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로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계명대 동산병원 조치흠 병원장(산부인과)과 미국인디애나주립의대 김재연 교수팀이 난소암 유발 주요 요인 중 하나가 프로게스테론이며 이를 타깃으로 하는 치료로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미국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프로게스테론 및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의 신호전달경로가 BRCA변이유전자(유방암, 난소암의 발생률을 높이는 유전자)를 가진 난소암 고위험군에서 비수술적 예방법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항프로게스테론 물질로 프로게스테론 신호를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둔 12월 4일 오후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흉부외과 김재범 교수가 11월 6일 온라인 개최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환자 쾌유와 국민 건강을 위해 희생 및 봉사하고 의학 분야에서 학문적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흉부외과 의학상 대상을 받았다.
계명대동산병원 정형외과 조철현 교수팀(정형외과 김범수, 김두한 교수)이 11월 7일 열린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28차 추계학술대회(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골성 병변이 없는 후외방 주관절 탈구의 특성, 치료 및 결과'라는 연구논문으로 임상부분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계명대동산병원 안과 김유철 교수가 10월 30일 열린 제124회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비디오상(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기존 프리즘 콘택트렌즈로 넓은 시야를 망막수술시간 내내 흐림없이 얻을 수 있는 WIDE VIEWING SYSTEM을 설명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김두한 교수팀이(정형외과 배기철, 최정훈, 나상수, 조철현 교수, 병리과 황일선 교수) 10월 10일 열린 2020년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첫번째 이식 수술 후 26년만에 뇌사기증 신장이식술 500례를 달성했다. 병원은 지난 달 24일 40대 여성에게 뇌사 공여자의 신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9일 퇴원해 일상생활 중이다.동산병원은 지금까지 생체이식 916례, 뇌사자 이식 500례 등 총 1,416례의 신장이식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혈액형 불일치 이식, 심장‧신장 동시이식 등 고난도 이식수술을 연이어 성공했다.병원에 따르면 뇌사신장이식 환자의 1년 생존율은 98%, 5년 94%, 10년 89%로 전국 평균을 상회한다. 또한 생
계명대동산병원 심장내과 한성욱, 김인철 교수가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논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이 발표한 논문은 '심장 외막 지방 조직: 심장 손상을 유발하는 코로나19의 연료'로 심장 외막 지방 조직이 코로나19 감염 후 심혈관계 손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진행성 위암에도 개복수술 보다 복강경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장기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내 13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는 국소진행성 위암에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10년간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위는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총 4개의 층으로 이뤄졌으며, 점막층에만 있는 종양을 조기위암, 점막하층 밑으로 종양이 뿌리내린 종양을 진행성위암이라고 부른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복강경수술환자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조용원 교수가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됐다. 대구시는 최근 33일 동안 대구지역 코로나19 지역감염 발생환자가 0명을 유지함에 따라 8월 4일자로 대구동산병원에 대해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시켰다. 동산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전까지 누적환자 1,067명(퇴원 981명, 전원 64명, 사망 2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환자의 집중치료를 담당해왔다. 지금까지 대구와 성서에 있는 동산병원에서 투입된 의료진만 총 429명이지만 병원 의료진 감염이 한명도 없었다.
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조철현 교수가 7월 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정형외과 수술 후 발생한 섬망의 발생 빈도와 관련 인자'라는 논문으로 제30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고인 : 故 이경술 님(향년 91세)▲발인 : 2020년 5월 23일▲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연락 : 053-258-4451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은 12일 국제 간호사의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 기간 중 확진자를 돌보다 감염된 간호사 10명을 이달의 간호사 영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이달의 영웅으로 선정된 대전 보훈병원 김성덕 간호사(42)는 3월 8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 동산병원에 의료 지원을 다녀와 자가 격리 중이던 4월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전북대병원에서 39일째 격리치료 중이다.강정화(51) 간호사는 전북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대구 지원을 신청, 2월27일부터 45일간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근무한 뒤 대구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간호사 출신 후보 2명이 21대 국회의원 뱃지를 달게 됐다.대한간호협회는 15일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간호사 출신 10명이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각각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더불어시민당 이수진(비례대표 13번)와 국민의당 최연숙(비례대표 1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이수진 당선자는 전국의료산업노조연맹(의료노련) 위원장이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지냈다. 국민의당 최연숙(60) 당선자는 현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원장과 대한간호협회 대구광역시병원간호사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서 격리해제 후 재확진된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확진 사례가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병원에서 7건, 대구 18건 등 총 25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재확진 누적사례는 51명이다.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재확진은 코로나의 재발이 아니라 재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향후 전염력 강도 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병원의 집단감염사례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자가격리 중인 4명이 확진돼 총 44명으로 늘어
4월 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집단감염사례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 101명 가운데 65명은 교회와 병원의 감염사례라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현재 교회와 병원의 신규 확진자로는 서울 구로구의 만민중앙성결교회 8명, 성남은혜의 강 교회 2명,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11명,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한신병원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대실요양병원 3명, 제2미주병원 1명, 의정부성모병원 6명, 서울아산병원에서 1명이 발생
국립중앙의료원의 코로나중증환자 진료팀이 대구동산병원에 급파된다.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전국 코로나19 병상,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환자 진료가 가능한 의료진을 직접 현지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중환자실 의사와 간호사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 의료지원팀은 11일 부터 대구동산병원에서 최소 2주 이상 지역 내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료원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하자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19 전원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병상부족으로 치료받기 어려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정부가 봉쇄정책과 지역감염확산 억제 강화에 나섰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4일 대구 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에 대해 최소 2주간 자율적 외출 자제 및 이동 제한을, 그리고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속한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다.현재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46명으로 현재 전원 입원 및 격리조치하고 있고, 관내 보건소를 통해 접촉자 9,681명의 자가격리를 관리 중이다.음압병실 54개 중 51개를 사용 중이며 대구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에서 156개 병상을 우선 확보하고, 21일까지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최근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고난도 특수각막이식술에 성공했다.이번에 시행한 특수각막이식술은 기존의 각막이식술에서 가장 발전된 수술법인 각막내피층판이식술(DSAEK)과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이식술(DMEK) 이다.각막내피층판이식수술은 가능한 한 각막의 건강한 실질부분은 남겨두고 병변이 있는 내피만 이식하는 방법이다. 병들고 손상된 각막에서 병든 각막내피와 데스메막만을 제거한 후 공여자의 건강한 내피세포가 포함된 각막기질 및 데스메막을 분리해 이식한다.재활이 빠르고 봉합 관련 부작용이 없으며 난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