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노스부르크】 탄산음료와 가장 일반적인 수면제인 벤조디아제핀은 야간 흉통(속쓰림)을 일으키며 이 증상은 위식도역류증(GERD)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발표됐다. 발표자인 애리조나대학 소화기병학 로니 파스(Ronnie Fass) 교수는 또 중도의 속쓰림은 만성적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라고 미국흉부의학회(ACCP) 가 발행하는 Chest(2005;127:1658-1666)지에 발표했다.파스 교수는 “이번 연구는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수면시 속쓰림 유병률을 평가한 최초의 연구다. 미국인의 25%가 야간 속쓰림으로 밤잠을 설치며 이와 관련한 수면증상으로 주간에 졸음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한다.수면 중의 속쓰림 예측인자를 발견하기 위해 애리조나주 투손, 보스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미네소타주 미니아폴리스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05) 【시카고】 위식도역류증(GERD)의 치료로서 서구에서는 위내시경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주요 치료법으로는 내시경하 위추벽성형술(Endoscopic gastric plication, EGP)인 EndoCinch, 주입·삽입요법인 Enteryx 고주파소작요법인 Stretta 등이 있다. 각각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의 중지와 감량, 증상경감 효과 등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EndoCinch에 대해서는 이곳에서 열린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05)에서 보고된 2건의 위처치 대조시험에서 기대밖의 좋은 성적이 보고됐다. ~EndoCinch~ 재연은 위처치와 유의차없어EndoCinch는 내시경 하에 위식도접합부의 점막·점막면에 추벽을 만들어 식도로 위내용물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뉴욕】 장속 세균총의 균형을 개선시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소아 장염에도 효과적이라는 2건의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중국의대병원(타이완) 훙친 린(Hung-Chin Lin)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스(Infloran)를 경구투여하면 극저체중출산(VLBW)아에서 나타나는 괴사성장염(NEC)의 발생률과 중증도가 낮아진다고 Pediatrics(2005;115;1-4)에 발표했다. 또한 이스라엘 벵글리온대학 즈비 와이즈먼(Zvi Weizman) 박사는 보육원에 다니는 유아를 대상으로 2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의 감염 예방효과를 검토한 결과에 대해 같은 잡지(2005;115:5-9)에 발표했다. 상황별로 대응 린 박사가 367례의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험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경구투여하면 출생 당시 체중이 1,500g미만인
미국소화기병주간(DDW 2005)【시카고】 크론병 치료 등에 이용되는 항종양궤사인자(TNF)α 항체 인플릭시맙(IFX)이 활동성궤양성대장염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관해를 도입·유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4~19일에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소화기병주간(DDW 2005)에서 발표된 2개의 무작위화 플라시보대조시험 ACT1, ACT2에 의해 판명된 이 결과는 기존 2형 헬퍼T세포(Th2) 우위형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궤양성대장염의 병태와 치료의 이론적 틀을 바꾸는 지견으로서 주목을 받았다. ~ACT1시험~ 8주후 유효율 62~69%ACT1, ACT2시험의 대상은 모두 메이요 스코어(Mayo Score) 6~12, 내시경 서브스코어 2 이상인 중등도~중증 활동성궤양성대장염환자 각각 364례. ACT1
【뉴욕】 대부분의 궤양성대장염 중증도 평가에는 증상이 재연할 때마다 내시경검사를 받고 있지만 이보다는 환자가 증상을 직접 보고하는 편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학 피터 히긴스(Peter D. H. Higgins) 박사는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2005;100:355-361)에 이같이 발표하고 임상시험에서는 약물전달의 평가나 세포메커니즘의 연구를 위한 조직샘플 채취에 내시경검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임상시험 시작 당시와 종료시의 생검 샘플을 비교하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때문에 내시경검사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내시경효과 전면 부정 아니다”연구에 따르면 궤양성대장염의 질환활동성에 관한 새로운 정보는 내시경검사로는 거의 얻을 수 없다.
