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대표저자)가 5년만에 우울증 교과서(Textbook of Depressive Disorders) 제3판을 발간했다.국내외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와 학설을 현 시점에 맞게 반영 3판의 대표저자는 박원명 교수와 제주의대 김문두 교수이며, 전국의 의대 및 종합·전문병원 소속의 우울증 전문가 57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가 제60차 대한수면의학회(이사장 성균관의대 김석주 교수)추계 학술대회(서울아산병원)에서 학술상을 받았다.전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성인과 노인의 수면 관련 문제에 미치는 영향: 인터넷 검색량 데이터를 사용한 정보역학 연구'를 비롯해 지난 3년간 주요 학술지에 수면의학과 관련된 16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그동안의 연구활동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성훈 교수가 2023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임상익정신건강의학과의원(서울 용산, 원장 임상익)이 18일 개원했다. 임상익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우울, 불안, 불면, 스트레스를 중점으로 1:1 맞춤 진료한다. 아울러 월경전증후군, 산후우울증, 갱년기 등 여성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악화시키는 질환 치료 프로그램도 마련해 인지행동치료, 정신분석적 정신치료 등 심층적인 상담도 진행한다.이밖에 알코올 의존증, 강박장애, 섭식장애, 신체증상 장애,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각종 정신질환을 다루며 환자의 마음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임 원장(정신건강의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석 교수가 9월 1일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백범기념관)에서 오츠카 신진의학자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정신약물학 및 기분장애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우울증이 없어도 보상이 부족하면 자살 생각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조성준 교수, 전혜정 전공의 연구팀은 심케어 서비스(직장인 마음건강 증진 서비스) 이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자살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신경정신과 국제학술지(Psychiatry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자살 생각을 하는 사람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이 없어도 자살 생각이 있다는 사람이 16.2%로 높았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65세 이상에서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은 일상생활 능력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로 노인의 삶의 질을 평가해 영국왕립정신의학회 공식 학술지(British Journal of Psychiatry Open)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4,317명. 평가 기준은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평가하는 척도인 EQ-5D를 이용했다. 이 척도는 운동,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불편감, 우울/불안 등 5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분석 결과, 삶의 질 평가의 핵심 요소는 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영찬 교수가 2023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백범김구기념관)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조현병환자에서의 팔리펠리돈 장기지속형 주사제 치료'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현우 전공의(교신저자 박영민 교수)가 9월 1일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연구에 따르면 유전성높은 조울병 환자는 낮은 환자보다 불면이나 일중리듬에 이상이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팀(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준 교수‧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용민 교수‧건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조재훈 교수)과 인공지능 슬립테크기업 허니냅스이 공동 개발한 수면 생체신호 AI(인공지능) 판독시스템 솜눔(SOMNUM)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수면질환 진단 솔루션으로는 아시아 최초다.
비만은 치매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이며, 체중 감량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노년기 비만은 치매를 예방한다는 등의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비만 역설'이라는 논쟁 거리가 제시됐다.이런 가운데 이 논쟁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년기 체중 감소가 치매 발생의 위험신호라는 것이다.서울시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영, 김근유 교수 및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어수 교수는 노년기 체중감소는 비만하지 않은 경우에만 치매의 전조 증상이라고 미국 알츠하이머협회지(Alzheimer's & Dem
병원밖에서 심정지를 경험한 사람은 우울증을 관리해야 장기생존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오재훈 교수팀(조용일 교수, 이준철 교수)은 병원 밖 심정지(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 생존자의 우울과 장기사망률을 분석해 미국의사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OHCA 초기 환자는 경과가 양호하고 장기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지만 무산소증과 허혈-재관류 손상 등으로 신경학적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신체적, 인지적, 사회심리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