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이 지난 7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고, 교류를 통해 공동협력키로 했다.김용봉 원장은“예산군민을 위한 전담창구를 개설하여 신속하고 친절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예산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박종순 예산군수는“의좋은 형제의 고장인 예산군에 서울백병원의 우애정신이 담긴 의료서비스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병원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대답했다.한편 서울백병원은 앞으로 예산군민을 위한 무료진료와 건강교육을 지원하며 재해 및 수해로 인한 전염병 발생시 의료진을 파견하게 된다.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이 지난 2일 뇌사판정을 받은 환자에게서 적출한 췌장을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이식하는 췌장이식 수술을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췌장이식은 인슐린의존성당뇨와 신부전이 동반되어 1차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 받고 췌장 이식 대기자로 기증자를 기다리던 환자(여/32세)에게 시행됐다. 일산백병원 장기이식팀(팀장 외과 박제훈 교수, 김철남 외과과장, 내과 한상엽 교수, 내과 노정현 교수)에 의해 지난 1일 울산대병원에서 췌장에 대한 적출을 시행하여 항공편에 의해 일산백병원으로 긴급 후송 후 밤 9시경부터 이식 수술에 들어갔다.먼저 적출된 췌장을 수술에 적합하도록 다듬는 작업을 약 4시간 가량 시행한 후, 4월 2일 새벽 1시경부터 본격적으로 박제훈 교수의 집도 하에 췌장이식 수술에 들
지난 3일 대한비만체형학회(회장 장지연)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에스테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에스테틱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The New Paradigm of Aesthetic Medicine)’을 주제로 ▲비만 치료 세션 ▲체형 치료 세션 ▲Aesthetic Medicine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런천심포지움과 에스테틱 의학 워크숍이 별도 진행됐다. 세부연제로는 ▲Body shape과 영양의학의 접목에 대한 새로운 시도(박용우:강북삼성병원가정의학과) ▲어떤 비만약물을 선택할 것인가?(임옥근:한빛의원) ▲소아 청소년 비만의 실제적 접근-약물치료 중심으로 구체적인 상담기법과 약물치료(이선영:인제의대 상계백병원) ▲부분 비만 해결을 위한 알기 쉬운 부위별 운동요법(진영수:
마로테크(대표 이형훈)가 의료소프트웨어의 국산화 및 수입대체 효과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4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사업자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마로테크는 올해로 회사설립 11년째로 현재 전국에 4개 지사을 갖춘 매출 25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지금까지 서울대병원,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가톨릭의료원 산하 6개병원, 인제대 백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국내외 120여개 의료기관에 PACS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현재 이 분야의 점유율은 대형 및 대학병원에서 50%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해외수출의 경우 지난 2002년 미국시장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진출하여 총 40여개의 의료기관에 자사의 솔루션을 설치했다.마로테크의 올해 매출목표는 500만달러다.
국내 20대 비만인구가 1992년 8.1%에서 2000년 32.3%로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비만할수록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이 급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과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는 대한비만학회가 진행하는 ‘한국인의 비만특성에 관한 조사’의 일환으로 공동연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고도비만으로 갈수록 사망률이 증가하고, 20∼30대의 젊은층에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비만해질수록 발생하는 질병의 상대위험도도 고연령층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30대의 젊은층에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피자,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 선호와 걷기보다 자동차, 엘리베이터 이용, 인터넷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신체활동의 감소가 주요 요인인 것으
상계백병원(병원장 박상근)이 지난 19일 인성관에서 백낙환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 및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백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직장보육시설은 직원을 위한 복지시설로서 영유아를 건강한 사회성원으로 육성하고,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하여 직장문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특히 출산을 높이는데 일조하여 사회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직장보육시설은 영유아 보육 및 남녀고용평등법에서 장려하고 있다. 그렇지만 인력 구조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여성직원이 많은 병원계에서도 아직 국공립 및 대형병원을 제외하면 보육시설을 설치한 병원이 거의 없는 것이 현 실정이다. 한편 이번에 개원된 어린이집은 50여평 규모로 5∼7세의 직원자녀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3명이 아이들을 돌
서울백병원(병원장 김용봉)이 새해부터 시작한 내원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와 가족같은 우리병원 만들기가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주차대행 서비스(vallet parking service)를 통해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개선하고 택시 승하차 보조 및 안내 도우미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 내원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다음으로 CS(고객만족)팀을 부원장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해 친절교육을 위한 사내 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부서별로 현실에 맞는 서비스교육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신입직원대상 교육 및 전체 직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외강사를 초빙하여 서비스 마인드 확립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도 준비중이다.이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작년말부터 중구민
국소요법이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들에게 doxorubicin(아드리아마이신)과 cisplatin(씨스플라틴)복합화학요법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상계백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성록 교수는 1997년 1월부터 2002년 8월까지 계명의대, 이화의대, 가천의대, 한양의대, 서울위생병원 등과 공동으로 진행성 간세포암으로 근치적 국소요법이 불가능한 환자 21례를 대상으로 전향적 2상 연구를 했다.치료는 doxorubicin 50mg/㎡ 과 cisplatin 100mg/㎡을 각각 1일에 정주하고 매 3주마다 반복했지만 치료독성으로 doxorubicin 40mg/㎡ 과 cisplatin 75mg/㎡으로 감량해서 치료했다.연구결과 완전관해는 없었지만 부분관해는 6례로 반응율은 28.6%였다. 진행까지 기간의 중
