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철원·태백·영월·정선 등 4개 지역 7개 의료기관은 국립혈액원에서 혈액을 1시간 이내 공급하기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보건복지위 남윤인순(민주당) 의원은 28일 대한적십자사가 남윤인순 의원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전국 의료기관 필요혈액이 1시간이내 공급이 어려운 지역 현황’에 따르면 강원도의 4개 지역 7개 의료기관에서 혈액을 1시간이내 공급받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서울동부혈액원의 철원군 철원길병원(소요시간 2시간)을 비롯해 강원혈액원의 태백지역(소요시간 3시간) 태백산재병원, 태백정내과, 태백삼성내과 영월지역(소요시간 2시간)의 영월의료원, 영월정형외과 정선지역(소요시간 2시간 30분)의 정선산재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이다.앞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사자는 전국
▶ 일 시 : 11월 4일(월)~8일(금) 오전 10시 30분▶ 장 소 : 병원 본관 암병원 외래 3층, 6층 회의실▶ 제 목 : 암병원이 알려드리는 암 바로알기▶ 문 의 : 02) 2258-2782~5
EXAMINE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발병 후 얼마안된 2형 당뇨환자에서 알로글립틴은 심혈관질환 안늘려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을 일으킨지 얼마 안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DPP-4 억제제 알로글립틴을 투여해도 위약에 비해 주요 심혈관사고 발생률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실시된 EXAMINE 시험.1차 평가항목인 '심혈관사망+비치명적 심근경색(MI)+비치명적 뇌졸중'은 알로글립틴군과 위약군에 차이가 없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코네티컷대학 윌리엄 화이트(William B. White) 교수가 발표했다.심혈관사망, 총사망도 비열성 입증대상은 (1)2형 당뇨병 환자로 혈당강하제(단제 이상의 약)를 투여 중이거나 (2)무작위로 15~90일 전에 ACS(MI 또는 입원이
약사신문 편집국 취재부 박근빈 기자가 오는 11월 2일(토요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베라체 웨딩컨벤션 아이리스홀(4층)에서 최윤정 양과 화촉을 밝힌다.
▶ 일 시 : 11월 8일 오후 2시▶ 장 소 : 인제대부산백병원 11층 강당▶ 제 목 : 이른둥이 건강관리▶ 문 의 : 02-318-226
바이엘코리아의 임산부 비타민제제 엘레비트프로나탈정이 일부 주성분 규격과 분량을 신고없이 변경해 식약처로부터 월 1일부터 2014년 4월말까지 6개월간 수입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병원 내 감염 발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우리나라 최고를 자부하는 서울대병원이 지난 5년여간 국립대 병원 중에서 병원 내 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병원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28일 '2009~2013년 대학병원별 병원 내 감염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국립대 병원 내에서 총 1407건의 감염이 발생했는데 이중 서울대병원이 558건(39.7%)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이어 부산대병원 218건(15.5%), 경북대병원 113건(8.0%) 순으로 병원 내 감염이 많이 발생했다.강원대병원, 제주대병원 등에서는 다제내성녹농균(MRPA),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등 항생제에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A교수는 2012년 의과대학 급여와 병원 급여를 합쳐 3억9188만원을 받았다. 이 중 선택진료비는 1억1163만원, 선택진료연구비는 2520만원으로 A교수 전체 연봉의 34.9%를 차지했다. 또한 2012년 연봉 3억8146만원을 받은 신경외과 B교수는 선택진료수당으로 1억4059만원을, 마취통증의학과 C교수는 2012년 총 급여 3억6558만원 중 56.1%인 2억544만원을 선택진료수당으로 받았다.지난해 2억원 이상 연봉을 받은 서울대병원 의사 상당수가 선택진료수당으로만 1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고액 연봉 의사의 상당부분이 선택진료비를 통해 성과급을 받았다.2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성호(새누리당) 의원이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
미FDA는 Zogenix사의 만성통증 진통제 Zohydro ER(hydrocodone bitartrate extended-release)을 승인했다.24시간 지속되는 심각한 통증시에만 사용될 Zohydro ER은 오피오이드남용이나 아편류 의존 등의 부작용 위험가능성이 있어 다른 진통제가 효과가 없을 때만 사용해야 한다고 미FDA는 경고했다.Zohydro ER의 부작용으로는 변비, 메스꺼움, 졸림, 두통, 어지러움, 입안 건조함, 가려움 등이 나타났다.