【독일·루트비히스파펜】 역류성식도염(reflux oesophagitis)에는 초기부터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투여해야 증상이 빠르게 사라진다고 루트비히스파펜병원 율겐 라이만(Jurgen F. Riemann)교수가 Der Internist (2004;45:1305-1314)에 발표했다. 이 논문에는 치료기간과 구체적인 약물, 치료전 실시한 Helicobacter pylori 제균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처음부터 표준량 PPI투여해야 현재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가장 효과적이고 비용효과가 높은 약물치료법은 PPI다. 라이만 교수는 “제산제, H2수용체길항제, 라이프스타일의 개선 등 단계적인 치료법을 할 필요없이 처음부터 표준량의 PPI를 투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환자가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
위식도역류가 염증발생에 관여하는 듯 【독일·마인츠】 위식도역류증도 부비강염이나 비염, 중이염, 인두염 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 이비인후과 제커(P. Jecker) 교수는 어떤 경우에는 ‘병인(病因)으로서의 위식도역류’를 의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구체적인 처치 방법에 대해 HNO (2005;53:313-315)에 발표했다. 신경원성이 염증반응 위식도역류에 의한 병변은 인두와 폐 뿐만아니라 좀더 떨어진 부위에 있는 기관에까지 발현할 우려가 있다. 예를들어 위산이 식도를 자극하여 이관(기압조절을 담당하는 기관)기능이 악화됐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어떤 연구에서는 부비강수술이 주효하지 않은 환자의 약 절반에서 위식도역류가 확인됐다. 이러한 관련에 대해 제커 교수는 “위산과 펩신이
AAP 새 가이드라인 발표 【뉴욕】 소아와 청소년의 만성복통에 대한 진단과 치료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리고 동통이 신체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 외에도 환아와 가족이 겪는 고통과 불안도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고통과 불안으로 인해 환아와 가족이 일상적 활동능력을 방해받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소아과학회(AAP)와 북미소아소화기병·간장병·영양학회는 증거에 기초하여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Pediatrics (2005;115:812-815)와 Journal of pediatrics Gastroenterology and Nutrition (2005;40:245-248)에 발표했다. 기능성복통 오해 많아 소아 만성복통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처법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라 상황은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듀크대학 약리학·암생물학 패트릭 캐시(Patrick Casey) 박사팀은 “여러 암의 3분의 1에서 증식을 촉진시키는 세포 신호를 억제하는 화합물을 발견했다. 이 화합물은 신약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USA (PNAS,2005; 102:4336-4341)에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시스메티닐(cysmethynil)이라는 이 새로운 화합물은 배양 대장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견은 Icmt단백질을 차단시켜 암의 특징인 무제한적 세포증식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클래스의 항암제 개발 단계의 첫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Icmt단백질 억제가 열쇠 캐시 박사는 “이번
【뉴욕】 크론병 환자의 골밀도 감소는 칼슘과 비타민D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캐나다 알버타대학 제스 시플레딘(Jesse S. Siffledeen) 박사가 Clinical Gastroenerology and Hepatology (2005;3:122-132)에 발표했다. 크론병이란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염증성장질환으로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나 치료법이 없다. 다만 감염과 면역기능이상, 유전적·환경적·정신적 요소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로 젊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며 재발과 진행을 반복하는게 특징이다.골다공증치료제 효과없어 크론병과 골밀도 감소의 상호관련성은 자주 지적돼 왔으나 칼슘과 비타민D로 크론병 환자의 고밀도가 1년에 3~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이 사용되는 골다공증치료제로는 골밀
