)은 7일 병원내 CEO 강의실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순천향대병원은 매년 봄, 가을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 소아암 환아를 위해지난 24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병원을 찾아 헌혈증을 기증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추후 한양대병원 사회복지과에서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한양대병원 동관 8층 회의실에서열린 전달식에는남정현 병원장, 천재익 사무부장,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박경만 이사장, 김성군 경영기획부장, 나진억 문화복지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