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이후에도 회전 불안정성을 보인다면 전외측인대에 문제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전외측 인대의 불완전한 치유가 재건술 전 내측 경골부의 골타박 및 축이동 검사에서 고강도의 회전 불안정성과 통계학적으로 관련있다고 미국스포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한다.이 교수에 따르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회전 불안정성 발생률은 10~20%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환자 54명. 수술 1년 후 MRI(자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이 가뜩이나 어려운 혈액수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으로 더욱 어려워지자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총 81명이 헌혈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미국의학분야 논문평가기관인 엑스퍼츠케이트(Expertscape)에서 정형외과 연구분야 최고전문가로 선정됐다.엑스퍼츠케이트는 지난 2010년부터 10년간 펍메드(PubMed)에 발표된 5만 3,000여 편의 생의학 논문을 평가한 결과, 정 교수가 상위 0.082%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노인건강관리모델이 개발됐다.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설희 교수는 노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문제를 관리하는 GSC-10(Geriatric screening for care-10)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BMC Geriatrics에 발표했다.이 모델은 노인 빈발 10가지 문제, 즉 인지장애, 우울, 섬망, 다약제복용, 이동기능저하, 연하곤란, 영양불량, 요실금, 변실금, 통증 등을 확인해 조기발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의료진과 보호자, 환자 등 비의료인이 의료기관의 진료실과 입원 병동, 응급실을
건국대병원이 심방세동치료법인 냉각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이 절제술은 폐정맥 입구를 풍선으로 막은 후 폐정맥 입구 전체를 영하 6~60도로 얼려 조직을 괴사시키는 시술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심방세동을 치료한다.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게 떨리면서 나타나는 부정맥을 가리킨다. 60세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률과 유병률이 높아진다. 만성 부정맥으로 진행해 혈전을 유발하고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심방세동을 치료하는 원리는 좌심실과 연결된 폐정맥 내부에서 빠르고 불규칙하게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차단하는
건선 발생에 밀접하게 관련하는 인터루킨17F의 유전적 다형성이 발견됐다.건국대병원 최용범 교수는 건선환자에서 인터루킨 17F 유전자((IL17Frs763780)의 다형성이 정상인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발표했다.아울러 인터루킨 17F 다형성을 가진 환자들은 일반 건선환자들에 비해 인터루킨 17F의 혈중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 교수는 인터루킨 17F 등의 면역관련유전자의 다양성 때문에 생물학적 제제의 치료반응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건선은
수면무호흡증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와 건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조재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07~2014년 )로 수면무호흡과 유방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수면무호흡증을 가진 20세 이상 여성 4만 5천여명. 이들과 정상여성 22만 8천여명과 비교, 분석했다.소득수준,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요인을 보정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일 시 : 2020년 1월 14일(화) 오후 2시~3시▲장 소 : 병원 대강당(지하 3층)▲제 목 : 관상동맥질환과 심인성 쇼크▲문 의 : 1588-1533
건국대병원이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와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유방영상촬영장치 등 의료영상 품질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영상의학회 인증 모범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월까지다.
유방암 수술 후 항호르몬치료시 생약추출물과 병용시 약물효과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박경식 교수는 유방암 세포주(MCF-7, T47D, ZR-75-1, BT474)에 항호르몬제 엔도시펜(endoxifen) 단일투여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는 생약 성분 에모딘 병용투여시 효과 차이를 분석해 대한외과학회지 영문판 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에 발표했다.분석 결과, 유방암 세포주인 MCF-7과 ZR 75-1의 경우 항호르몬제 단독투여 보다 암세포 억제력이 줄어들었다.
배변을 자의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는 증상을 통틀어 변실금이라고 한다. 직장에 변이 내려와도 변의를 느끼지 못하다가 속옷에다 배변을 하는 경우, 변의를 느끼지만 화장실에 가기 전에 급박하게 배변해 낭패를 보는 경우, 정상적으로 배변하고 뒷처리를 잘 했지만 조금씩 새어 나오는 변 등까지를 말한다.변실금은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변실금의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약 10~20%로 알려져 있지만 수치심 때문에 실제는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분만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이환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령층에
발목관절염 말기환자에는 인공관절이 통증을 해소하고 움직임을 보존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팀은 발목관절염 말기환자 51명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치환술의 효과를 분석해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회에서 발표했다.연구 제목은 '말기 발목 관절염에서 3-컴퍼넌트 Salto 발목 관절 치환물을 이용한 발목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임상 및 방사선학적 초기 결과'다.연구에 따르면 발목인공관절치환술 이후 평균 23개월 간 관찰한 결과, 통증지표(VAS 스코어)가 수술 전 6.7점에서 1.6점으로 크게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승호 교수가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 간이다.인지중재치료란 인지자극, 인지훈련, 인지재활 등 치매를 유발하는 뇌질환을 가진 환자나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등등 치매 예방을 위한 모든 비약물적 활동을 의미한다.인지중재치료학회는 치매 치료에 있어 비약물적 접근인 인지중재치료를 통해 신경인지장애를 가진 환자의 치료와 예방 효과를 증진하는 목적으로 2017년 11월 17일 설립됐다.
변형이 심한 발을 바로잡기 위한 경거종골간 관절유합술에 유관나사를 이용하면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수술법이 개발됐다.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팀은 지난 10월 열린 대한정형외과추계학회(그랜드힐튼호텔)에서 '유관나사를 이용한 경거종골간 관절유합술'의 수술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경거종골간 관절유합술은 경골-거골간 관절(발목 관절), 거골-종골간 관절(거골하관절)의 연골과 피질골을 제거한 후 각 관절을 압박, 고정해 원래 관절끼리 붙이는 방법이다.변형이 심한 발목 관절염, 골 결손이 심해 발목 인공관절수술이 어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발행 후즈 후 인더 월드 2020년 판에 등재돼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건국대병원 안과 김형찬 교수가 한국임상시각전기생리학회(KSCEV)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년 간이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11월 23일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제30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1년간이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11월 8일 열린 제38회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그랜드힐튼호텔)에서 송파의학상을 받았다. 한 교수는 학회 발전은 물론 환자들의 치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치료 지침들을 개발하는 데 힘 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교수가 11월 22일 열린 2019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롯데월드호텔)서 '폐 선암환자에서의 기관지폐포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의 유전자 분석'이라는 연구로 우수연제상 구연상을 받았다.
▲일 시 : 2019년 12월 13일(금) 오후 2시▲장 소 : 원내 대강당(지하 3층)▲제 목 : '대장암'▲문 의 : 1588-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