▶ 이사장백낙환 : 4년 재선임▶ 서울백병원응급실장 : 장여구 ▶ 부산백병원 대외교류처장 : 정우영 ▶ 상계백병원 부의료원장 : 김관엽 홍보실장 : 김 철 ▶ 일산백병원 원장 : 이원로 학술부장 : 김동욱 홍보실장 : 박시영 학생실습책임교수 : 이준성 ▶ 동래백병원 원장 : 오상훈
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KGCC) 김진복 원장이 일반인을 위한 위암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위암에 대한 해부학적 해설과 함께 위의 구조와 기능, 위암의 원인과 증상, 진단과 치료, 예후에 대한 설명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중 약 24%가 암으로 사망하는데 그 중 위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2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이지만 일반인들이 위암에 대한 정보 습득은 미약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제공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집필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원장은 14,000례 세계 최다 위암수술을 토대로 위암수술의 원칙을 정립하고 근치적 절제술과 수술 후 조기치료에서부터 면역요법과 항암요법을 병행
김용인(인제대)교수가 미국 인명 연구소 (ABI: American Bibliographical Institute, since 1967)로부터 2005년 21세기 지성(2005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Cardiac Surgery)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서울백병원에 재직하면서 2002년 7월에 역행성 자가혈 충전법을 국내 최초로 사용하여 수혈 거부 복합 판막 수술을 무수혈로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또한 2003년 8월에는 심방중격결손, 대동맥관 개존증이 흉곽기형 (오목가슴)이 있는 여아 환자에게 최소절개 동시 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2004년 1월 Heart Surgery Forum에 발표했다. 현재 김 교수는 유럽흉부외과학회 한국인 최초의 정회원, 국제 최소 침습
흡연이 복부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는 흡연이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복부비만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한다고 23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비만학회는 국민건강영양조사(1998년) 자료를 기초로 하루에 피우는 담배양(갑)과 허리둘레(cm, 복부비만측정치)의 평균값과의 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하루 피우는 흡연량이 많아질수록 허리가 더 굵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1][그림1]하루담배양과 허리둘레와의 관계흡연이 반복되면 니코틴 의존도가 생기고 이로 인해 결국에는 흡연기간이 더 길어지게 된다. 소량의 흡연이라도 흡연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복부비만이 악화하는데 전체 흡연량 또한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어 복부비만을 더욱 악화시킨다. 위험도면에서는
인제학원이 오는 21일부터 21C병원경영관리자과정 제4기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3월29일 개강하는 21C병원경영관리자과정에는 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장, 송자 대교 회장,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 등의 교수와 실무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총 30개 강좌를 16주 동안 진행하게 된다. 특히 사례발표와 보고서 작성 및 발표를 통해 서로 경험을 공유하며, 리더십 워크숍과 의료정책토론회를 통해 함께 나누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 인제대학교 서울캠퍼스 보건대학원 전화 02)2270-0978, 0979, fax 02)2264-9188홈페이지 http://home.inje.ac.kr/~health/)
이대목동병원은 1일부로 의무부장에 유권 교수, 교육연구부장에 김치효 교수를 선임했다.신임 유권 의무부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이화의대교수로 재직해왔다.또한 김치효 교육연구부장은 이화의대를 나와 마취통증의학과장을 역임했으며, 마취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이 북한 개성병원(이사장 박희두)과 환자 후송에 대한 진료의뢰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상호 긴밀한 협진체계 유지 및 공동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또한 개성병원은 첨단시설과 장비·수술의뢰가 필요한 경우 일산백병원으로 후송 의뢰하고, 일산백병원은 의뢰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된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개성병원은 YMCA 그린닥터스가 북한 개성공단내에서 운영하는병원으로 지난달 8일부터 본격진료를 시작했으며, 남한 근로자를 시작으로 북한근로자 진료 및 치료지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백병원이 1월부터 백병원 홈페이지(http://www.paik.ac.kr)에 가입한 직원 및 일반회원들을 대상으로 월 1회씩 건강뉴스레터서비스를 시작한다.이 뉴스레터에는 월별 건강정보를 비롯하여 건강칼럼, 건강상담실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병원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매달 시기적으로 필요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백병원의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레터의 세부 내용이나 지난 뉴스레터 보기는 http://www.paik.ac.kr/new/newsletter.htm에서 가능하다.
김용봉(인제대, 산부인과)교수가 지난 15일 서울백병원장으로 임명됐다.-부원장 겸 진료부장염호기(내과)-기획실장 강재헌(가정의학과)- 수련부장 문정섭(내과)
서울백병원이‘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병원, 친근한 병원’이 되기 위해 중구청, 중구보건소, 복지관 등과 연계해 유락복지관과 함께 1년 동안 월2회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강좌 및 무료 진료를 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중구민 전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하고, 백병원 의료진이 직접 중구지역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방문진료도하기로 했다. 문의 :홈페이지 http://seoul.paik.ac.kr / 중구민 전담창구: 02)2270-0459
서울백병원 진단방사선과가 14일 Philips사의 Intera Achieva 1.5T로 새롭게 교체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에 도입된 자기공명영상(MRI)는 한번 촬영으로 대동맥궁(aortic arch)으로부터 두개골내의 혈관까지도 촬영이 가능해 폐쇄공포증이 있는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SENSE(Sensitivity Encoding)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촬영시간을 1/8로 줄일 수 있고, 빠르면 뇌(brain)의 경우 4가지 시퀸스를 1분 정도에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2차원 또는 3차원으로 영상재구성이 가능하며(MRCP가 가능하여 ERCP 대체 가능), 각 부위별 동적 촬영, 혈류확산 및 관류검사로 뇌졸중환자에서 뇌경색의 조기발견 및 뇌혈류 공급상태도 알 수 있다.
서울백병원(원장 전병훈)이 구랍 31일 서울시 중구청(구청장 성낙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중구청은 서울백병원이 중구에서 각종 보건의료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노인들에게 의료서비스 혜택을 베풀고 봉사정신의 모범을 보여 증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