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02회 학술대회’에서 ‘GABP 전사인자의 결막하 주입이 VEGF와 Robo4의 발현과 각막신생혈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안과학회는 올해 학술대회에서 개원의를 위한강좌를대폭 확대하고, 명찰에 바코드 시스템을도입했다.대한안과학회 이하범 이사장(한림의대) 6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개원의 회원들을 위해 이번 대회부터 '개원의를 위한 강좌'를 확대 편성해 '개원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6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2회 학술대회는 구연, 비디오, 포스터 등의 자유연제와 각 연구회 및 회원이 준비한 심포지엄 및 회원·유료강좌, 관련 업체에서 준비하는 점심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특히 일요일인 8일에는 안과 전문의 중 70%를 차지하는 개원의 회원들을 위해이들이 관심있는 주제의 강좌를전일에 걸쳐 진행한다.또한 일요일에 한해 1일 등록의 평점을 기존 4점에서 6점으로 상향조정했다.바코드 명찰도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하범)는 오는 11월 11일 ‘제39회 눈의 날’을 맞아 눈물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대국민 눈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행복한 눈물 만들기: 눈물, 많아도 병, 적어도 병’이라는 주제 아래, 눈물의 질적 검토 데이터 발표 및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건강한 눈물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학회는 이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4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18개 병원에서 간과하기 쉬운 눈물질환(건성안, 눈물흘림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참석 희망자는 해당지역 병원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안과학회가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은 눈물 부족 또는 과다 증상을 경험했다.이런 증상을 겪게되면 컴퓨터 사용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안과 문정일 교수(사진 왼쪽)와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오른쪽)가 KBS 의료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이에 따라 문정일 교수와 송병주 교수는 앞으로 KBS 뉴스와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 의료자문을 맡게 되었다. 문정일 교수는 안과분야 중 녹내장이 주전공으로,현재 한국 녹내장학회 회장, 대한안과학회이사, 한국소비자보호원 의료분야전문위원, 건강보험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오는 9월1일 성모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송병주 교수는 유방암과 유방질환이 주전공이며 한국유방암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종양학회 총무이사의 직책과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분과장에 재임 중이다.
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가 지난 11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 100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수포각막병증에서 안내수술과 동시에 시행한 DSAEK)디섹) 수술결과'가 최우수 연제로 뽑혀 수상했다. 이 연제는 국내 최초로 봉합사를 이용하지 않고 미세각막절개도를 이용하여 데스메막을 분리하고 각막내피를 이식하는 디섹 수술을 시행한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기존의 전층각막이식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획기적인 새로운 수술방법에 대한 것이다.
황반변성이나 당뇨망막증 등 난치성 망막질환 치료의 대안으로 등장한 눈속 직접 주사술(유리체강 내 주입술)이 생각보다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건양의대 김안과 망막병원 조성원 교수는 트리암시놀론, 아바스틴, 루센티스 등의 약물을 유리체강 속에 직접 주입받은 환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안내염 발생빈도에 대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0회 대한안과학회에서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시술 환자 가운데 안내염이 발생한 경우는 0.020%인 2건에 불과해 안전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제별 안내염 발생률은 트리암시놀론 0.030%(1/3,383) 아바스틴 0.015%(1/6,552) 루센티스 0.000%(0/218)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올해 해외논문에 실린 유리체강내 항체 주사후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하범)는 11월 11일(화) ‘제 38회 눈의 날’을 맞아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근시는 질병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고 근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과학회는 11월 1~15일 눈 사랑 주간 동안, 전국 16개 대학병원 등이 참여하는 대국민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27차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대한안과학회(회장 박영걸, 이사장 이하범)는 8일 2012년 제27차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sia 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 APAO) 학술대회가 부산으로 최종 유치되었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6월 27일 홍콩에서 열린 제 23차 APAO 학술대회 기간 중 평의원회에 대한안과학회 APAO 2012유치위원회(위원장 이진학, 간사 안효숙)를 비롯하여 부산시(BEXCO 및 부산컨벤션뷰로)의 국제회의 유치단이 함께 참석하여 열띤 홍보 및 유치 제안 프리젠테이션을 한 결과 우리나라가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되었다고 배경을 소개했다.한편 제 27차 아시아 태평양 안과학회 학술대회는 2012년 4월에 부산시 BEXCO에서 4~5
안과의약품을 담당하는 한독약품 안과팀 전원이 각막기증 의사를 밝혔다. 팀원들은 현재 국내 각막 이식의 99% 이상이 해외수입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알고,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사후 각막기증운동에 전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작성한 각막기증 서약서는 대한안과학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안과 이윤정 교수는 지난 11월 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98회 대한안과학술대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사체를 이용한 위눈꺼풀 올림근의 해부학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학술상과 구연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대병원 안과 박영걸 교수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고양 한국국제종합전시장(KINTEX)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대한안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07년 11월 1일부터 2008년 10월 31일까지다.
