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뷔르츠부르크 최선의 소생법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이 제정됐다. 국제적인 검토위원회에서는 새로운 지견이 얻어진 것을 계기로 권장 소생법의 통일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 자세한 사항을 보고했다.독일의사회가 그 권장소생법을 개선된 국제지침에 맞춘 것은 작년. 미국심장협회(AHA)와 국제소생연락위원회(ILCOR)도 재빨리 새로운 지침을 만들었다. 예를들어 지금까지는 구조활동의 어떤 단계에서 구조를 요구하는가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인환자에서 순환정지와 심실세동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된 이후 의식이 없는 환자에는 되도록 조기에 제세동을 실시하기위해 즉시 구조를 요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다만 8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호흡기계의 원인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우선 1분간의 인공호
고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는 ‘심방 세동의 전극 도자 절제술’ 시연을 위해 중국 최대의 규모와 시설을 갖춘 북경 Huwai Hospital의 심장내과 초청을 받아 25일부터 29일까지 방문한다. 심방 세동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부정맥으로 그 동안 심도자에 의한 심방 세동 절제술이 거의 시행되지 못함으로써 날로 늘어나는 난치성 심방 세동 치료를 위해 3차원 영상법을 통한 심방 세동 시술법 시연을 요청받았다. 특히 이번 시연은 부정맥 분야에 있어 한국과 중국간 처음 있는 의학적 교류이므로 의의가 더욱 크다.
심방 세동은 임상적으로 가장 흔하면서도 치료에 가장 어려움이 많은 부정맥이다. 비 접촉성 고해상 진단법의 유도하에 심도자에 의한 좌심방과 폐정맥의 분리 시술최근 알려지고 있는 심방 세동의 기전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한 부위에서 지속적으로 매우 빠르고 불규칙적인 전기 자극이 방출되는 유형(single rapidly firing focus theory)으로서 폐정맥(pulmonary vein) 또는 좌심방과 폐정맥의 연결 부위(pulmonary vein ostium)가 전기 자극이 생성되는 흔한 부위이다. ▲둘째는 심방 내 여러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전기 자극이 생성되어 심방 전체로 세동파를 전파하는 유형이다(multiple wavelets hypothesis). 심도자
미 콜로라도주 덴버- 약용식물을 복용하는 환자에 수술을 실시하면 약용식물의 성분이 마취제와 주술기에 투여되는 다른 약제와 해로운 상호작용을 일으켜 매우 위험해 지는 경우가 있다고 시카고대학 마취과 Bobbie Jean Sweitzer교수가 미국외과종양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복용 알리지 않는 환자도 있어Sweitzer교수에 의하면 약용식물의 복용 사실을 알리지 않는 환자가 많기때문에 약용식물과 다른 약제의 상호작용의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고 말한다.미국의 경우 약용식물은 미식품의약청(FDA)의 감시대상이 되지 않고 있으며 영양보조식품으로서 처방전 없이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인의 12%가 현재 약용식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외과수술을 받는 환자의 32%는 약용식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주술
뉴욕- 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심질환자가 심질환 이외의 수술을 받을 때 발생하는 심혈관의 합병증 위험평가 및 치료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작성하여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Cardiology(39:542-553)에 개요를 발표했다.이 논문에 의하면 미국인 8명 중 1명이 수술 도중 뚜렷한 합병증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5%는 수술 중에 심근경색(MI)이 일어난다고 한다.가이드라인의 기초위원장인 미시간대학 임상심장병학 Kim A. Eagle교수는 『효과적인 약물치료로 많은 환자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가이드라인은 또 주술기는 심혈관의 종합적 상태를 평가하고 또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 심장발작, 흡연 등의 건강문제
