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실시된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출제문제 분석 결과, 내과·흉부외과·진단검사의학과·진단방사선과가 다른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해한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문제해결’문제가 가장 많았던 과는 이비인후과였으며 핵의학과와 산업의학, 가정의학과 시험도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2007년도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평가회를 개최, 객관식 문제에 대한 문제형식, 난이도, 분별도 등을 분석했다. 분석을 맡은 윤성수 의협 고시전문위원(서울대 내과)은 “지난 시험의 평균 난이도는 용이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며“71%가 용이, 16%가 허용, 8%가 최적, 5%가 난해한 문제였다”고 밝혔다. 과별로 보면, 내과와 흉부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진
동국대의료원이 지난 1일 108프로젝트 일환으로 새로운 직원인사시스템에 따른 직원인사를 단행했다. -전략경영실 ▲전략경영실장 성낙진 교수(경주병원 가정의학과) ▲변화관리팀장 이규욱 ▲경영평가팀장 이영수 - 동국대일산병원 ▲교육연구부장 김응중 교수(흉부외과) ▲진료부장 이광수 교수(비뇨기과) ▲수술실장 조헌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응급실장 이무용 교수(심장혈관내과) ▲내과과장 이진호 교수(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과장 오상우 교수(가정의학과) ▲안과과장서리 서종모 교수(안과) ▲진료지원팀장 김정훈 ▲건진행정팀장 형 욱 ▲운영지원팀장 강형석 ▲재무회계팀장 겸 시설팀장 이상훈 ▲원무팀장 김민호 ▲보험심사팀장 추경란 ▲물류팀장 이용찬 ▲의료정보운영팀장 유재일 ▲간호부장 곽월희 ▲병동간호팀장 겸 한방간호팀장 공성화 ▲
윤방부(연세의대 가정의학과)교수가 지난 23일 서울역 4층 별실에서 개최된 ‘5대 운동본부 준비위원회 결성식’에서 이태복 전복지부장관, 문대골 전 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명진봉은사 주지와 함께 5대 운동본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5대 운동본부는 복지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및 종교계 등 사회각계 인사들이 경제회생과 일자리 창출, 행정개혁, 복지정비와 국민생활안정, 보건의료 구축, 교육혁신 등을 위해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게 된다.
비타민C가 인체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광동제약이 산학연과 공동으로 임상연구를 실시한다.광동제약이 주최하는 이번 비타민C 연구는 의학전문가를 비롯하여 약학, 식품학, 체육학 전문가 등 분야별로 광범위하게 진행 될 계획으로 향후 언론발표도 할 예정이다.당장 의학 분야에서는 관동대 의대 명지병원의 가정의학과장과 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염창환 교수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가 선정했다.또한, 식품학 분야에서는 고려대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팀이, 체육학 분야에서는 국민대학교 체육학부 이명천 교수가 선정되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곧이어 약학 분야에서도 관련 전문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전문가들은 광동제약과 최근 연구계약을 완료했으며
엄마가 야식을 즐겨먹으면 자녀들의 비만위험이 2.7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와 산업의학과 주영수 교수 공동연구팀은 2005년 4월 18일∼5월 25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의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43명을 대상으로 소아비만과 생활습관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2,125명과 여학생 1,918명을 대상으로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등의 신체계측과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한 학생 및 학부모의 생활습관 조사로 진행됐다.연구팀은 비만과 야식의 상관관계만 확인하기 위해 대상아들에게 식습관, TV시청, 수면, 간식횟수, 부모의 교육정도 등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들을 배제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부모가
일산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용석 ▲소화기내과 이진호 ▲알레르기내과 손성욱 ▲외과 박영진 ▲산부인과 박현수 ▲소아과 강은경 ▲정형외과 김진영, 구기형 ▲신경외과 임소향, 양승엽 ▲신경과 김남희 ▲피부과 이승호 ▲마취통증의학과 정승현 ▲가정의학과 오상우 ▲응급의학과 이정훈 ▲영상의학과 서형석, 권재현, 성민현 ▲안과 박철용, 서종모 일산한방병원 ▲한방내과 최동준 ▲한방소아과 민상연