전남대병원 안과 박상우 교수가 ‘2007 김안과병원 안과학 비디오 공모전’ 사시 소아안과 분야에서 수상했다. 박 교수는 지난 4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 97회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비디오 발표상을 받은 바 있다.
전남대병원 안과 박영걸 교수가 지난달 2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7년도 대한안과학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08년 10월 31일까지다. 박 교수는 지난해 11월부터 대한안과학회 부회장으로 일해 왔으며, 2회 한남안과학회대회장(1997), 한국사시 ․ 소아안과학회 회장(1998~2000)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강동성심병원 안과 이하범 교수는 지난 6월 26일에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이 교수는 대한안과학회에서 총무, 학술, 보험 이사 등을 맡아 왔고, 한국외안부연구회 회장, 한국콘택트렌즈연구회 회장, 강동성심병원 병원장도 역임한바 있다. 현 한국실명예방재단 부회장.
이윤정(한양대의대 안과)교수가 지난 7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96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인간 태아에서 망막색소상피세포의 조직 계량학적인 연구’라는 논문으로 포스터부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논문은 태령 12주에서 40주사이의 인간 태아를 대상으로 주수별, 망막색소상피세포의 형태학적인 변화와 조직 계량학적인 연구를 시행한 것으로, 성인 망막색소상피세포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태아를 대상으로 한 이런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이와 관련 이 교수는 “태아 망막색소상피세포의 고유한 특징은 태령 말기까지 유지되었고 중심부와 주변부의 면적과 밀도, 형태학적 특징이 성인 안저와는 다른 특징을 보였으며, 성인 망막색소상피세포 특징으로의 전환은 출생 후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며 “망막색소상피세포의 발달 과정 중
택시기사가 안과질환이 많은 직종이라는 사실이 데이터 결과 확인됐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팀은 서울시내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과질환 검사결과 10명중 7명이 안검염(눈꺼풀염) 및 안구건조증 등 각종 안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차 교수팀은 지난 7월 서울시내 택시기사(50세 이상) 190명을 대상으로 기사들의 업무특성과 안과질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안검염 76.8%, 안구건조증 65.3%, 익상편 및 검열반 44% 등의 유병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상생활 중 지속적인 이물감과 자극감 등의 불편감으로 운전 중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안검염 및 안구건조증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치료와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
망막수술시 미세한 구멍을 통해 유리체를 수술하는 ‘결막 통과 유리체 절제술’이 기존에 비해 수술시간, 결막손상, 회복기간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김안과병원 망막센터 이태곤 교수팀은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팀은 지난 2∼7월 망막센터를 내원한 유리체 망막질환이 있는 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이 수술법을 도입한 결과, 수술시간이 평균 1시간 정도로 기존에 비해 20~30% 이상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또 수술 부위 및 외관상 회복도 빠르고 창상봉합에 의한 이물감, 눈물 등의 불편이 줄어들어 단순한 수술일 경우 1주일 정도면 일상 복귀가 가능해 환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들의 질환은 당뇨망막병증 44명, 황반원공 18명, 망막전막 19명,
어린이 근시유병률이 30년 새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시열)는 30년간(1970∼2000년) 학회에 보고된 임상연구논문들을 분석해 어린이 근시 유병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표]. [표]각 년대 별 근시 유병률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일반적으로 18∼19세까지 진행되는 근시진행이 만 19세에서 높게 나타나(56.4%) 평생시력을 좌우하는 어린이의 예방 및 시력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어린이 근시유병률이 높아지는 이유에 대해 가천의대 소아안과 백혜정 교수는 “취학 연령전부터 학습량이 증가되고 컴퓨터 활용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과도한 눈 조절 근육 사용과 자녀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으로 인해 진단과
안구건조증은 눈이 건조해서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 눈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3~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한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의 프란시스 마 박사는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이 마르는 증상이 아니라, 눈에 염증이 유발되어 눈물 분비에 장애가 생긴 질환”이라고 정의하면서 “안구건조증을 비기능성 눈물 증후군(Dysfuctional Tear Syndrome) 이라고 명명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고 말했다.이어 박사는 “지금까지 안구건조증에 사용되어 온 인공눈물의 경우 단지 증상을 완화할 뿐이지, 우리 인체에서 분비되는 정상눈물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나 뮤신 등의 성분이 부족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는 없었다”며 새로운 치료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그
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이 오는 7일 오전 11시 1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바른 눈 건강’이란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11일 ‘눈의 날’을 맞아 대한안과학회와 건양대병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건양대병원 안과 배선희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병원은 이번 강좌에서 어린 시절 시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장 시기에 따른 눈의 발달과정과 조기 눈 검사의 중요성, 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점검해 봐야하는 주요 안질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대한안과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취학연령 이전부터 어린이들의 학습량이 증가하고 컴퓨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몇 년 사이 근시 어린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