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기온 저하와 대기가 건조한 환절기와 동절기에는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잔주름, 거칠어지는 피부결 등 피부 노화도 더욱 빨라지는 시기에는 피부 노화를 늦춰 보려는 안티에이징이나 슬로우에이징 관리가 각광을 받고 있다.개인적인 피부노화의 지연과 예방법에는 꼼꼼한 세안과 보습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노화방지 차원일 뿐 이미 상당수 노화가 진행된 피부를 회복하기는 어렵다.연세베러클리닉 김선경 원장[사진]에 따르면 최근에는 안티에이징을 위해 여러 레이저, 고주파, 초음파 장비들을 통한 시술도 두루 쓰이
갸름하고 매끄러운 얼굴형은 타인에게 호감을 주는 만큼 이상형으로 꼽힌다. 갸름한 얼굴을 위해 경락마사지나 집에서 손수 롤러 등도 많이 이용하지만 대부분의 민간요법은 일시적으로 부종을 제거해 줄 뿐 근원적인 얼굴살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루호성형외과 정순원 원장[사진]에 따르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크거나 넓적하게 퍼져 보이는 원인은 다양하다. 골격 자체가 큰 탓도 있지만 대부분은 얼굴살, 특히 이중턱이라 불리는 얼굴 아래 턱 부근의 살이 두텁게 뭉쳐 있는 유형이다.다이어트를 해도 얼굴살은 가장 늦게 빠지거나 잘 빠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에 대한 2차 기술료 6천 5백만달러(약 726억원)를 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올해 4월에는 1차 기술료로 432억원을 받았다.2차 기술료는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을 병용효과를 알아보는 3상 임상시험 마리포사(MARIPOSA)에 대한 마일스톤이다. 레이저티닙은 지난 5월 미국임상암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항암효과 외에 뇌전이 폐암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유럽임상암학회(ESMO)에서는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40대인데 30대처럼 보인다거나 나아가 20대 대학생처럼 보인다는 말은 누구에게나 기분좋은 말일 것이다. 사람의 본능 때문이다. 노안 보다는 어려보이는 '동안'을 선호하고, 젊은 시절의 얼굴을 추억하며 되돌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최근들어서는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동안 시술에 적극적인 사람들도 많다. 다양한 쁘띠시술을 비롯해 실이나 레이저 리프팅 등으로 처진 피부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젊어 보이고 싶은 마음은 욕심이 아닌 본능인 만큼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 하지만 리프팅 시술에 앞서
스마트폰과 PC모니터, TV 등은 일상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구의 평균 시력도 저하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10대 청소년층의 안경착용률이 약 50%이상인 것으로 집계될 만큼 시력 저하가 어린 연령대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외부의 자극이나 생활습관, 노화 등에 의해 시력이 다소간 나빠지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이로 인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이전과는 다른 여러 불편사항들이 뒤따른다. 이에 최근에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부터 다양한 연령층에서 시력교정술을 통해 안경과 렌즈 착용
20세 부터 시작되는 피부 노화는 노화나 생활습관, 식습관 그리고 여러 외부 요소에 의해 가속도가 붙는다. 선천적으로 좋은 피부를 가졌어도 30대 부터는 눈에 띄는 주름이나 피부의 전체적인 탄력 저하 등을 고민하는 이유다.피부 노화가 본격화하기 전 충분한 수분 공급과 각종 위해 요소를 피하는 습관은 예방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매우 나빠진 피부 상태는 단순한 민간요법이나 예방만으로는 쉽게 좋아지지 않는다.기능성 화장품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피부 표면에만 작용할 뿐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인 진피층까지는 도달하기가 어렵다.
체중은 개인 의지에 따라 조절할 수 있지만 시력은 한 번 나빠지면 저절로 좋아지기 어렵다. 안경이나 렌즈 착용만이 대안이었다.하지만 라식이나 라섹, 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술의 발달로 나안시력(안경이나 콘택트 렌즈 등을 사용하지 않고 측정한 시력)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렌즈나 안경 착용이라는 부담에서 벗어나고픈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수술법마다 장단점이 다른데다 관련 부작용도 있어 각 수술법에 대해 잘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일반적으로 라식은 각막 윗부분을 벗겨내어 각막절편을 만든 다음 실질층을 일부 절제하고 레이
노화는 세월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피부만큼은 어떻게든 노화를 늦추거나 피하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다. 깊은 주름이 생기고 얼굴 전체의 살이 처지는 노화 현상은 40대 이후부터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피부 노화는 20세 부터 시작된다. 이 때문에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피부노화를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레이저리프팅 등의 시술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피부 처짐이나 주름은 좋아지는 경우가 거의 없고 시간이 갈수록 진행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가 중요하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피부탄력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어느덧 몇 달 남지 않았다. 특히 올 연말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은 어려워졌지만 전염병 확산세가 차츰 누그러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여느 때보다 연말 모임 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이 맘때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앞두고 동안외모, 피부탄력 관리하려는 사람이 많아진다. 남부럽지 않은 탄력적인 피부와 어려보이는 외모를 뽐내는 것은 물론 자기관리, 만족도 추구의 하나로서 최근 인기가 높은 게 안티에이징 시술이다.제이준피부과 김병욱 원장(피부과 전문의, 사진)에 따르면 국내 피부과에서는 실리프팅을 비롯해
망막을 싸고 있는 맥락막의 두께가 얇아진 당뇨병환자는 신장병을 의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안과 김지택 교수팀은 당뇨망막병증을 가진 당뇨병환자 눈의 맥락막 두께와 콩팥 기능과의 연관성을 분석해 국제안과학회지 IOVS(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을 발표했다.맥락막은 우리 몸에서 단위면적당 혈류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교수팀에 따르면 당뇨망막병증 환자가 레이저 치료나 안구주사 등의 치료를 받으면 맥락막이 얇아진다. 또한 근시, 안구 길이, 혈압, 혈액의 삼투압, 검사시
건강하고 주름 없는 피부, 탄력적인 얼굴 등으로 대표되는 동안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세월을 거스를수는 없지만 노화로 처지고 늘어진 피부를 의학적으로 개선하는 다양한 리프팅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피부의 탄력을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시술은 실리프팅, 레이저리프팅 등으로 구분된다. 실리프팅의 경우 다양한 재질과 형태의 실을 안면 피부 아래 삽입해 주변 조직들을 당겨 고정해주는 원리를 이용한다. 시술시간이 짧고 흉터가 적게 남지만 비교적 그 결과가 오래 유지되기는 힘들다는
시력 교정을 위한 수술방법으로 라식이나 라섹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10명 가운데 1명 꼴로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레이저 시력 교정술이 불가능한 경우로는 각막두께가 선천적으로 얇거나 수술 후 기준치보다 낮을 경우다. 이럴 경우에는 안내렌즈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다.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에 따르면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깎지 않고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특수 고안된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고도근시(-3.00D ~ -23.00D)도 교정할 수 있는데다, 특히 토릭ICL 렌즈는 근시와 난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