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자기공명영상(MRI)는 한번 촬영으로 대동맥궁(aortic arch)으로부터 두개골내의 혈관까지도 촬영이 가능해 폐쇄공포증이 있는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SENSE(Sensitivity Encoding)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촬영시간을 1/8로 줄일 수 있고, 빠르면 뇌(brain)의 경우 4가지 시퀸스를 1분 정도에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2차원 또는 3차원으로 영상재구성이 가능하며(MRCP가 가능하여 ERCP 대체 가능), 각 부위별 동적 촬영, 혈류확산 및 관류검사로 뇌졸중환자에서 뇌경색의 조기발견 및 뇌혈류 공급상태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