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와 오노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유럽에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편평상피암 치료제로 판매 승인을 받았다.옵디보는 세계 최초로 승인 받은 PD-1(programmed cell death-1) 표적 면역항암제다.이번 승인으로 옵디보는 유럽연합 28개국에서 폐암치료제로 승인된 첫번째 면역항암제가 됐다.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와 여보이(이필리무맙)가 국내 항암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얼마전 한국MSD가 키트루다를 출시한 이후 연속 출시로 면역항암제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면역항암제는 2013년에 Science지가 올해의 연구로 선정하는 등 항암치료에서 가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약물이다.옵디보는 세계 최초로 승인 받은 PD-1 표적 면역항암제로서 현재 흑색종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받았다.호주 루드비히 암연구소 조나단 세봉 소장은 옵디보를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여보이는 CTLA-4 면역항암제로서 미FDA의 최초 승인을 받았다. 역시 흑색종에 적응증을 받았다.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환자 1,800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다카시)의 인간형 항 PD-1 단일클론 항체 ‘옵디보® 20mg, 100mg(성분명: 니볼루맙, 유전자 재조합)’ 주사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적 면역항암제로 승인을 받았다.이로써 옵디보는 이필리무맙 투여 후 진행이 확인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의 치료, 다만 BRAF V600E변이가 확인된 경우에는 BRAF 억제제와 이필리무맙 투여 후에도 진행이 확인된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PD-1 표적 면역항암제인 옵디보의 효능은 3상 CheckMate-037 임상시험에서 최소 6개월의 추적관찰 기간으로 하여 옵디보를 투여 받은 첫 번째 1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단독 투여군 비대조 예정 중간 분석에 기초하여 평가되었다.한편, 옵디보의
BMS의 피부암 치료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이 미FDA 승인을 받았다.Programmed Death receptor(PD-1) 단백질 차단제 이 약물은 당초 내년 3월 30일 승인이 예정됐지만 3개월미리 승인을 받았다.옵디보는 항암제 예보이 등으로 치료받은 멜라닌종 환자에 사용된다.
진행 흑색종에 2개 항암제 병용이 효과적진행멜라노마(흑색종)에는 이필리무맙(상품명 예보이)과 니볼루맙(nivolumab)의 병용요법이 종양 축소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슬론케터링기념암센터 제드 월콕(Jedd D. Wolchok) 박사가 제49회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발표했다.제3상 임상시험 용량 투여군 40%에서 종양축소효과 80% 이상암의 면역응답 진행 과정에는 다양한 면역체크포인트가 있다. 이필리무맙과 니볼루맙은 모두 T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중요한 면역체크포인트 분자로서, 이들 기능을 억제하면 암에 대한 면역반응을 증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2011년 3월 미식품의약국(FDA)은 이필리무맙을 진행 흑색종에 대한 최초의 면역체크포인트분자억제제로 승인했다.이 시험에서는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