고대의료원 순환기내과(주임교수 노영무)는 지난 6월 15일 오후 1시30분 본교 국제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부정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Brugada증후군의 발견자인 James N Weiss(UCLA심장내과) 교수 특강을 비롯해 고대 안암병원 김영동 교수 등이 심장성 급사의 원인인 Brugada증후군 등 각종 심장질환과 심방세동의 최신 전기생리적 기전에 대한 연제를 발표했다. 특히 김영동 교수는 「심장 3차원 분석법을 이용한 심방세동의 치료」를 주제로 한 연제 발표에서 『비접촉성 고해상 진단법의 유도하에 시행한 좌심방과 폐정맥 분리 시술이 기존의 시술에 비해 재발률을 낮고 성공률이 높아졌다』며, 『심방세동의 기전에 따른 기전-맞춤형 절제술의 개발 및 시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법의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 심장병학 특별 연구원 Samia Mora박사팀은 중년 남녀의 심장병을 증상 발현 전에 진단하는데 트레드밀(런닝머신) 시험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대표저자인 Mora박사는 『현행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에 대해 통상적인 트레드밀 시험을 할 필요는 없지만, 이번 연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다른 질환에 걸린 사람에게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 시험의 결과가 이상하거나 불완전한 여성에게는 위험 인자를 수정하는 기회를 갖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심장병에 이환되지 않았는데도 이 시험에서 동맥폐색, 부정맥, 낮은 운동 수용량 등의 징후를 보이는 남성에 대해서도 위험인자를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트레드밀 시험의 결과
【뉴욕】 심방중격 결손(atrial septal defects, ASD)은 선천성 심질환이지만 이 심기형을 개심술없이 폐쇄시키는 새로운 의료도구인 Amplatzer Septal Occuuder (ASO, 사진)이 개발돼 FDA의 승인을 받았다. 앨라배마대학 소아순환기내과 William McMahon박사는 『ASD을 가진 소아에게는 기쁜소식이다. 개심술의 경우 회복까지 6주나 걸리지만 ASO는 외래수술과 병행하여 실시할 수 있고 대개 1주 정도면 보통 아이들처럼 뛰어 놀 수 있다』고 말했다. 박사팀은 개심술을 이용하여 ASD폐쇄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던 ASD환아 5명을 대상으로 ASO를 사용했다.외래수술 병용 1주만에 회복FDA, 소아에 사용 승인다음날 퇴원McMahon박사는 ASO와 유사한 장치를 다른 심질환
심근에 염증성 병변을 초래하는 심근염은 불현성 증례에서 극증형까지 다양한 병태를 나타내며, 심근증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증례수도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되고 있는 것이 HCV(C형 간염바이러스)다. 그리고 급성 심근염 중에서 예후가 불량한 극증형 심근염은 최근 PCPS(경피적 심폐보조)가 도입되어 구명률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HCV와 심근염의 관련성과 극증형 심근염 진단의 포인트 그리고 PCPS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바이러스성 심근염에서 주목되는 C형 간염 바이러스감염병태 다양하고 원인은 바이러스성 가장 많아심근염은 임상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며 심장에 이상한 증상은 나타내지 않는다. 그리고 일과성의 흉통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제51회 미국심장병학회(ACC, 2002 회장=인디애나대학 Douglas P. Zipes박사)가 지난 3월 17일부터 4일간 이곳에서 개최됐다. 작년 9월 발생한 미국 테러사건이 정리된 덕분인지 이번 참가자는 예년과 같은 약 3만명이 참가했다. 이번 ACC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향후 진료와 가이드라인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최신 대규모 임상시험 「Late -Breaking Clinical Trials」의 세션이었다. 그 중에서도 대회 마지막날에 보고된 LIFE시험은 좌실비대를 합병한 고혈압증환자에서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가 베타차단제보다 이벤트 억제효과가 우수하다는 에비던스를 대규모 시험을 통해 최초로 제시해 참가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회에서 주목받은 임상