【독일·바트크로이츠나흐】 76세 비만증남성환자의 간효소치가 높아졌지만(감마-GTP가 630, ALP가 240, AST가 54), 특별한 이상이 없고 약간의 식욕부진과 드물게 설사를 하는 정도라면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일까. 독일 라인란트파르츠주/자를란트주 소화기과연구학회 연례회의에서 빈센티우스병원 라이너 하우어바스(Rainer Hauerwass) 박사는 이러한 증례를 철저하게 검사한 결과 그 원인은 크론병때문이라 발표했다. 10년전 크론병이 재연 이 환자에는 간효소 수치 이외에 혈중 지질도 높아졌만 다른 임상검사 수치는 정상이었고 윌슨병이나 헤모크로마토시스, 자가면역성 간질환의 마커도 음성이었다. 간생검 표본에 대한 조직학적 검사에서는 유상피세포성육아종성간염의 소견이 나타났지만 흉부 CT에서 이 질환은 제외
【시카고】 변환(conversion)분석 검사와 DNA검사를 병용하면 결장직장암환자의 유전자 변이를 더 많이 검출할 수 있다고 클리블랜드클리닉 러너의학부 그레엄 케시(Graham Casey)박사가 JAMA의 생물공학의료응용 특집호(2005;293:799-809)에 발표했다. 중요한 매스매치 리페어 유전자 변이 발견 이 논문의 배경정보에 따르면 유전성비폴리포시스성결장직장암(Hereditary Nonpolyposis Colorectal Cancer, HNPCC)은 오랫동안 가족력에 기초해 진단돼왔다. HNPCC환자의 약 70%와 가족력이 없는 증례 일부는 DNA 미스매치리페어(mismatch repair;DNA복제시 오류를 바로잡는 메커니즘)와 관련한 유전자 중 하나에 발생한 변이가 원인이었다. 변이가 발견됐을
폴립·병변 검출률 높아【미국·다람】 결장경검사는 버추얼(가상)결장경검사(CT스캔)나 바륨주장X선 검사에 비해 대장폴립이나 대장암을 정확히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듀크대학의료센터 소화기내과 돈 로키(Don Rocky)교수는 미국립암연구소(NCI)의 지원을 받은 실시한 결과를 Lancet (2005; 365 :305-311)에 발표했다. 결장경 검출률 98% 이상 로키 교수에 의하면 폴립 크기에 상관없이 결장경검사는 가상결장경검사나 표준 주장조영선검사보다 대장의 폴립이나 병변을 유의하게 검출할 수 있다. 폴립을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하면 대장암 이환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어 정확한 폴립 검출은 매우 중요하다. 대장암은 미국 암사망 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3종류의 영상진단법의 검출감도는
환자 불편 최소, 당일 퇴원도 가능탈장환자를 실이나 고정금속을 사용하지 않고도 교정할 수 있게 되었다.대장항문 전문병원이 한솔병원 탈장 클리닉 허경열 소장은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에서 쐐기형 막으로 인공막을 고정시켜 탈장을 교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교정술은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을 줄여주며 아울러 당일 퇴원도 가능해 수술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허 소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37명에 이 수기를 적용했으나 특별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탈장 내측고정술은 복강경을 이용하여 복막과 복벽 사이에 인공막을 삽입한 후 복벽의 구멍을 막아주는 방법이다. 즉 댐의 물막이 공사와 같은 원리로 구멍 안쪽에 인공막을 대 기때문에 재발이 거의 없다는게 특징이다.특히 스테이플이나 납작못으로 인공막을 고정시켰던 기존 방
【뉴욕】 미국암협회(ACS) 역학연구부문 책임자인 마이클 썬(Michael J. Thun)박사는 쇠고기 등 붉은색을 띠는 육류와 소시지, 훈제쇠고기 등 가공육을 장기간 많이 섭취하면 결장직장암 위험이 증가한다고 JAMA(2005;293:172-182)에 발표했다. 20년간 대규모 시험서 판명 이번 연구에서는 50~74세 성인 14만 8천명 이상을 20년간 추적한 결과, 쇠고기 및 소시지를 많이 먹은 군은 적게 먹은 군에 비해 하부 결장직장암의 발병 위험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썬 박사는 이 결과에 대해 “쇠고기 및 소시지 섭취와 결장직장암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연구 대부분은 섭취량이 많을수록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에서는 쇠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기준을 남성의 경우 1일
