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팔다리혈관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2016 APECS(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Cular Strategies)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하지정맥류와 다리동맥 등 팔다리 혈관 질환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라이브 시연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사전등록은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apecs.or.kr)을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등록은 26일과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등록비는 전문의 3만원, 그 외 전공의와 간호사, 전임의는 1만원이다.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12점(1일은 6점)이 주어진다.기타 문의는 AP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과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대해 반발했다.공정위가 14일 실시한 이번 소청과 조사는 복지부의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에 참여 회원들을 제제했는지 여부 때문으로 알려졌다.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사진]은 15일 오전 대한의사협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회원들을 절대 제제하지 않았다"면서 공정위 조사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아울러 달빛어린이병원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임 회장은 도입된지 2년이 넘은 이 제도에 대해 눈먼돈 빼먹기 사업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사업을 시작하면 진료시간이 늘어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시작 전보다 오히려 진료시간을 줄인 병원에 거액의 혈세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겉으로만 진료시간만을 연
경남의사회가 리베이트 처벌 강화법 통과시 강력 투쟁을 선언했다.경남의사회는 11월 12일 열린 제17회 경남의사회학술대회(창원)에서 리베이트 처벌 강화법 저지를 요청하는 회원 서명(413명)을 받아 탄원서와 함께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발송했다.아울러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겸 비대위원장에는 법사위 통과 저지를 위해 강력한 투쟁을 요구했다. 의사회는 만약법사위 통과시추무진 회장을 모든 직책에서 바로 사퇴하라는 서명지(411명)를 회원으로부터 받아 역시 14일 의협에 발송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소화기내과(과장 계세협)는 11월 19일(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2016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진 소화기센터장과 이동석 내과의원 이동석 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이진 센터장이 ‘만성C형 간염의 새로운 치료 전략’ ▲장현주 교수가 ‘만성설사(염증성장질환포함)의 진단적 접근’ ▲외과 김정연 교수가 ‘대장암의 수술 치료의 최신지견’ ▲최민호 교수가 ‘조기위암 내시경 치료:언제, 어떻게?’ 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김진호 예손병원장[사진 왼쪽]이, 공보이사에는 김금미 일산서울내과의원장이 각각 임명됐다.신임 김 보험이사는 서울의대(정형외과)를 나왔으며,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 대한중소병원협회 전문병원위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위원 등을 역임했다.신임 김 공보이사는 이화의대(내과)를 나왔으며, 대한의사협회 홍보위원회 간사,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재무이사, 경기도 개원내과의사회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달 21일부터 전국의 의사를 대상으로 근무환경과 인식수준을 알아보는 조사가 실시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3일 "의사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서 전국 의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의 목적은 의사들의 교육수련 및 진료환경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과 활동실태, 향후계획 등의 파악이다. 아울러 각종 의료정책현안과 이슈들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수준도 파악한다.조사 결과는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대응, 협회 주요 의사결정 및 의료정책 개발 등에 대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온라인 설문시스템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약 3~4주간 실시되며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서 진행한다.의료정책연구소는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과징금에 대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의협은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정위 시정명령 및 과징금부과처분 최초소송을 대리할 법무법인을 선임하는 등 테스크포스를 구성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소송에서 한의사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의협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법리적 논리 구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의협의 강요행위 부재에 관한 입증자료도 준비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이 11월 3일(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경기지역 협력병·의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협력병의원협약을 맺은 경기지역 600여곳의 병의원과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강좌는 유규형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강보험 정책 동향(현미정 심사팀장) ▲뇌졸중 치료의 과거와 현재(신경과 장민욱 교수) ▲음성변화를 유발하는 후두질환(이비인후과 박일석 교수) ▲의뢰환자의 치료사례(순환기내과 유규형 병원장) 등 지역 개원의들이 환자진료 시 꼭 알아야할 최신 의학정보들이 총 4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지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 문의 031-80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심장혈관·부정맥센터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코러스 서울(CHORUS Seoul) 2016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제7회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병원 Schmid 박사, 중국 후웨이병원 Wang 박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병원 Kindo 박사, 일본 미야코노조 의료센터 Anan 박사 등 유럽과 아시아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여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심포지움에 참석하면 대한의사협회 8점, 순환기분과 8점의 연수평점이 주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 사무국(02-6299-1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10억원 과징금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의협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공정위 처분은 왜곡된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것이므로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의료기기 회사인 GE에 공문을 보낼 당시에는 혈액검사기기와 초음파기기 사용이 모두 불법이었던 만큼 공정위의 오류라고 지적했다.의협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한의사의 혈액검사기기 사용을 불허하다가 2014년 3월에서야 한의사가 채혈을 통해 검사결과가 자동적으로 수치화되어 추출되는 혈액검사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렸다.의협이 GE에 공문을 보낸시기는 2011년 7월이니까 당시에는 불법이었다는 것이다. 한의사 초음파기기 사용도 마찬가지로 여기에는 헌법재판소 결정까지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대한의사협회, 전국의사총연합, 대한의원협회 등 3개 의사단체에 의료기기업체, 진단검사기관에 대해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 것을 강요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11억 3,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2009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GE헬스케어에 대해 한의사와는 목적을 불문하고 초음파진단기기 거래를 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수년에 걸쳐 한의사와의 거래여부를 감시, 제재했다.보건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상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구입은 불법이 아니며, 학술․임상연구를 목적으로 일반 한의원에서 사용가능하다.아울러 의협 등 3개 단체는 2011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녹십자의료재단 등 주요 진단검사기관에 대하여 한
최근 중중 외상소아환자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응급의료 강화 정책을 위한 5가지 필수 조건을 제시했다.우선 응급의료에 대한 일관되고 지속적인 평가 및 지원 강화다. 아울러 효율적인 응급환자 전원시스템도 필요하다.의협 김주현 대변인에 의하면 현재의 전원시스템은 지방의 감염질환자가 서울의 대형병원 응급센터로 직접 갈 수 있는 구조인 만큼 경증과 중증 환자의 구별이 필요하다.같은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도 중증과 경증을 나누어 진료하는 시스템의 필요성도 제시됐다.아울러 응급의료체계와 의료전달체계 간의 비대칭 문제도 지적됐다. 응급진료 특성상 자원 뿐 아니라 배후 임상과와 의료기관의 협력 및 자원이 필요한 때문이다.여기에는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의료전달체계와 응급의료체계에서 각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