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저의 마지막 병원입니다."최근 건국대병원에서 명지병원장으로 전격 이적한 김진구 교수는 고뇌에 찬 결정이었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10일 병원장 취임 기념 기자회견에서 "건국대병원에서 좋은 스포츠의학센터를 만들기 위해 하루에 10건의 수술을 하는 등 바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예약환자가 너무 많이 밀리는 등 환자들에게 제대로 된 진료를 하지 못했습니다"며 성취감과 함께 아쉬움을 토로했다.김 원장은 지난 2015년 서울백병원에서 건대병원으로 이적 당시 국내 최고 스포츠의학센터 건립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꿈은 1년 만에 달성했
초경이 늦을수록 신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노지현 교수와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팀은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초경 시기와 만성신장질환 유병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메디신에 발표했다.연구 분석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5년) 데이터에 선별한 폐경여성 8천 5백여명.분석 결과, 초경이 11세 이전인 여성에서는 신장질환 유병률이 4.7%로 가장 낮았다. 반면 13세 6.4%, 14세 7.0%, 15세 8.0%로 초경이 늦을수록 신장질환 유병률이 높아졌다. 16세 이후에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가 다음달 1일 제 6대 명지병원장에 취임한다.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24일 “변화와 혁신 10주년을 맞은 명지병원이 그간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룩한 임상과 연구, 글로벌 통합의료시스템 등을 발판으로 제2의 혁신과 도약을 시작한다”며 “명지병원을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으로 김진구 교수를 제6대 병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스포츠 부상 과정 분석부터 치료, 재활 등 스포츠 의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김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인제대 서울백병원 부원장을 거쳐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을 맡고
▲일 시 : 2019년 6월 11일(화) 오후 2시▲장 소 :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내 용 : '욱신욱신 쑤시는 무릎 관절염 원인과 치료법'▲문 의 : 02-2270-0439(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서울백병원 -응급실장 김주현(응급의학과) △부산백병원 -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센터장 양재욱(안과)△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소장 김창근(소아청소년과)△일산백병원 -진료부차장 김재일(외과) -국제진료팀장 이준형(가정의학과)-인당암센터장 이혜란(내과)
▲일 시 : 2019년 5월 20일(월) 오후 12시~1시 ▲장 소 : 병원 P동 백인제홀▲내 용: -위암 진단 및 수술적 치료법(외과 최경운 교수) -수술 후 관리 및 항암요법(외과 이우용 교수) -위암 환자에게 좋은 식사(양혜진 영양사)▲문 의 : 02-2270-0247 (서울백병원 위암 전담간호사)
▲일 시 : 2019년 5월 14일(화) 오후 2시▲장 소 :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문 의 :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남성호르몬 치료 중단 후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데는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팀은 남성호르몬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와 호르몬 치료효과 및 유지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지금까지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남성호르몬 치료시 수치와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남성호르몬치료환자 750명 가운데 치료를 중단한 151명.연구팀은 이들을 치료 중단 6개월 후 남성호르몬 수치와 치료 효과
인제대 서울 백병원(원장 홍성우)이 비만대사센터를 개설했다. 외과 이우용 교수와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를 중심으로 협진과 다학제 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순환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영양과, 스포츠메디컬센터도 참여한다.센터에서는 환자의 영양 상태, 식습관, 체력 · 운동능력 평가 후 식사처방, 운동처방, 행동요법과 약물치료 등 맞춤형 비만 치료를 시행한다.