이명묵(동국대의대 심장혈관내과)교수가 지난 5일 2대 동국대일산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이 원장은 서울대의대졸업, 동국대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이외에 주요인사는 다음과 같다. ▲의료정책고문 이석현 前원장 ▲일산병원장 이명묵(심장혈관내과)교수 ▲경주병원장 겸 포항병원장 정필현(정형외과)교수 ▲일산한방병원장 이원철(한방내과)교수 ▲분당한방병원장 김경호(침구과)교수 ▲경주한방병원장 김장현(한방부인·소아과)교수 ▲의료혁신기획단장 성낙진(가정의학과)교수 ▲일산행정처장 김영길 ▲경주행정처장(내정) 이응세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과 정기석 △신경과 김주용 △소아과 김덕하 △정신과 전덕인 △피부과 김광중 △외과 양대현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흉부외과 이재웅 △정형외과 장호근 △신경외과 안성기 △성형외과 고성훈 △산부인과 박영한 △안과 박인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비뇨기과 조진선 △재활의학과 정광익 △방사선종양학과 배훈식 △가정의학과 백유진 △응급의학과 안희철 △치과 김성곤 △마취통증의학과 최 현 △진단방사선과 이 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경 △병리과 박혜림 △산업의학과 주영수 ■ 강동성심병원 △내과 김학양 △신경과 송홍기 △소아과 황일태 △정신과 한창환 △피부과 김상석 △외과 박찬흔 △흉부외과 신윤철 △정형외과 신성일 △신경외과 박세혁 △성형외과 정철훈 △산부인과 문종수 △안과 박성표 △이비인후과 노영수 △비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최근 1~2년 사이 의료계에서도 눈에 띄게 나타난 ‘여풍(女風)’은 향후 10년 이내에 여의사가 남자 의사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을 정도로 확연하다. 특히 단순한 ‘여의사 증가’라는 의미를 넘어 수석합격과 같이 두각을 나타내는 여의사 비율도 증가하고 있어, ‘여풍’은 이미 의료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의료계에도 본격적인 ‘여성 상위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의사에 대한 불합리한 편견, 임신과 출산 등 불합리한 제반 여건을 개선하자는 사고의 전환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 의료계의 ‘여풍’은 먼저 의과대학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현재 여자 의대생 비율은 30%를 넘어섰으며 의과대학에서의 생활에서도 여학생들이 우수하다는 것이 사실로 굳혀지고 있는 상
비타민C가 말기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송근정 교수와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염창환 교수팀은 39명의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시킨 결과 삶의 질이 높아졌다며 국제학술지 대한의과학회지 2월호에서 밝혔다. 교수팀은 말기 암 환자들에게 비타민C 10g을 1주일에 2차례씩 주사하고, 매일4g의 비타민C를 복용토록 한 뒤 삶의 질을 평가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물론 신체적 역할, 감정적, 인지적 능력 등의 기능적 상태와 피로, 오심·구토,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적 상태 모두 호전됐다. 염 교수는 “아직 암 환자에 대한 비타민C 효과 논쟁은 있지만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된 만큼 적극 사
의사의 금연 권고가 환자들의 흡연율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미영 교수팀이 5개월간(2005년 1∼6월) 내과와 정형외과로 입원한 환자 중 성인 남성 흡연자 74명을 대상으로 퇴원 후 흡연율을 조사한 결과 입원 중 의사의 금연 권고를 받은 39명의 금연율(25.7%)이 권고를 받지 않은 35명의 금연율(2.6%)보다 10배나 높게 나타났다.또 금연 중이거나 흡연 중인 사람들도 의사의 금연 권고시 향후 금연을 계획하겠다는 비율(82.9%)이 권고를 받지 않은 경우(41%)보다 2배나 높았다. 흡연과 관련된 호흡기 및 순환기질환으로 입원한 내과환자(34명)의 금연율(23.5%)은 정형외과 입원환자(5%)보다 더 높았다. 조사 대상자의 퇴원 후 전체 금연율은 13.5%였
이정권(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교수가 지난 13일 고대인촌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창립총회에서 감사에, 손기호(삼성서울병원)약제부장이 학술임원에 각각 선임됐다.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는 약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및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첫 학술 단체다.
