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2016 K-헬스 리더스 포럼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상인 ‘오송신약대상’을 받았다.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 날 시상식에서 SK케미칼은 독감백신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SK케미칼 한병로 대표이사는 “백신에 대한 SK케미칼의 지난 10년 투자가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품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활약하는 백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를 출시하고 전국 병∙의원에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스카이셀플루4가는 SK케미칼이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예방이 가능하다.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제조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없앤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스카이셀플루4가는 국산 4가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만 3세 이상의 전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4가 독감 백신은 기존 3가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이 추가돼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를 모두
(주)녹십자(대표 허은철)이 올해 2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보다 13% 늘어난 3천 35억원으로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0.5% 줄어든 240억원, 당기순이익은 169억원을 기록했다.녹십자는 국내 전 사업부문에서 호조세가 지속돼 역대 최대 분기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4% 늘어났다.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 국내 매출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각각 8.9%, 26.1% 증가한 덕분이다.해외 매출은 독감백신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5% 늘어나 지속적으로 높아졌지만, 수두백신, 면역글로불린 등의 수출은 일시적으로 부진했다.회사측은 단기 수익성 악화는 연구개발비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2% 증가한데다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녹십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12일판교 본사에서 JW신약과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에 대한 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올 가을부터 SK케미칼은 기존 병의원에서, JW신약은 피부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클리닉 의원가에서 스카이셀플루4가의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4가 독감백신은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또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항생제나 보존제가 사용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스카이셀플루 4가는 올 가을부터 만 3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의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SKYCellflu Quadrivalent)’가 만 3세~18세 소아·청소년용으로 식품의약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이 백신은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 지난해 12월 성인용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이번에 소아·청소년용까지 접종 범위를 확대했다.스카이셀플루 4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임신중 독감백신을 접종하면 태어난 아기에게도 독감면역효과가 생성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유타대학 줄리 샤키브(Julie H. Shakib) 교수는 "임신 중 독감을 접종한 여성의 아기는 생후 6개월간 비접종 여성의 아기에 비해 독감위험이 70~80% 줄어들었다"고 Pediatric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2005~2014년 임신여성 24만 5천명과 자녀 24만 9천명. 임신 중에독감백신 접종자는2만 3,383명, 비접종여성은 22만 2,003명이었다.출산 6개월 내 독감 진단을 받은유아는 658명이었다. 이가운데 638명(97%)은 임신 중 엄마가 독감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독감진단 유아 중 151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3명을 제외한 148명의 엄마는 임신 중 독
독감백신을오전에 접종하는게 약물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버밍검대학 안나 필립스(Anna Phillips) 교수는 2011~2013년 65세 이상 성인 276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시간과 효과를 비교분석해 Vaccine에 발표했다.교수는 참가자를오전 9~11시 접종군과 오후 3~5시 접종군으로 나누고접종1개월 후혈액 속 항체를 측정했다. 그결과, 오전 접종군의항체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필립스 교수는 "정확한 기전은 알 수 없다"면서도 "오전 접종이 노인의 인플루엔자 항체 반응을 높여주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 후 호흡곤란과 혈압저하 등을 일으키는 아나필락시 반응이 100만 회 당 1.31건 발생한다는 데이터가 나왔다.미국질병관리본부(CDC) 연구팀은 백신안전데이터링크의 데이터를 이용해 2009~2011년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아나필락시 증례를 분석해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517만 3천여회 접종에서 백신 때문에 아나필락시 반응을 보인 증례는 33례로 발생률은 접종 100만회 당 1.31건이었다.발생률에는 연령별 유의차는 없었으며 유의하지는 않지만 여성에서 많은 경향을 보였다. 3가 및 1가 불활화 독감백신에 의한 아나필락시 반응 발생률은 100만 회 당 각각 1.35건, 1.83건이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독감백신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 부터 독감백신 품질테스트 적합 통보를 받았다.의약품 품질을 평가하는 WHO-PQ는 승인받을 경우 UN산하기관인 유니세프, 범미보건기구, 국제의약품구매기구 등이 주관하는 국제 구호 입찰참여와 공급 자격이 주어지며 수출 확대 및 기업브랜드 가치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일양의 독감백신은 유정란 생산방식으로 연간 최대 6천만 도스를 생산할 수 있다. 지난해 매출은 160억원이다.
녹십자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6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천 2백만달러(한화 3백87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 독감백신 수출 이래 역대 최대 규모 액수다.이로써 녹십자는 독감백신을 수출하기 시작한지 5년만에 누적 수주액 1억 5천만달러를 넘어섰다.녹십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WHO로부터 1인용과 다인용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성평가를 인증받아 국제기구 입찰 참여 자격을 확보했다.수출 첫해인 2010년 5백 50만달러를 수출한 이후 매년 기록을 갱신하면서 지난해에는 4천 8백만달러를 기록해 5년만에 약 9배가 성장했다.특히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의 입찰시장에서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을 장악하는 다국적제약사를 제치고 독감백신 부
녹십자홀딩스(대표 이병건)가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헬스케어 분야 최고 권위의 투자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호텔)에 참석해 최근 사업성과와 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했다.올해로 34회째인 이번 컨퍼런스에서 녹십자는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랜차이즈, 차세대 항암 표적치료제 ‘GC1118’,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 재발방지 및 만성B형간염치료제 ‘GC1102’와 녹십자셀의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녹십자랩셀의 자연살해세포치료제 ‘MG4101’ 등 글로벌 전략 품목과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이번 대회에는 300여개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해자사의 사업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약독화생백신(live attenuated influenza vaccine, 이하 LAIV)이 계란알레르기를 가진 어린이에게도 큰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소아과 폴 터너(Paul J. Turner) 교수는 "LAIV는 계란알레르기 환아에 투여해도 전신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낮고, 잘 조절되는 천식/반복성천명 환아에도 내약성이 좋다"고 BMJ에 발표했다.LAIV 대응은 나라마다 다른데다 계란알레르기 환아에 흔히 나타나는 반복성 천명에 대해서도 사용을 금해야한다는 견해도 있다.터너 교수는 대규모기관 개입시험을 통해 계란알레르기 어린이에 대한 LAIV의 안전성을 검토했다.대상자는 2014년 9월~15년 2월에 영국 30개 병원에 등록된 계란알레르기 환아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