고대 심장혈관연구소 심포지엄서 열릴 예정인터넷을 이용해 여러 병원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수술을 실시간으로 견학하며, 수술 의사와 심포지엄 참가자가 토론과 질의 응답하는 심포지엄이 국내 병원 주최로 열린다. 고려대의료원(의료원장 구범환)에 따르면 심장혈관연구소(소장 김형묵)은 이 같은 방식의 심포지엄을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오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심장혈관연구소 설립 후 처음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동상태 심장 수술의 최신 기법 및 기술]을 주제로 고대 안암병원을 비롯해 서울중앙병원, 분당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기간 동안 모두 6건의 수술이 시연 된다. 내용을 보면 [우측 심장보조를 이용한 박동상태 관상동맥 우회술(고대안암병원 선경 교수)]을 비롯해 [인공심
【미 플로리다주 올란도】 라이덴대학의료센터(네델란드·라이덴) Fritz Rosendaal박사는 장시간 비행 후에 발생하는 심부정맥혈전(DVT)과 폐색전(PE), 이른바 ‘일반석(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대한 대규모 컨트롤 시험을 실시하여 관련 최신 정보를 미국혈액학회(ASH)에 보고했다. 탑승해도 위험 안 높아져Rosendaal박사팀의 시험에서는 최초로 DVT나 PE를 발병한 환자 515명을 환자군, 그 배우자 228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혈전 형성에 관여하는 제V인자 라이덴(leiden)과 프로트롬빈 20210 A인자의 유무를 조사했다. 환자군의 15%가 혈전증 발병 전 3개월 동안 8시간 이상의 탑승 경험이 있었지만 대조군에서는 12%였다. 피험자의 연령은 70세 이상이었다. 그 결과, 시험참가 전에 D
【독일·렘샤이트】 지구력 훈련을 받은 운동선수라도 서맥은 경고 증상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렘샤이트병원 Herbert Lollgen교수는 『부하시에도 심박수가 상승하지 않거나 현기증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출현하는 경우에는 순환기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고 Deutsche Zeitschrift fu Sportmedizin(52:180-181, 2001)에서 지적했다. 안정시 심박수가 30미만인 경우도35세 이상 관상동맥성 심질환 주의훈련을 하면 할수록 안정시 서맥은 분명하게 나타난다. 정상급 선수의 경우 1분간의 심박수가 30미만인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부하가 걸리게 되면 심박수는 정상으로 상승되지만,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의 경우 심박수는 줄어든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서맥은 동결절(洞結節)에서 유래한
【워싱턴 D.C.】 마운트사이나이의료센터 Eyal Shemesh박사팀은 심장 발작을 경험한 환자 중 일부는 회복하기 힘든 심리적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고 General Hospital Psychiatry(23:215-222, 2001)에 발표했다. 심장발작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약 10%의 환자에서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가 뚜렷한 증상이 발병하며, 이러한 증상을 가진 환자는 심장병 치료제를 처방대로 복용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hemesh박사는 『당초 PTSD는 전쟁이나 자연재해와 관련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도 같은 증상을 가져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과 질환과 관련된 PTSD환자
주로 30대 이후 여성에게 발병하는 하지 정맥류 치료에 주사로 약물을 주입하는 경화요법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김용신(일반외과) 교수는 지난 6일 최근 5년 동안 직경이 5mm 이하인 하지 정맥류 환자 남자 52명, 여자 411명 대한 경화요법 치료 결과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경화요법의 가장 큰 특징은 레이저 치료법에 비해 적용 범위가 넓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것. 게다가 장기간의 추적 관찰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또 김 교수에 따르면 치료 대상 환자의 약 70% 정도가 2회 이하의 주사로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가 됐으며 직경 2㎜이하인 경우엔 대부분 2회 이내 주사로 치료가 되었다.이에 반해 하지 정맥류의 직경이 2㎜이상인 경우에는 보통