【독일·비스바덴】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이용한 진단적 치료가 주효하면 위식도역류증(GERD)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되고 있다. 아샨펜브루크병원 제2내과 볼프강 피시바흐(Wolfgang Fischbach) 교수는 15건의 연구를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 24시간 pH측정을 진단기준으로 했을 때 PPI 테스트가 얼마만큼 신뢰성이 있는지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Gastro update 2005에 보고했다. 분석 결과, 1~4주간 실시한 통상 용량 또는 고용량 PPI를 이용한 진단법의 감도는 78%, 특이도는 54%였다. 다만 내시경소견 또는 임상증상을 진단기준으로 한 경우에는 이러한 수치는 더 낮았다. 그러나 연하장애, 구토, 체중감소 또는 빈혈 등의 경고증상이 없는 한 PPI에 의한 진단적 치료는 적합
【이탈리아·포르티치】 “디클로페낙 나트륨을 1정 복용할 때마다 사과를 2조각 먹어라.” 앞으로는 위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처방이 등장할지도 모른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사과 엑기스에는 위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음이 확인됐다. 이 연구에서는 in vitro에서 위상피세포, in vitro에서 래트의 위점막에 xanthine-xanthineoxidase 또는 인도메타신으로 손상을 일으키게 한 다음 사과 엑기스를 투여했다. 그 결과 세포 손상을 50%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아니라 사과속에 든 페놀에 의해 항산화활성이 4배로 높아졌다. 사과 엑기스가 위점막을 외인성 손상으로부터 지킬 수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사과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을 많이 섭취하면 위질환의 예방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소장세균의 이상증식과 관련【로스앤젤레스】 복통이 나타나는 대장과 소장의 질환인 과민성장증후군(IBS).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매우 다양한 증상과 관련질환을 일으키지만 미국 남가주대학(USC) 위장·간질환부 헨리 린(Henry C.Lin)박사는 “생물학적으로 보면 위장·장관외 증상과 IBS의 소견은 일맥상통한다”고 JAMA (2004;292:852-858)에 발표했다. 팽만감과 SIBO 관련 소장세균 이상증식(small intes tinal bacterial overgrowth, SIBO)이 IBS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임상 검토한 린 박사는 “SIBO가 위장과 면역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식후팽만감과 팽창감, 운동성변화, 내장과민, 뇌장 상호작용의 이상, 자율신경기능장애, 면역활성 등 I
【미국·헐리우드】 결장직장암의 아주반트요법인 MOSAIC(Multicenter Interna tional Study of Oxali platin/5-Fluorouracil/Leucovorin in the Adjuvant Treatment of Colon Cancer)의 대표연구자이자 성안트와느병원(파리) 종양과 에이머리 드 그라몬트(Aimery de Gramont)교수는 초기 결장직장암에 대한 술후 요법으로 5-FU/Leucovorin에 oxaliplatin을 추가한 새로운 치료법을 4년간(중앙치) 추적관찰한 결과, 총 재발률이 24% 낮아졌다고 2005년 소화관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드 가몬트교수는 II~III기의 결장직장암 환자 2,246명을, 5-FU+Leucovorin의 표준치료군과 여기에 oxali
【미국·헐리우드】 슬론케터링기념암센터 매니쉬 샤(Manish Shah)박사는 “염산 이리노테칸, 시스플라틴과 혈관신생 억제제인 베바시주맙(bevacizumab)의 병용요법을 통해 전이성위암, 식도암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05 소화관암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샤 박사가 발표한 치료법은 1코스 당 21일 소요되며 하루에 악성종양의 증식·전이에 필요한 혈관 신생에 필수적인 단백질인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모노클로널항체 bevaci zumab 15mg/kg를 점적 주입하고 첫날과 8일째에 이리노테칸 65㎎/㎡와 시스플라틴 30㎎/㎡를 투여하는 내용. 박사팀은 이번 대상인 전이성위암과 식도암환자 20명 가운데 평가가 가능했던 16명의 성적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효과는 12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