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시간주 애나버】 미시간대학 보건시스템(UMHS, 애나버) 이비인후과 Hussam El-Kashlan교수팀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시력·청력에 모두 장애를 가진 시청각장애자라도 인공내이를 삽입하면 대화능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El-Kashlan교수팀은 8례의 시청각장애자에 인공내이를 삽입하자 유의한 개선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전에는 적응 외인공내이는 음을 전기적 임펄스로 변환하고 이것을 내이에 직접 보내는 장치. 수만명의 청각장애자가 인공내이를 장착하고 있지만, 기존 이 장치는 시청각장애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청각장애자가 인공내이를 이용해 대화할 때 대부분의 경우 시각에서 얻는 정보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UMHS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시청각장애자의
【미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Motoles종합병원(마드리드) Julian Benito-Leon박사팀은 Neurology誌(55:1895-1897, 2000)에 뇌종양때문에 야기된 것으로 보이는 두통 중에는 수액의 누출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고 보고했다.화상진단 발전으로 표면화Benito-Leon박사팀은 두개내압 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두통환자 11례에 뇌하수체의 종창을 발견했다. 이들 환자는 누웠다 일어나면 잠시 두통이 발현하거나 악화됐다.관련논평의 공저자인 슬론 케터링기념암센터(뉴욕) 신경학 Jerome Posner박사는 『이러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두통은 최근까지 드물다고 생각돼 왔지만 새로운 화상기술에 의해 전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격한 두통은 현재 정확히 진단, 치료가능하며 뇌종양으로 오진되는 경
모든 유아에 청각스크리닝해야소아의 사회적, 정동적, 교육적 발달에 필수【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유아청각에 관한 합동위원회(Joint Committee on Infants Hearing, JCIH)는 조기청각검사와 개입프로그램을 위한 기본원칙 및 가이드라인에 관한 성명(2000년판)을 발표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31개 주에서 전체 신생아·유아를 대상으로 한 청각스크리닝의 실시가 이미 입법화되고 있으며 또 7개 주에서도 입법화가 검토 중이다.조기진단과 적절한 개입이 필요알버트아인슈타인의대(뉴욕주 브롱크스)소아과 교수이자 이비인후과의 Judith Gravel교수는 『청각은 의사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아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소아를 대상으로 한 청각스크리닝과 조기개입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해야
【영국·브리스톨】 삼출성중이염을 소아가 최초로 발병하는 시기는 대부분 정확히 단어를 기억하기 시작하는 때이다. 이 경우 가능한한 조기에 수술을 실시해 이 일시적인 청각장애를 제거하고 언어의 발달이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할까. 이 문제에 대해 브리스톨대학 부속 성미셀병원 이비인후과(브리스톨)의 Richard Maw씨는 「Lancet」(353:960-963)지에 보고했다.조기수술 대부분 찬성중이염은 1~4세아에 호발하지만 이 연령에서 청각에 문제가 발생하면 언어의 발달이 방해받을 우려도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는 조기 수술에 찬성하는 경향을 보인다. Maw씨등은 양쪽 귀에 고실삼출액을 보이고 적어도 3개월이상 청력이 저하했던 소아 182례를 대상으로 가역적인 청력장애가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 및 조기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