【런던】 와겐닝겐대학(네델란드) 인간 영양·역학부 L. G. van Amelsvoort교수는 야간교대 근무자들은 심박 리듬에 이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 근무자들은 심질환에 걸리기 쉬운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만성스트레스때문인 듯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58:678-681, 2001)에 게재된 이 연구에서는 야근하는 교대 근무자 49명과 주간업무를 하는 22명에 심실성 기외수축(Premature Ventricular Complexes, PVC) 횟수의 변화와 심박수의 변동(HRV)을 조사했다. 전체 피험자(18~55세)는 새롭게 업무를 맡은 사람들이었으며, 측정은 일을 시작한지 1주째부터
제세동기인가 어블레이션인가 【독일·비스바덴】 『ICD의 작동 횟수가 너무 많으면 카테터 어블레이션 전문시설에 소개해야 한다.』 심실빈박(ventricular tachycardia, VT) 환자에 삽입형제세동기(implantable cardioverter defibrillator, ICD)를 적용하면 QOL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아우그스티노 수도회병원(뮌헨) 순환기내과 Michael Block교수가 비스바덴에서 열린 내과학회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소생술 후 VF나 VT에 ICD ICD의 사용은 근치적 치료라기보다는 생명연장을 위한 처치로 보아야 한다. 독일에서 새롭게 ICD에 적용되는 경우가 연간 1,000건 이상에 달하고 있다. ICD는 심실세동(VF)이나 VT라는 빈맥성 부정맥을 신속하고
【독일·본】 어지러움이나 탈력(脫力), 의식상실 등을 동반하는 서맥성 부정맥에 대한 급성기치료는 혈행역학적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본대학병원(독일) Thorsten Lewalter강사와 Berndt Luderitz교수는 응급시에 사용해야 하는 약제에 대해 Notfallmedizin誌(27:360-365, 2001)에 설명했다.서맥이나 심박정지 때문에 의식을 잃었을 경우 즉석에서 소생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정도가 심한 서맥이라도 혈행역학적으로 또 보상가능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약물요법만을 시도할 수 있다.이 경우 투여약제로는 아트로핀, 황산오르시플레나린, 아드레날린 등이 있다. 약제를 선택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자극전도 블록의 위치가 히스속(束)보다 위쪽이냐 아래쪽이냐
【뉴욕】 Medtronic社가 새롭게 개발한 심부전 치료용 페이스 메이커가 미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켄터키대학 심혈관내과 William Abraham교수팀이 실시한 실험결과에 근거했다. 또, 유럽에서는 환자의 QOL까지 고려한 다기능 장치가 판매되고 있다. QOL개선 목표 다기능 장치도 등장심실 수축의 차이 보정Medtronic社에서는 심실의 비동기(좌실 수축과 우실 수축의 타이밍이 어긋나는 것)로 인해 발생하거나 혹은 악화되는 심부전에 대해 InSync 심장동기 회복요법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접근했다. 이 개념에서 전기신호를 독자적 타이밍으로 양쪽 심실에 보내고, 좌우의 심실이 수축하는 타이밍을 일치시키는 새로운 타입의 페이스메이커가 개발되었다. 이 장치에 의해 중등도~중증의 울혈
호흡이나 연하 방해여부 확인해야【독일·바덴바덴】 결절성 갑상선종환자에는 티록신투여가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약간이라도 악성으로 의심되면 수술해야 하지만 양성으로 생각되는 경우에는 어떤 기준으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할까.이에 대해 뒤셀도르프대학 Franz-Adolf Horster교수는 MED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너무 비대하여 호흡곤란을 초래하거나 경부정맥을 압박하는 등 광범위성 결절성 갑상선종은 당연히 수술해야 한다. 따라서 진찰할 때 야간의 코골기, 목둘레의 변화(높은 칼라의 옷이 꼭 끼는 느낌인지 어떤지)를 문진해야 한다. 또 환자에게 심호흡을 시켜 기관 압박으로 인해 숨을 쉴 때 천명을 일으키는지 확인하고, 갑상선종에 의해 연하가 방해되지는 않는지를 시진(視診)을 통해 체크한다.그러나 고립성의 비