▲일 시 : 2019년 4월 9일(화) 오후 2시 ▲장 소 :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제 목 : 담석증▲문 의 : 02-2270-0439
▲일 시 : 2019년 4월 6일(토) 오후 1시▲장 소 : 일산백병원 지하 대강당▲제 목 : 제3회 신경외과 연수강좌▲연 자 : -뇌동맥류 치료: 수술적 클립 결찰술과 혈관 내 코일 색전술(신경외과 박영기 교수)-뇌혈관 질환 수술에서 하이브리드 수술의 트렌드와 효과(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박정현 교수) -뇌내 경막 동정맥루 치료의 오닉스 사용 결과(카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최재호 교수)-모야모야 병의 최신 지견(서울아산병원 박원형 교수)-경동맥 협착 및 뇌내 혈관 협착의 진단 및 치료(고대안산병원 이상헌 교수)-허리통증 및 다리 통증
인제대 서울백병원의 수련병원 자격 포기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병원간의 공방전이 벌어졌다.대전협이 지난 28일 밝힌 수련병원 자격 포기 주장에 대해 병원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자 대전협이 즉각 재반박하고 나섰다.서울백병원은 29일 수련병원 자격을 유지하면서 현재 근무 중인 레지던트와 인턴 모두 수련을 마칠때까지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내년부터 레지던트 신규 채용은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대전협은 "나가는 사람만 있고 들어오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레지던트 수련병원 자격 포기와 무슨 차이가 있냐"며 "논평 가치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최근 수련병원 자격 포기설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병원측은 29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장한 '서울백병원 전공의 수련병원 포기 사태', '전공의 이동 수련 위기'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미흡한 소통으로 일련의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는 뜻도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서울백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레지던트와 인턴 모두 수련을 마칠 때까지 충실히 교육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이들의 수련이 모두 끝나는 2023년 이후에는 인턴수련병원으로 전환한다. 따라서 202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수련병원 자격 포기를 선언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26일 병원으로부터 수련병원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만성적인 적자가 원인으로 학교법인인 인제학원으로부터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받았지만 결국 수련병원 지위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현재 수련병원 지위 포기에 따른 전공의들 이동수련의 대책은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병원 이사회는 수련병원 포기를 위해 어제(27일)부터 시작된 2020년도 수련병원 지정 신청에서 레지던트 1년차 정원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대전협에 통보했다.대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섭식장애인 거식증. 조기에 병적 행동을 바꾸면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팀은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자넷 트레져(Janet Treasure) 교수팀과 공동으로 거식증의 치료 전략을 짧은 동영상 클립으로 만들어 스마트의료 분야 국제학술지 Telemedicine and e-health에 발표했다.이 동영상은 동기강화기법을 사용해 거식증에서 회복한 환자들의 독백을 영상물로 구성했다. 또한 이 동영상은 모바일기기에 탑재해 동영상을 보면서 개인마다 문제가 되는 생각과
▲일 시 : 2019년 3월 12일(화) 오후 2시 ▲장 소 :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제 목 : '손·발저림·얼굴 감각이상의 원인과 치료법'▲문 의 :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비만치료 전문가인 강재헌 교수가 3월 1일자로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에 부임했다.강 교수는 서울 의대를 나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가정의학회 총무이사, 대한비만학회 법제이사 등을 맡고 있는 비만 치료의 전문가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응급실장) 이경원 교수가 2월 19일부터 7일간 실시한 회원 투표에서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년간이다.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오상훈 ▲서울백병원 -수련부장 구호석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장 김재석 ▲일산백병원 -수련부장 임길병 -진료지원팀장 김영대 -신생아중환자실장 황종희-신임 오상훈 원장 약력 △인제의대 졸업(1985년, 1회) △인제의대 석사, 고신대 의학박사 △일본국립암센터 및 UCSF(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연수 △동래백병원 원장(2005~2009) △해운대백병원 부원장(2010-~2011년) △부산백병원(2013~)
성격장애 진단기준이 30년만에 개정될 예정이다.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5월 국제질병분류(ICD,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제11판을 발표하고 성격장애 진단기준을 바꾸기로 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1990년 제 10판을 개정한 것으로 30년만의 개정이다. 개정 기준은 오는 2022년 1월부터 전세계 회원국에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개정판에는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아시아권 대표자로 참여해, 국내 현장연구 결과를 포함시켰다.김 교수를 비롯한 WHO 성격장애 개정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