노보노디스크는 유럽 13개국에서 자사의 인슐린 항당뇨병제 300만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제품은 노보믹스 30 플렉스펜(NovoMix 30 FlexPen)과 펜필(Penfill)로 품질관리에서 제품의 0.14%가 인슐린 용량 규정에 맞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하지만, 지난 3월 첫 유통 이후 해당제품 사용환자들에게서 건강문제는 보고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유럽의약국은 해당 제품에 대해 사용하는 환자는 다른 제품으로 바꾸도록 권고했다.
미FDA자문위원회가 길리어드의 신계열 NS5B 폴리머라제 억제 C형간염 치료제인 소포스부비어(sofosbuvir)에 대해 승인을 권고했다.FDA자문위는 소포스부비어에 대해 리바비린과 병용요법으로 2, 3형 C형간염에 대해 사용가능하도록 동의했다.또한 치료 경험이없는 1, 4형 C형 간염환자에 대해서도 리바비린 및 인터페론과 병용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가 10월 26일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희망샘 장학생으로 명명된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과 가족, 사회복지사, 직원들과 함께 ‘나는 희망을 꽃 피우는 플로리스트’ 일일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가 양주시(시장 현삼식)와 10월 25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고려대 김병철 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박정호 미래전략실장, 양주시 현삼식 시장, 정창범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 부지내에 고려대학교 양주병원을 설립하기로 MOU를 체결했다.고려대학교 양주병원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지구내 약 2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여 선진화된 첨단 의료시설과 설비를 단계적으로 투자, 건립할 계획이다.최근 양주, 포천, 동두천 등 경기북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3%가 대형병원 설립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번 고려대학교 양주병원 설립 MOU체결로 양주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동두천,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의료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부인암연구과 및 자궁암센터 임명철 박사가 지난 10월 19일~23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3차 아시안·오세아니안 산부인과 학회(The 23rd Asian & Oceanic Congress of Obstetrics & Gynaecology, AOCOG)’의 부인종양학 부분에서 ‘난소암 수술 후 하지부종 발생에 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Young Gynecologist Award, YGA)을 수상했다.
단국대병원 김갑득 교수가 지난 1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3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임기는 1년.
건강보험공단과 금융감독원의 업무협약이 보험사기 및 진료비 부당청구를 적발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의 공동 수사의뢰 과정에서 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개인 질병정보가 새어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민주당) 의원은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금융감독원이 맺은 ‘건전한 보험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인해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질병정보가 금감원은 물론이고, 민간보험사에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건강보험공단과 금감원 간 협약은 공공·민영보험의 건전성 강화와 보험금 누수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서는 이를 위해 보험사기 및 부적정 급여 요양기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보험사기 및 진료비 부당청구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개인정보보호법 등
미FDA 자문위원회는 지난 24일 J&J의 C형 간염 실험약 시메프레비어(simeprevir)에 대한 승인을 권고했다.시메프레비어는 인터페론 기반 치료에 실패한 성인 또는 아직 약물 치료를 받지 않은 성인에 대해 19대0으로 자문위 승인권고가 내려졌다.
박근혜 정부가 대선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에 막대한 재원이 소요됨에도 안정적인 재원조달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활용에 전적으로 의존할 경우, 건강보험 재정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남윤인순(민주당) 의원은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근혜정부의 4대 증증질환 보장 강화 공약 실행을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재원조달방안은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활용과 지출 절감이 전부로 건강보험에 재정부담을 모두 떠넘기려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4대 중증질환 보장에 올해 초음파영상 3000억원을 비롯해 5년간(2013~2017) 총 8조9900억원이
고려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나흥식 교수가 10월 24일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한생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3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2년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근골격센터 유연식 교수와 송시영 교수가 슬개골 재발성 탈구 치료 논문으로 제57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SICOT' 93 학술본상을 수상했다.유연식·송시영 교수는 ‘Changes in the length of the medial patellofemoral ligament; An in vivo analysis using 3-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31차 AANA(Arthroscopic Association of North America)에서 구연 발표했고 이 논문은 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12년 9월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