대학생 2명중 1명은 카페인 섭취로 인한 금단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팀은 81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카페인 중독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2.1%가 카페인 중독증상을 보였으며, 카페인 섭취 중단시 46.3%는 금단현상이 나타났다. 또 24시간 카페인 섭취 중단시 피로, 졸림, 두통 등 한가지 이상 금단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카페인 섭취량이 많을수록 금단현상은 더 심해졌으며[표],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했을때 경험했던 중독증상으로는 수면장애, 배뇨과다, 위장 장애 등이었다.[표]카페인 섭취량과 금단증상 또한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카페인 섭취량이 약 50%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흡연이
종근당이 레비트라를 성공적으로 판매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판전에도 불구, 이런 전망이 나오는 것은 종근당과 바이엘의 코마케팅 사례가 앞서 시알리스를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릴리와 대웅제약의 코프로모션과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닮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계는 조심스럽지만 올해부터 레비트라의 매출 확대를 점치고 있다. 우선 빼닮은 영업조직이다. 대웅제약의 영업사원은 약 500명. 이중 시알리스를 300여명이 담당한다. 종근당도 약 500여명의 영업인력을 갖고 있는데 일반약 및 항암 사업부를 제외한 300여명이 레비트라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영업구역도 유사하다. 아직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종근당이 우선 내과, 가정의학과 등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릴리·대웅과 크게 다르지 않을
빈 소 :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8호실발 인 : 12월 27일연락처 : 019-428-5801
강재헌(인제의대 가정의학과)교수가 SBS로부터 좋은아침 방송 10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받았다. 강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도 감사패를 받았다.
순천향대병원 기독신우회(회장 홍성호)가 지난 11∼18일 네팔 의료선교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봉사에는 소아과 이동환 교수를 단장으로 흉부외과 염욱, 가정의학과 홍성호 교수 등 의사와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이미용봉사자 등 18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퍼슈파티나트 양로원 노인들과 치투원 소망타운 어린이들, 치투원 지역 주민, 카트만두 외곽지역 주민 등 총 약 950명을 진료하고, 옷, 양말, 과자, 의약품 등을 나눠주었다. 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더없이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담배의 독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그저 막연하게“폐에 좋지 않겠지”라는 정도의 가벼운 인식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단국대의대 가정의학교실 정유석 교수는 니코틴의 발암성문제와 가장 최근의 미국 Surgeon General Report의 결론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밝혀진 담배의 독성에 대해 발표했다. 흡연 백내장·백혈병·자궁경부암 발생간접흡연-어린이에 천식 유발, 폐암위험 3배새 Surgeon General Report 미 보건성이 1964년 첫 번째 Surgeon General Report를 발표한 이래 2004년까지 흡연과 건강, 금연법, 간접흡연의 해독 등을 주제로 총 27차례 동안 흡연의 해독에 관한 다양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04년에 systematic review와 근거중심의학의 개념을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약 80%가 송년회 술자리로 인해 다음날 근무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송년회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441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2월 한달간 남성직장인은 6~10회, 여성은 1~2회로 남녀 평균 3~5회 송년모임에 참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문제는 송년모임에서의 과음. 이번 조사에서 직장인들은 소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2병 정도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평균 2차에 폭탄주는 약 10%가 즐기는 것으로 조사돼 과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54%는 소위 ‘필름 끊긴’ 경험이 있으며 40.8%는 약국이나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82%는 과도한 술자리로 다음날 근무에 지장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